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루어놓은게 하나도 없네요

나이 50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23-02-17 11:05:25
친구들은 모두 자기 사업체 있는 친구
투잡 쓰리잡 하는 친구
직장 생활 오래 하는 친구
다양하게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들 사는데
저만 이룬게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오랜기간은 아니지만
직장 다니다 실직하고 실업급여 끝나고 일을 구하는데
전문직 기술직이 아니라 나이가 걸려서 쉽지가 않네요
자식은 학교도 제대로 안나오고 검정고시 보고
몇년째 놀고 있고
이 나이에 모아놓은 돈 하나 없이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한심해요
남편한테 생활비 타서 썼는데 모자란거 메우다 빚도 있어서
그거 2년정도 더 갚아야하는데
다행이 남편은 직장 열심히 다녀서 생활비는 한번도 빼먹은적 없이 주고는 있는데
노후준비도 하나도 안되어있고
더 나이들어 일을 못하게 되면 뭐하고 살아야하나 싶어요
한달에 5만원만 모았어도 10년이면 600 20년이면 천만이 넘는데
이 나이 되도록 뭐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목돈 들어갈 일이라도 생기면 막막한게 참 바보같아요

IP : 112.154.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산잘못
    '23.2.17 11:08 A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한달에 5만원이면 1년에 60만원 10년이면 600만원 이예요

  • 2. 계산잘못
    '23.2.17 11:09 A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50이시면 지금부터 10년간 1달에 50만원만 모아보세요
    그럼 10년이면 6천만원 되겠네요
    아직 젊어요

  • 3. ...
    '23.2.17 11:09 AM (118.92.xxx.199) - 삭제된댓글

    한달 5만원.....20년 1억!!!!! 계산잘못.

  • 4. ㅜㅜ
    '23.2.17 11:12 AM (49.171.xxx.76)

    힘내세요..저는 좋은 직장 다니다가 아이가 아파서 다 관두고 아이한테 올인해서 이제 아이는 어느정도 괜찮은데 제가 그런 기분이예요 ㅜㅜ 우리 힘내요

  • 5. 10년
    '23.2.17 12:13 PM (60.196.xxx.179)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었거든요. 정말 모아놓은 돈 한푼도 없는 돈없는 미혼.

    근데, 서른 후반부터 정신 바짝차리고 급여(월급이 중소기업 사회초년생 수준으로 적습니다)의 80%를 모았어요.

    전시기(전쟁상황)다, 보릿고개 넘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짜 안쓰고 안먹고(싼거먹고) 모았어요.

    그렇게 3년 모았더니 형편이 조금 피더라구요. 형편이 폈다해서 소비를 절대늘리지 않았어요. 계속 모았어요.
    그러다 5년이 되니 더 나아지더라구요. 아, 난 반쯤 왔구나. 여기서 중간점검하고 5년 더하자해서 십년을 모으니 진짜 무에서 유가 창조가 되더라구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데 9-12년 걸리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12년이잖아요?
    그정도 걸린다고 생각하고 계속 모아보세요. 그럼 빛이 보입니다.

    이 기나긴 10년을 어떻게 견디고 모았냐면 저는 재테크 관련 책을 많이 읽었어요. 많이 읽었다 정도가 아니라 닥치는대로 읽으며 거의 끼고 살았어요. 도서관에서 빌려서요. 그러면 길이 보입니다.

    이게 무지 힘든데 이렇게 성공한 전문가들이 서울대 가는 거보다 부자되는게 쉽다고 합니다. 저도 동의하네요. 10년간 묵묵히 앞만 보고 가면서 모아보세요. 그럼 성공합니다.

  • 6. 제목보고
    '23.2.17 12:38 PM (220.75.xxx.191)

    모쏠아재인줄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158 너무 싫은 사람 1 ㅇㅇ 2023/02/21 1,311
1436157 1인1음료(아이들경우??) 22 쨘쨘쨘 2023/02/21 2,303
1436156 어제는 엄청 춥더니 오늘은 또 따뜻.. 황당 10 일기예보 2023/02/21 3,082
1436155 지금 윤석열이 일본 다 하게 두는거 아세요? 18 000 2023/02/21 2,360
1436154 피곤하면 구내염.혓바늘.입술수포 7 2023/02/21 1,347
1436153 비트코인님... 3 ... 2023/02/21 1,084
1436152 성적오르나요? 8 고1 2023/02/21 1,114
1436151 대학 졸업식때 학사복 안에 보통 뭐 입고 가나요? 9 .. 2023/02/21 2,367
1436150 슬기로운 의사생활 1 & 2 뭐가 더 재밌나요? 6 aa 2023/02/21 941
1436149 인덕션 소리와 프라이팬 궁금 2023/02/21 719
1436148 식당에서 일인 일메뉴 어떻게 생각하세요 ? 112 2023/02/21 8,055
1436147 종이 노트와 볼펜 쓰는 대학생은 거의없나요ㅎㅎ 8 .. 2023/02/21 1,581
1436146 아침에 폰이나 인터넷 하지말까요? 4 ㅇㅇ 2023/02/21 1,088
1436145 오십견 팔을 또 다쳤어요 8 통증 2023/02/21 1,323
1436144 대학병원에서 백내장 수술후 간호사가 잘못 놓은 주사로 2 무서워요 2023/02/21 2,605
1436143 보수과표집이아니라 보수가 늘어나는겁니다. 45 2023/02/21 2,644
1436142 공인중개사 자격증 준비하는데 어떤 책을 사야하나요? 6 부동산 2023/02/21 1,192
1436141 전도연까는 82게시물 21 캡쳐 2023/02/21 2,329
1436140 뇌출혈진단보험금이요 4 궁금 2023/02/21 1,329
1436139 봄이 오니 운동하고싶네요 2 .... 2023/02/21 882
1436138 비행기 기내 믹서기 들고 탈 수 있나요? 2 믹서기 2023/02/21 3,489
1436137 대학생들 아이패드 어떤걸로 많이 쓰나요? 16 ... 2023/02/21 1,892
1436136 다섯식구이면 전기료 감면 있나요? 1 모모 2023/02/21 799
1436135 세입자분께 전화 넣어야 하는데 입이 안떨어지네요. 29 ... 2023/02/21 6,915
1436134 혹시 백화점 입점 팝업스토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ㅇㅇ 2023/02/21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