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 아이

힘들다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23-02-16 21:01:45
이제 초 1 되는 여아 입니다. 밝고 명랑하고 똑똑한 아이에요..
에너지도 넘치고 건강한데... 에너지가 넘치는게 제 힘에 부치네요..

영유 다니고 학원도 다니고 바빠서 다니는걸 힘들어 할 줄 알았는데... 힘들어하기는 커녕
힘들어하지 않아 다행이긴 한데..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바느질해서 주머니 만들어달라. 그림그리자. 책 소리내어 읽어달라. 장난감 하고 놀자.
놀이터 가자. 쌔쌔쌔 하자. 노래 듣자. 피아노 배우고 싶다. 태권도도 다니게 해달라 등등....

아이가 이뻐서 요구사항을 많이 들어주는 편인데.. 좀 지치네요...

하고싶은게 참 많은 아이... 자기주도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해서
하고 싶은걸 위험하지 않으면 잘 꺾지 않는 데 괜찮을까요??
어떤 어른으로 자라날지... 참 ㅋㅋ
IP : 223.62.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16 9: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바느질해서 주머니 만들어달라. 그림그리자. 책 소리내어 읽어달라. 장난감 하고 놀자.
    놀이터 가자. 쌔쌔쌔 하자. 노래 듣자. 

    이건 그냥 놀자는거잖아요. 즐겁게 놀면 될 일이고 태권도, 피아노는 형편되면 보내면 되는 거고요.

    아이랑 노는 게 지치시는 것 같은데ㅋㅋ그러면 태권도,피아노 보내보세요. 피곤해서 엄마랑 같이 노는 시간은 좀 줄겠네요.

  • 2.
    '23.2.16 9:06 PM (220.117.xxx.26)

    대학교 때 자기소개 하는데
    어린시절 신변잡기 다 하는 아이였고
    대학교는 3번 바꾼 20대 중반인 사람이였어요
    성격은 진짜 쾌활 했고요
    인싸긴해요 할게 많고 사람 좋아하고요

  • 3. ㅁㅇㅁㅁ
    '23.2.16 9:09 PM (125.178.xxx.53)

    한가지를 진득하게 못하는건 아닌가요..

  • 4. 아뇨
    '23.2.16 9:10 PM (223.62.xxx.95)

    진득할때는 엄청 진득해요.. 수학과외를 2시간 하는데 2시간을 잘 앉아있어요..ㅎㅎ

  • 5. 놔두면 되지
    '23.2.16 9:13 PM (211.208.xxx.8)

    꼭 따라다닐 필요 없죠. 그래? 해주시면 돼요.

    어느 정도는 선 그어 주시고요. 엄마 설거지할 때는 잘 안 들려.

    엄마 빨래 갤 테니 얘기해. 그 앞에서 초집중 해주지 마세요.

  • 6. 네 어른되면
    '23.2.16 9:23 PM (223.62.xxx.95)

    어떤 모습 될지 궁금해요

  • 7. 제가
    '23.2.16 9:44 PM (220.117.xxx.61)

    잘 생각해보니 제가 어릴때 그랬어요
    걸스카웃 시켜달라
    스케이트 사달라
    학교 옮겨달라
    뭐 그러다가
    유학 보내달라에 부모님 지치셔서
    시집보내 내보내버렸는데

    결혼해서도 그런 욕구가 많아서 벌어서 석사하고
    계속 일하고
    인정욕구 성취욕이 강해서 그러니
    뒷감당 되는만큼만 하고 놔두시면
    사회가 키울겁니다.

    단 주의할 점은 기를 죽이면 엇나간다는거죠
    어떻게든 꼭 해내고 마니까요.

  • 8. 현이훈이
    '23.2.17 9:05 AM (118.222.xxx.111)

    저희딸은 내향적인 성격에 요구하는게 많은 아이였어요..
    제가 체력이 안되어서 아이돌보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해줄수 있는만큼은 해줬어요..
    지금 중학생인데 원하는건 꼭 해야만하는 성격이라 공부도 잘하는편입니다..
    윗님처럼 못하게하면 엇나가는편이라 살살 달래가면서 키우는데 요즘은 말이 통해서 서로 의논해가며서 타협이 되네요..

  • 9. ㅎㅎ
    '23.2.17 10:15 AM (112.172.xxx.15) - 삭제된댓글

    또래인 저희 아이도 그런듯. 말도 많고 끊임 없이 뭔가를 해요
    이런저런 요구도 많고 외동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해줄수 있는건 다하는데 힘들긴하죠.
    아기때부터 엄청 움직이고 만지고 욕심껏 쥐고 양손으로 주고도 다른거 또 쥐려고 그런게 그대로 크는건지.

  • 10. ㅎㅎ
    '23.2.17 10:17 AM (112.172.xxx.15) - 삭제된댓글

    또래인 저희 아이도 그런듯. 말도 많고 끊임 없이 뭔가를 해요
    이런저런 요구도 많고 외동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해줄수 있는건 다하는데 힘들긴하죠.
    아기때부터 엄청 움직이고 만지고 욕심껏 쥐고 양손에 가득 쥐고도 다른거 또 쥐려고 그런게 그대로 크는건지.
    저희는 다 반응해주고 놀아주고 하는데 .종일 말대답해주고 움직여주고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749 세입자분께 전화 넣어야 하는데 입이 안떨어지네요. 29 ... 2023/02/21 6,938
1433748 혹시 백화점 입점 팝업스토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ㅇㅇ 2023/02/21 406
1433747 오늘은 춥지만 봄이 오고 있다! 9 기다려라 2023/02/21 1,458
1433746 오늘 진짜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아침였어요 ㅠㅠ 21 워킹맘 2023/02/21 3,120
1433745 고속터미널 JAJU와 코엑스 JAJU 중 어느 매장이 더 큰가요.. 1 jaju 2023/02/21 1,498
1433744 경제공부 4 .. 2023/02/21 660
1433743 중등인강 어디가 좋을까요? 4 ... 2023/02/21 964
1433742 아랫집 화장실에 물이새는데요ㆍ 5 누수 2023/02/21 1,701
1433741 대학생 용돈 3 궁금 2023/02/21 1,620
1433740 아...삼겹살ㅠㅠㅠ 4 ... 2023/02/21 2,279
1433739 어린이집7세 졸업식 오후에 하네요 7 졸업식 2023/02/21 1,164
1433738 아직도 주식 -60프로 8 무음 2023/02/21 2,963
1433737 분수에 맞는 소비란 어느정도라 생각하나요? 40 궁금 2023/02/21 4,411
1433736 송파 강동 어깨통증 병원 아시는 분 8 어깨아파요 2023/02/21 1,414
1433735 밑에 노트북 얘기가 나와서ㅋ 13 ㅇㅇ 2023/02/21 2,183
1433734 식물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산세베리아가 죽었어요.ㅠ 12 ... 2023/02/21 1,535
1433733 남자 20살인데 운전연수 받아야 하나요? 31 0000 2023/02/21 2,665
1433732 호텔스타일 차렵이불 정보요 17 토끼엄마 2023/02/21 2,861
1433731 부동산 계약은 중개사만이 할 수 있는거죠? 8 ㅇㅇ 2023/02/21 1,092
1433730 연말정산, 돈을 내는 것, 받는 것 무슨 의미예요? 7 2023/02/21 1,820
1433729 농식품장관..내년까지 소 14만 마리 줄여 한우 가격 안정화 21 ㅇㅇ 2023/02/21 2,184
1433728 [깨봉직강 1편]적분을 못하는 건 더하기를 잘 못 배워서 입니다.. 5 ../.. 2023/02/21 871
1433727 삼일절에 강릉가는데요 1 조언 2023/02/21 1,086
1433726 흑염소즙이 많이 비싼가요? 남은건 어떻게 할까요? 8 머리아파 2023/02/21 1,936
1433725 일리 커피머신 어디서 살까요? 9 일리 2023/02/21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