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물고구마처럼 물기가 많은건 아니지만 적당히 질척거리거든요
진율미는 원래 그런건지 시기상 밤고구마들이 그런건지 아니면 속은걸까요?
밤을 물에 넣고 삶았을 때처럼 속이 축축한데요
전자렌지에 익히시면 퍽퍽해요 같은 고구만데도 찌는거랑 또 다르더라고요
밤고구마도 구우면 물기 있더라구요. 그래서 구울거는 굳이 비싼 호박고구마 안사요.
밤고구마로도 구우면 딱 먹기 좋더라구요.
다 이름만 밤고구마에요
예전 하얗고 퍽퍽 고소 밤고구마는 찾을 수 없어요
여주 밤고구마 쳐보세요
가격이 따따블이긴하지만요
지금은 숙성돼서 시기가 아니예요
가을쯤 밤고구마 출하시기가 있어요
지금은 밤고구마도 조금은 질척한 시기에요
가을에 산 밤고구마가 놔두니 질척해졌어요
첫댓님 말씀대로 렌지에 물 조금만 해서 비닐팩에 넣고 돌리면 퍽퍽해요
밤은 숙성이라고 질척으로 변하지않습니다
다만 저건 수확량적으니까 농사를 잘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