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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이혼해야할까요?

... 조회수 : 25,397
작성일 : 2023-02-16 11:35:00
멀리 살아 자주 못보고 얼마전 만나서
따로 식사할일 있어 만났는데
살이 쪽 빠졌어요 12킬로 정도 빠졌다네요
우울증약 먹은지 10년됐다는데 이제 알았어요.
올케랑 둘이 맞벌이 하는데 왜 돈이 저렇게 없을까 했는데
올케 번돈 다 친정에 들어가고 있다네요
신혼초부터 결혼15년동안요.
올케 엄마가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등으로
초등부터 올케가 엄마 목욕시키고 밥하고 머리감기고
했대요. 그게 지금까지 쭉 이어진거고 엄마는 오빠부부가
모시고 있는데 그쪽도 손발 다 듣 상태 생활비 병원비 올케가 부담하고요. 정신과는 실비도 안되서 입원 한두달 하면 돈 훅훅 나가고 일년에 7~8개월은 입원하시고
올케가 출근때도 머리 감기고 출근하고 했는데
이젠 엄마가 더 울면서 올케 찾으니
올케가 할수 없이 직장도 관두고
저희 남동생집에 장모가 한달 있고 그렇다네요.
어머니가 딸집 있으니 불안장애가 좋아진다고요
남동생은 지긋 지긋 하고 다 싫지만
아이 때문에 참고 산다네요. 올케도 아이 너무 사랑하고요
두사람다 딸 사랑은 가득해요
올케에게 가족은 엄마.딸 이렇다고 했다는데
이정도면 이혼이 맞겠죠? 장모가 80이니 좀더 참아야 할까요?
IP : 175.223.xxx.154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3.2.16 11:37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ㅜㅜ 장모가 돌아가시면 이제 돌아올 수 있는건가요
    지금 이혼하기엔 너무 안타까운데
    그렇다고 지금처럼 살라고도 못해요

  • 2. dd
    '23.2.16 11:3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이혼할 마음없는데
    맞고 안맞고가 뭔 소용이에요

  • 3. ..
    '23.2.16 11:38 AM (218.152.xxx.47)

    솔직히 이제 80 아닌가요? 요즘 장례 올라오는 거 보면 거의 90 넘어요.
    지금이라도 자기 살 길 찾아야죠.
    동생분 너무 안 됐어요.

  • 4. ,,,,
    '23.2.16 11:39 AM (59.22.xxx.254)

    남동생 너무 안되었네요...

  • 5. ...
    '23.2.16 11:39 AM (180.71.xxx.2)

    저건ㅠㅠ 남의집 기둥뿌리네요. 아내는 가족은 엄마와 딸이럈다는데 뭐하러 같이 살아요. 자기 돈은 다 친정에 붓고 남편 돈으로 생활하면서 가족은 딸과 엄마라니...노모가 돌아가신들 짠 하고 남편에 대한 사랑이나 고마움이 생길까요? 그때는 딸에게 집착하겠죠.
    나라도 살고 봐야죠.

  • 6. ,,,
    '23.2.16 11:40 AM (118.235.xxx.98)

    남동생이 참고 산다는데 누나가 이혼하라고 하면 이혼 하긴 한대요?

  • 7. 그집
    '23.2.16 11:41 AM (210.219.xxx.184)

    올케 너무 하네요.

  • 8.
    '23.2.16 11:42 AM (218.55.xxx.242)

    그 집에서 동생 힘든거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듯
    가족인 엄마 딸끼리 살라고 하고 빠져줘야겠네요
    저럴거면 엄마랑 둘이 살지 왜 결혼해서 남에 자식 힘들게 한대요

  • 9.
    '23.2.16 11:42 AM (211.234.xxx.212) - 삭제된댓글

    장모 십년은 더 살거 같은데요? 솔직히 올케가 문제네요
    저럴거면 결혼을 안했어야지

  • 10. 두사람다
    '23.2.16 11:42 AM (39.7.xxx.69)

    참고 사는게 아이 때문이라는데 둘다 아이 시랑은 지극해요

  • 11.
    '23.2.16 11:42 AM (116.42.xxx.47)

    우울증 겪는 남동생부터 구해내세요

  • 12. ...
    '23.2.16 11:44 AM (125.178.xxx.184)

    우울증약까지먹으면서 저러고 사는 이유가 있을텐데 누나가 이혼 시키면 남동생은 이혼한대요?

  • 13. ㅜㅠ
    '23.2.16 11:44 AM (223.62.xxx.93)

    올케가 불쌍하네요 ㅠㅜ
    글타고 같이 구렁텅이에 빠지자할수도 없는노릇이고요ㅜ

  • 14.
    '23.2.16 11:45 AM (220.94.xxx.134)

    여기서 정한데로 한데요,? 안타깝네요 동생부부

  • 15. ..
    '23.2.16 11:45 AM (211.208.xxx.199)

    생활비. 병원비라도 친정오빠와 공동부탐하며
    내 가족은 남편,아이와 친정엄마다 하는 마인드면
    보통의 남편은 몸 힘들고 마음 힘들어도 참아지지요.
    저렇게 몽땅 사위에게 빨대꽂고서 네가 다 책임져라하면 어쩌라는거죠?
    그 아내분의 마인드 자체가 돼먹지않았어요.
    제가 누나라도 갈라서라 소리 나오겠네요.

  • 16. ,,,
    '23.2.16 11:46 AM (121.65.xxx.29)

    님. 형제자매가 뭔가요?
    동생이 체중이 10키로 넘게 빠질 정도의 중증 우울증이면 혼자 판단해서 실행할 기력도 없어요.
    님을 비롯 다른 가족들이 등 떠밀어서라도 이혼 시키거나 딸때문에 마음에 걸리면
    한동네 다른 연립 빌라라도 수소문해서 딸과 남동생, 마누라와 장모 이렇게 세대 분리라도 시키세요.
    이러다간 정신질환 장모보다 남동생 장례 먼저 치르게 생겼어요.

  • 17. 저도
    '23.2.16 11:46 AM (110.70.xxx.145)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올린거죠
    82쿡 의견은 사실 하나도 안중요해요

  • 18. 그래서
    '23.2.16 11:46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올케는 남편이 저리 되었는데 어쩔 꺼래요?
    나중에 정신이상 생기면 엄마 수발 들 꺼래요?


    우선 남동생은 당신이 그만 두보 엄마 수발 든다면 거기까진 말 못하겠지만
    병원비는 못 낸다 하셔야지요.

  • 19. 그래서
    '23.2.16 11:47 AM (58.120.xxx.107)

    올케는 남편이 저리 되었는데 어쩔 꺼래요?
    나중에 남쳔이 정신이상 생기면 엄마처럼 수발 들 꺼래요?


    우선 남동생은 당신이 그만 두보 엄마 수발 든다면 거기까진 말 못하겠지만
    병원비는 못 낸다 하셔야지요.

  • 20. ...
    '23.2.16 11:47 A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정신과 다니는 장모랑 같이 살면 동생분 더 안좋아질거 같아요.

  • 21. 으싸쌰
    '23.2.16 11:47 AM (49.229.xxx.173)

    그렇게 편히 사니 80을 살았는데
    100까지라고 못 살까요

  • 22. ...
    '23.2.16 11:48 AM (58.234.xxx.222)

    정신과 다니는 장모랑 같이 살면 동생분 더 안좋아질거 같아요.
    동생분 정신이상 생겨서 사회 생활 못하게 되면 버림 받을걸요..

  • 23. ..
    '23.2.16 11:50 AM (211.234.xxx.199)

    이혼해야죠
    올케도 남동생 믿고 사는게 있죠
    앞으로 계속 나아지지않고 언제까지 그생활하나요
    남동생이 죽어요
    나오라고 하세요~
    아이는 책임진다고 하고요

  • 24. ..
    '23.2.16 11:51 AM (211.234.xxx.199)

    아이도 데리고 나올수 있음 나와야죠
    집이 얼마나 우울하셌어요 ㅠ

  • 25. ....
    '23.2.16 11:51 A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올케도 자기 엄마랑 선 긋고 자기 살 길 찾아야지
    왜 아직도 독립이 안되서 무슨 머리까지 감겨주고 있고
    자기 가정 돈 다 친정에 끌어다주고 파탄내나요
    초등 때부터 저러고 살았으면 자기 엄마가 얼마나
    이상한지 알 때도 되지 않았나요
    결혼을 하지 말고 자기 엄마만 봉양하고 살던지
    왜 남들까지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지

    올케가 친정가서 자기 엄마랑 살면서 돈 벌어주고
    머리 감겨 주며 살고 별거로 지내면 되죠
    저게 뭔 짓이래요

  • 26. 그니까요
    '23.2.16 11:52 AM (211.234.xxx.213) - 삭제된댓글

    정 안되면
    가까이 작은 투룸 빌라라도 구해서 그쪽에 두고
    왔다갔다 하면서 올케가 모시든지 하지
    집에 데려다
    노환자라는 이유는 100% 맞춰주며 수발하면서
    옆에 남편 인생은 하루 하루는 뭔가요?
    올케가 지독히 이기적인 인간인거죠. 아주 못됐어요
    이건 직접은 아니지만 시모 집에 모시고 수발 들게 하는거와 갔잖아요.며느리 말려죽어 암걸리듯이
    님 남동냉 그러다 병걸립니다

  • 27. ....
    '23.2.16 11:52 A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올케도 자기 엄마랑 선 긋고 자기 살 길 찾아야지
    왜 아직도 독립이 안되서 무슨 머리까지 감겨주고 있고
    자기 가정 돈 다 친정에 끌어다주고 파탄내나요
    초등 때부터 저러고 살았으면 자기 엄마가 얼마나
    이상한지 알 때도 되지 않았나요
    결혼을 하지 말고 자기 엄마만 봉양하고 살던지
    왜 남들까지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지

  • 28. 보통은
    '23.2.16 11:54 AM (223.39.xxx.57)

    시모들이 저럴려고 가스라이팅 많이 하는데 반대네요

    각자 살아야죠
    남동생 우울증부터 치료요.
    그 친정엄마도 염치 없네요. 누울 자리보고 다시 뻗는다고..
    딸도 일 그만두면 안되는 건데...

  • 29. 남동생
    '23.2.16 11:54 AM (124.57.xxx.214)

    분이 가장 원하는대로 해야할 듯.
    본인을 우선으로 생각하라세요.
    많이 참으셨어요.

  • 30. 그니까요
    '23.2.16 11:54 AM (211.234.xxx.234)

    정 안되면
    가까이 작은 투룸 빌라라도 구해서 그쪽에 두고
    왔다갔다 하면서 올케가 모시든지 하지
    집에 데려다
    노환자라는 이유는 100% 맞춰주며 수발하면서
    옆에 남편 인생은 하루 하루는 뭔가요?
    올케가 지독히 이기적인 인간인거죠. 아주 못됐어요
    이건 직접은 아니지만 시모 집에 모시고 수발 들게 하는거와 갔잖아요.며느리 말려죽어 암걸리듯이
    님 남동생 그러다 병걸립니다.
    저럴꺼면 결혼 하지말던지 한남자 인생을 저렇게 만들어요?
    집에 들어가고 싶겠어요? 어딜 놀러갈수가 있겠어요?

  • 31. 그올캐는
    '23.2.16 11:55 AM (58.120.xxx.107)

    누구 수입으로 엄마 병원비 대려고 직장 그만 두었나요?
    그거부터 따져봐야 할텐데, 진짜 어이 없네요.

  • 32. ..
    '23.2.16 11:55 AM (1.227.xxx.55)

    당장은 화가나니 이혼하라마라 할 수 있어도 ,동생분 이혼하면 그 뒤에 계속 도와주실 자신있으신가요? 동생분이 판단할 때 자신이 이혼하면 좋아질거라는 확신이 들면 하는거죠.

  • 33. 이혼강추
    '23.2.16 12:01 PM (211.246.xxx.21) - 삭제된댓글

    그 올케...일까지 그만뒀다는 건
    그 장모 생활비 병원비마저도
    이제 남동생더러 책임지라는 거잖아요

    애기도 한 명인 거 같은데
    남동생 빨리 애 데리고 탈출하게 설득하세요
    참고 살긴 뭘 참고 살아요
    다 같이 진흙탕에 빠져 죽는건데
    양육비 못 받더라도 저런 집 끊어내고
    내 자식이나 먹여 살리면서 이혼남으로 사는게
    훨씬 훨씬 나은 거예요

    올케도 지 가족은 엄마랑 딸 뿐이라 한다면서요
    근데 왜 가족으로 껴주지도 않는 지 남편 돈으로
    자기 엄마까지 들러붙어 사나요?

  • 34. 올케
    '23.2.16 12:04 PM (175.223.xxx.9)

    오빠 부부도 어머니 때문에 지금 이혼 직전이라 기대할게 앖나봐요

  • 35. ㅇㅇ
    '23.2.16 12:05 PM (116.42.xxx.47)

    결혼 15년이면 아이도 어느정도 컸겠네요
    이혼을 생각해보거나
    장모를 집근처로 분리시켜 딸이 보는 방향으로...
    딸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라도 따서 몇시간씩이라도
    벌어야죠

  • 36. ..........
    '23.2.16 12:07 PM (211.250.xxx.45)

    요양병원에 가셔야지
    뭘 믿고 그만두는지
    남편돈으로 하는거네요
    오빠네는 이혼못하고 본인이 하게생겼는데요

    아후 저건 진짜....내일 돌아가신다해도 이미 부부사이는 금갔어요

  • 37. 나야나
    '23.2.16 12:10 PM (182.226.xxx.161)

    흠..결론이 안나는 주제예요ㅜㅜ 올케입장에서는 엄마를 그럼 버리겠어요..동생생각하면 내동생이 죽겠는데 그대로 나눌수도 없고..올케를 한번 만나보시는건 어때요? 친정어머님이 그정도로 상태가 안좋으신건지..다른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결론을 내줄수는 없지만 이야기는 들어줄수있잖아요..

  • 38. 저기
    '23.2.16 12:11 PM (218.237.xxx.150)

    원글어머니라도 보내세요
    그래야 남동생이라도 살죠

    지금 이러는 건 남동생이 고립되서 더 상황이 나쁜거예요
    남동생한테도 가족이 있고 지지한다는 걸
    보여줘야 선을 긋고 조심하는 척하죠

    올케네 식구들 사이에서 조금만 불편한 척하면
    남동생은 나쁜 사람되니 가스라이팅 당하며 사는거예요

    남동생에게 네가 나쁜 게 아니라
    올케가 나쁜거라고 알려줘야 해요

  • 39.
    '23.2.16 12:11 PM (110.35.xxx.95)

    사람목숨 질겨요..
    특히 징징거리는 스타일..
    진짜 오래오래 장수하며 주변사람들 피말리던데요

  • 40. ker
    '23.2.16 12:12 PM (222.101.xxx.97)

    10년은 더 살걸요
    올케가 양심이 없네요 엄마랑 둘이 살나야지
    결혼이라니
    장모도 딸 보고 더 의지하는거고요
    피임하고 초반에 아니다 싶으면 헤어져야 하는건데

  • 41. 초등때부터
    '23.2.16 12:13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초등때부터 올케가 엄마를 목욕시키고 머리 감기고 했다고요?
    올케가 그 엄마를 버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엄마는 뭔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 42.
    '23.2.16 12:13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반대로 시모가 저리 들어와 앉아 있다고 생각해봐요 아들이 병원비 대고...여기 아마 이혼하던가 병원에 입원시키던가 하라고 댓글 만선일겁니다
    올케를 친정엄마 집에 보내고 애들 남동생이 케어하고 원글님이 좀 도와주던지 아님 이혼 하라고 하세요
    저게 뭐에요? 친정오빠네도 두손두발 다 들었는다면서 님네 올케만 왜 ?
    남매가 돈 모아서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으로 옮기라 하세요
    멀쩡한 사람이 살이 10키로나 빠질때까지 지 엄마만 끼고 있으면 다 인가요? 그러다 원글님 남동생까지 병들어요
    멀쩡한 장모랑 살아도 사네 못사네 소리가 나올판에 정신 불안한 사람이랑 같이 왜 살아요?
    이혼한다고 자식 사랑 안하는거 아니니 올케랑 남동생한테 냉정하게 얘기하시고 더이상 나는 이거 못 지켜보겠다 하세요
    니네 친정엄마가 중하면 내동생도 중하다
    친정엄마랑 살거면 결혼 왜 했니?그냥 친정엄마 모시고 살지
    반대로 시모 이리 살고 있으면 올케 참을 수 있겠냐
    애들 사랑한다며? 애들한테도 안 좋다 부모가 편해야 애들이 편하지
    둘이 결론내라 더이상은 그냥 못 두고 본다
    하세요

  • 43. ker
    '23.2.16 12:14 PM (222.101.xxx.97)

    올케 남매가 병원보내야죠

  • 44. 그 올케한테
    '23.2.16 12:14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

    가족은 친정엄마네요.
    남편 상태 생각하면 저럴수가 있나요?
    애초에 끝난 가정이예요.

  • 45. 짜짜로닝
    '23.2.16 12:15 PM (172.226.xxx.41)

    세상에
    저런여자도 결혼을 하네;;

  • 46. 남동생
    '23.2.16 12:15 PM (14.47.xxx.167)

    너무 불쌍한데요?

    진짜 그 올케는 왜 결혼했대요?
    돈을 벌어도 모으지도 못하고 나중에 나이들어 어쩌려고....남동생은 탈출해야 할듯 하네요

  • 47. ...
    '23.2.16 12:16 PM (14.38.xxx.59)

    이제 오빠네도 남동생네도 할만큼했고
    한계에 이르렀으니
    장모 요양원에 모셔야죠.
    그러다 두집다 파탄납니다.

  • 48. ker
    '23.2.16 12:16 PM (222.101.xxx.97)

    젊은 자식이 먼전데
    그러다 본인 가정 깨지는건요
    둘다 정신 못차리고 효자 역할만 하나봐요

  • 49. dlghs
    '23.2.16 12:1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 데리고 이혼해야죠. 정신 불안한 외할머니때문에 애 망칩니다.
    그리고 애엄마도 이미 정신 이상한 상태예요.

  • 50. 12
    '23.2.16 12:18 PM (110.70.xxx.233)

    자기 가정 돈 다 친정에 끌어다주고 파탄내나요.22

    결혼을 하지 말고 자기 엄마만 봉양하고 살던지
    왜 남들까지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지 222

    올케가 지독히 이기적인 인간인거죠. 아주 못됐어요 222

    저런 집 끊어내고
    내 자식이나 먹여 살리면서 이혼남으로 사는게
    훨씬 훨씬 나은 거예요 222


    남동생에게 네가 나쁜 게 아니라
    올케가 나쁜거라고 알려줘야 해요 222

  • 51. 12
    '23.2.16 12:19 PM (110.70.xxx.233)

    하루라도 빨리 이혼시키는 것만이 남동생이 살길이에요.

  • 52.
    '23.2.16 12:19 PM (218.154.xxx.173)

    올케가 나쁜거에요.
    요양병원 보내셔야합니다

  • 53. ...
    '23.2.16 12:21 PM (211.234.xxx.230)

    그 올케도 정신이 제정신이 아닌겁니다.
    평생 친정엄마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와서...
    아무리 우울증이어도 그렇지 무슨 자식 초등생일때부터 자기 머리를 감게해요? 그러면서 먹는거는 잘 드셨나봐요.저리 장수하시니...
    그냥 못나고 게으르고 이기적 인간이
    자식 낳아 평생 숙주삼아 기생하고 사는거여요.
    자식들은 어려서부터 그 가스라이팅 당해 저게 이상한건지도 모르고 사는거고요.

  • 54. ...
    '23.2.16 12:23 PM (175.197.xxx.136)

    요양원가셔야죠
    서로 사는길이자나요

  • 55. 딸이
    '23.2.16 12:26 PM (113.199.xxx.130)

    돈대고 머리감기고 할정도면 수급자신청하고 등급받아 요양원 가셔야죠
    자식들 신세를 진다치면 배우자들 무리없게 잘 키워놓든가요
    올케도 엄마 요양원 보내놓고 다시 일하고요
    부모때문에 자식에게 상처주는 이혼은 말리고 싶고요

    올케가 결단을 내리면 될일 같아요

  • 56. ..
    '23.2.16 12:29 PM (118.235.xxx.150)

    올케 오빠네 부부도 이혼 직전이라니...
    그 어머니는 아들네 부부 딸네 부부 다 망가트리네요.
    딸 초등때부터 수발받고 이제것 이래 사는거 너무 이기적이고.
    딸 초등때부터 수발한 그 올케의 인생도 참 안됐기도하고 그렇게 어린시절부터 엄마 수발을 해야했는데 그리고 그 수발을 결코 벗어날수없다는걸 알았을텐데 왜 결혼했을까요?
    결혼 15년간 이런식으로 살고 남편도 망가젔는데 죄책감은 있나요?

  • 57. ㅇㅇ
    '23.2.16 12:32 P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돈 벌고 일하시는 것도 아니면 그냥 약먹고 집에나 계시지
    병원비도 없으면서 뭔 매년 7~8개월씩
    또 정신과 병원 입원까지 해서 치료를 하는지
    나아지면 뭐할건데 집에만 있으면서

    자식이라고 초딩때부터
    자기 보살피게 하고 징그럽게 오래도 사네요
    정신만 문제있고 육체는 멀쩡한가봄

    15년이면 많이 참았어요
    올케도 자기 엄마 못 끊어내요 평생을 저리 살았는데
    이제와 바뀔까요 올케도 엄마 돌보는 게 자기 자아가 된 거예요
    남동생 우울증 10년 됐다면서 이제 그만 해도 되죠
    이제 그만 저 모녀 보내주고 딸 챙기고 니 인생 살라고 하세요

  • 58. 친정어머니
    '23.2.16 12:33 PM (211.36.xxx.95)

    병원 가시고 나머지 식구들이 살아야죠.
    가족 전부 다 망가지게 생겼네요.

  • 59. 이혼
    '23.2.16 12:42 PM (112.184.xxx.118)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길이 보이겠지요
    어쩌다 그런분과 결혼을 햇는지.
    초기에 이혼을 햇어야 하는데

  • 60. ㅡㅡㅡ
    '23.2.16 1:10 PM (58.148.xxx.3)

    다른것 때문이 아니라 애때문에 이혼해야겠네요. 애는 아빠가 키워야하고. 그 난리통에 애도 제대로 크기 어렵겠어요.
    올케가 독립이 안되니 제일 큰 문제인데 그거 변하기 어려워요.

  • 61. 하겠다면
    '23.2.16 1:12 PM (121.162.xxx.174)

    말리지 마세요
    제일 큰 이유는 딸이 질 부담과 은연중 모녀관계 정립에 큰, 그것도 어주 큰 문제가 될 거라서에요
    권할 일은 아니지만 말리진 마시길.

  • 62. ㅇㅇ
    '23.2.16 1:21 PM (133.32.xxx.15)

    이혼해도 아이사랑 극진할수 있어요 별꼴이네
    이혼하고 건강해져서 딸 아이 만나고 교육비도 서포트해주는게 낫습니다
    부인은 장모랑 깨볶고살던지 하시고

  • 63. ㅇㅇ
    '23.2.16 1:24 PM (133.32.xxx.15)

    가스라이팅 당했던뭐던 올께도 똑같은 사람이니 지금껏 지 엄마랑 죽맞아서 저러고 좋아죽고 사는겁니다 어린 딸이 불쌍함

  • 64. 안됐네요
    '23.2.16 1:33 PM (106.101.xxx.51)

    지금 80이면 최소 10년이상 저렇게 살아야할텐데ㅜ
    참 안됐네요ㅠ

  • 65.
    '23.2.16 1:35 PM (223.62.xxx.105)

    요양원 보내라고 해야죠
    아니면 이혼한다
    아무리 애들때문에 참는다지만 12킬로 빠지면 진짜 동생도 병나겠어요

  • 66. 아이고
    '23.2.16 1:39 PM (211.244.xxx.144)

    요양병원이나 기관에 보내야죠,
    사위는 무슨죄입니까..

    기관에 보내고 올케가 돈돌어 대라고 하면 됩니다.
    남동생 혼자벌어 장모까지 어떻게 먹여살리나요

  • 67. ㅇㅇ
    '23.2.16 1:40 PM (133.32.xxx.15)

    올케는 아이 볼모로 남편 협박중이니 아이사랑 끔찍한걸 더 더 내세우겠죠 물려받은 가스라이팅 스킬이 어디 갑니까?

  • 68. 우울 불안으로
    '23.2.16 1:41 PM (14.32.xxx.215)

    7-8개월씩 입원 못해요
    병명이 다른게 더 있을겁니다

  • 69.
    '23.2.16 2:10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와우 올케 너무 함!!!!
    남동생 분 너무 불쌍해요ㅜㅜ

  • 70.
    '23.2.16 2:24 PM (1.241.xxx.216)

    우울증 10년....
    우울증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그 아내는 본인 엄마만 보이고
    남편은 안보이나요
    그럴려면 결혼하지말고 엄마의 딸로만 살았어야지요 말도 안되네요

  • 71. ...
    '23.2.16 2:34 PM (112.154.xxx.59)

    세상 참 별일 다 있네요. 결혼한 딸집에서 딸 직장까지 그만두게 하고 수발들게 하는 장모라니... 세상에 이런 일이 급입니다. 어머니냐 남편이냐 선택하라고 하세요. 그 장모님은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젊은 자식들 제대로 살지도 못하게 머리까지 자식이 매일 감겨주는 호사를 누리고 삽니까. 요양병원 보내세요. 엄마가 불쌍하다 하겠죠. 돌아보라 하세요. 딸인 본인도 불쌍하고 남편도 불쌍하고 아이도 불쌍하죠. 80된 노인 한명 때문에 가족 모두가 불행해야 할까요? 요양병원가도 다 삽니다. 외국은 다 그렇게 살구요. 딸인 본인도 나중에 요양원, 요양병원 가야하구요.

  • 72. 제가
    '23.2.16 2:46 PM (110.70.xxx.205)

    이혼하란다고 이혼 할건 아니지만
    솔직히 올케도 꼴보기 싫고 올케 엄마도 싫고
    그렇네요. 둘이 싸우며 내가족은 엄마 .딸 뿐이라 했다네요
    제동생과 결혼한 이유가 엄마에게 잘할것 같았다고 그랬다는대 싸우며 한 얘기라 진심인진 모르겠고요

  • 73. ...
    '23.2.16 2:55 PM (124.53.xxx.243)

    애생각 해서라도 갈라서야죠
    글보여주세요

  • 74. 이건뭐
    '23.2.16 3:07 PM (61.109.xxx.211)

    올케가 양심이 없네요 너무 이기적이예요
    그런 상황에서 결혼은 왜 했대요 같이 구렁텅이 들어가는 형국인데
    사실 82에서 미혼인데 늙은 부모때문에 망설이는 글 자주 보잖아요
    그분들은 결혼하고 애낳고 평범한 삶 누리고 싶지 않아서 망설이겠나요
    둘만의 문제이긴 하지만 이럴땐 시누이짓 해도 괜찮아요

  • 75. 까르마...
    '23.2.16 3:11 PM (39.117.xxx.136)

    올케의 지금 고생 고대로 조카에게 대물림 할까 무섭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친정엄마 돌보느라 고생한거 불쌍하긴 한데...자식키우면서 아직도 친정엄마 위주로 산다는건 위험한거 같아요. 올케 힘들면 조카가 엄마랑 외할머니 거들고 있겠네요. ㅠㅠ
    올케는 어릴때부터 그러고 살아서 끊어낼 힘도 양심이 없는거 같아요.

  • 76. 애데리고
    '23.2.16 3:1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이혼하는게 낫죠.
    애 절대 주면 안됩니다.
    애라도 키워야 남동생도 힘을 내거든요.

    윗댓글처럼 올캐 줬다가는
    애도 그꼴 날수도 있고요

  • 77. 어우
    '23.2.16 3:38 PM (125.128.xxx.174)

    동생분 아이 생각하니 소름 돋아요
    저런 할머니 엄마를 보고 자라면 그 아이도 어느정도 가스라이팅 당했을건데
    불쌍한 우리 엄마라고 평생을 또 올케에게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는건 아닐지...

  • 78. ..
    '23.2.16 3:45 PM (218.152.xxx.47)

    와.. 그 올케x 완전 xxx이네요.
    진심 욕 나와요.

  • 79. 어렵
    '23.2.16 4:08 PM (116.32.xxx.22)

    올케 번돈 다 친정에 들어가고 있다네요
    신혼초부터 결혼15년동안요.
    올케 엄마가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등으로
    초등부터 올케가 엄마 목욕시키고 밥 하고 머리 감기고 했대요.

    결혼한 이유가 엄마에게 잘할것 같았다고 그랬다는대

    효녀 효자와 결혼하면ㅠ

  • 80. 반대로
    '23.2.16 4:56 PM (211.215.xxx.113)

    시어머니가 만약 저 경우라면
    아들 번 돈이 그리로 간다면…
    이혼인가요?

  • 81.
    '23.2.16 5:28 PM (106.102.xxx.195) - 삭제된댓글

    미친냔 아닌가요? 올케...결혼한 이유가 자기네 엄마한테 잘할것 같아서 했다고? 여기 글 보여주세요
    그렇게 엄마가 소중하면 결혼은 왜 했대요? 엄마랑 끼고 안고 살지?
    애들 위해서라도 이혼하라 하세요
    그리고 만날때 녹음하세요
    저정도면 이혼 사유 되고도 남을것 같아요
    변호사 상담도 하시구요

  • 82. 충분히
    '23.2.16 6:36 PM (116.34.xxx.234)

    이혼사유된다고 생각합니다.

  • 83. 남동생이
    '23.2.16 6:42 PM (203.142.xxx.241)

    이혼을 원한다면 누나로서 도와줘야 하고 여기 글 제목도 맞는거지만, 남동생은 이혼을 생각 안하는데, 원글님이 이혼하라고 하면 한다던가요?그냥 나는 이혼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적어도 별거라도 해라 너를 위해..이런정도의 조언밖에 할게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원글님 입장이라면 이혼시키고 싶을것 같아요

  • 84. ...
    '23.2.16 6:52 PM (39.7.xxx.48)

    올케를 본인 가족에게 돌려줘야 할 것 같네요
    자기 가족도 아니라면서 남편과 왜 사나요

  • 85. ....
    '23.2.16 6:57 PM (110.13.xxx.200)

    아이하나로 인생을 포기하기엔 일상이 너무 지옥일거 같은데요.
    그냥 돈이 처가로 샌다 정도가 아니라
    아내가 완전 친정에 몸과 마음이 다 가있는 거잖아요.
    그런 상태로 어떻게 결혼생활이 가능한가요.
    효자 효녀는 제발 결혼해서 남의 인생 망치지 말았음 좋겠네요.
    양심이 없어요. 이런 사람들보면.. 넘 이기적이에요.

  • 86. 일단
    '23.2.16 6:58 PM (58.121.xxx.222)

    님 남동생부터 그 집구석에서 벗어나게 하세요.
    체중 십킬로 빠질 우울증이면 무기력증으로 아무 판단 실행 못해요.
    올케가 자기 엄마 위해 행동하듯
    원글님네 가족은 동생위해 행동해야지요.

    동생더러 판단은 나중에 하고
    우선 그 집에서 나오라고 하세요.
    어디 요양 비슷하게 쉴 곳 없을까요?
    문제에서 떨어뜨려 치료 좀 되고 난 후 동생분이 결정해야 하는데 지금은 정상 판단 힘들거에요.

  • 87. 가족도아닌데
    '23.2.16 7:05 PM (175.208.xxx.235)

    올케에게 가족은 엄마, 딸이라니 남동생분은 왜 같이 산데요?

  • 88. 제목만 보고
    '23.2.16 7:08 PM (125.131.xxx.232) - 삭제된댓글

    왜 누나가 남동생 부부사에 관려하나 했는데
    이건 관려해야 겠네요.
    올케가 어머니 요양병원이라도 못 보내면
    남동생이 딸 데리고 본가에라도 와서 살아야죠.
    동생분은 지금 해결능력이 없어보여요.
    욕먹던 말던 누가 모라 하던 말던
    원글님과 원글님부모님이 나서야 할 것 같아요.
    올케 따로 불러서 지금까지 상황 차분히 짚어주고
    니가 엄마 생각하는 맘 알겠지만
    내동생과 조카를 계속 저렇게 살 게 할 수 없다는 거 분명히 말씀하세요.

  • 89. ...
    '23.2.16 7:14 PM (175.223.xxx.173)

    이혼하면 올케가 직장 다녀야하니 다시 아들네로 들어가겠죠. 우울증인데 이혼이 맞아요 아님 별거하고 양육비만 주던가요...우울증 더 심해질껄요 냅두면 안됩니다..

  • 90. 친정여동생이
    '23.2.16 7:21 PM (1.238.xxx.39)

    시모 돌보느라 저런다면 다 이혼하라고 하실텐데
    남동생은 출근하고 장모 수발은 올케가 하니 괜찮다는 건가요?
    집안경제도 무너지고 무엇보다 12킬로나 빠지게 우울증인데
    남동생 몫이다! 그냥 내버려 두나요??
    아이는 제대로 키우겠어요??
    몸도 마음도 돈도 다 친정엄마에게 가 있는데??
    저라면 일단 별거부터 하라고 하겠어요.
    차분히 떨어져 생각해보면 답이 보이겠죠.
    주작인가 싶을 정도예요.
    딸에 대한 사랑은 무슨..
    그 애 공부나 제대로 시키겠어요??
    저런 미련한 사람들이 있을까??

  • 91. 사랑하는
    '23.2.16 7:27 PM (183.97.xxx.120)

    사람들끼리 살아야죠
    남동생 없어도
    원글님 올케는 잘살 것 같아요

  • 92. 하..
    '23.2.16 7:56 PM (220.118.xxx.83)

    남동생이 남의 집 가장을 빼와서 결혼을 했네요… 여자도 저 지경이면 결혼을 안해야 했는데… 일단 별거라도 하거나 해서 남동생 정신건강을 챙겨야 하는데 본인이 그럴 생각이 없을 것 같아보여 안타깝네요 ㅉㅉ 올케가 아이케어는 과연 잘 할까 걱정입니다. 집안에 우환이 있는 경우 아이가 어른스럽게 자기 할일들을 다 하고 있다 하더라도 정신이 건강할까 하는 문제는 또다른 문제지요… 남동생분도 아이도 안쓰럽네요..

  • 93. 이 정도면
    '23.2.16 8:04 PM (125.131.xxx.232)

    누나랑 부모님이 나서야죠.
    남동생하고 조카 그 집에서 분리시켜야 해요.

    올케는 따로 불러서 조목조목 짚어주구요.

  • 94. ...
    '23.2.16 8:11 PM (112.147.xxx.62)

    감정 쌓이면 앙금남고
    앙금 남으면 못 돌아와요

    올케도 그 정도면 결혼하지 말았어야 하지만
    신혼부터 지금까지 동생이 승락한거면
    이제와서 말 바꾸기도 쉽지않죠
    저러는거 싫었으면
    이혼은 안해도 애를 낳지말거나
    명확하게 의사표시를 했어야죠

    남동생이 다 괜찮다하고 결혼한걸수도 있잖아요

    장모 요양원에 모시고
    동생가정이 살던지
    결단을 내려야겠네요

  • 95. 일단
    '23.2.16 8:14 PM (218.39.xxx.66)

    그 장모란 사람이 지극히 이기적이네요
    동생와이프도 참 안됐네요
    친정엄마가 계속 아프다고 징징대니 버릴수도 없고

    그런경우 결혼을 하지 말아야 했거나
    결혼했고 애도 있으니 적절히 배분을 해서
    가정생활해야지 모두 갈아서 거기에 대면 어떻하나요?

    일단 남동생도 죽게생겼네요
    이혼하던지
    안하겠다면
    동생와이프도 직장잡고 엄마 어디 맡겨야죠 병원이나
    그런데에요 아님 돌봐줄 사람 구하던지요

    동생와이프가 사람이 미련하다 싶네요
    젊은 사람들이 애도 있는데 늙은엄마한테 올인해서 바뀌는게
    있나요 ? 정신질환있음 정신병원에 가서 있단 요양원에 가든
    해야지 사지를 못쓰는것도 아닌데 시집간 딸한테
    머리감겨달라하고 와서 사는건. 아주 정신적으로 딸 부려먹는
    못된년이네요

  • 96. 이어서
    '23.2.16 8:43 PM (218.39.xxx.66)

    그리고 머리를 못감으면 숏컷트 시켜요
    무슨 머리를 못감나요 ?
    본인이 못감으면 숏컷 시켜서 샤워시 하던지 알아서
    하는거지. 반신불수도 아니고 심하네요 장모

  • 97. ///
    '23.2.16 8:59 PM (211.223.xxx.148)

    남동생이 우울증이니 무기력증이 와서 제대로 행동을 못할수도 있어요.
    우선 남동생이 딸과 나와서 별거하면서,제대로 상황판단을 했음 하네요.
    도저히 그집에서 같이 살수 없지요.
    이혼 애기는 아직은 하지말고,
    우선 그 집에서 나와서 원룸이라도 얻어 살았음 하네요

  • 98. .....
    '23.2.16 9:06 PM (39.7.xxx.40) - 삭제된댓글

    징글징글 하네요
    저런 집구석이면서 대체 결혼은 뭔 염치로 하는건지
    평생 자기 엄마 끌어안고 살지

    이혼하라고 강력하게 얘기하고 설득하세요
    참는거야 남동생이 15년 참은거지
    올케는 지 주제에 뭘 애 때문에 참고 산다는 말이
    감히 어떻게 나오는지 주제 파악도 안되고..
    일은 또 왜 관두는지

  • 99. 에휴
    '23.2.16 9:10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저 사는 지역 맘까페에 님 올케 같은 여자가 있는데
    심지어 재혼까지 해서리
    남편과는 주말부부하면서 친정엄마 모시고 산다고
    주기적으로 자기 이야기 올리는데
    댓글이 효녀시네요 감동적에요 난리도 아니에요
    언젠가는 남편이 요양원 보내자고 했다가 싸우고
    미안하다고 가방사준댔다고 자랑 아닌 자랑글도
    올리고
    결혼생활 유지하는 비결이
    주말에 남편 오면 최선을 다해서 밤일, 위에서 아래까지 풀서비스해서 혼을 빼놓는대요, 본인 입으로..

  • 100. 에휴
    '23.2.16 9:11 PM (222.102.xxx.237)

    저 사는 지역 맘까페에 님 올케 같은 여자가 있는데
    심지어 재혼까지 해서리
    남편과는 주말부부하면서 치매 친정엄마 모시고 산다고
    주기적으로 자기 이야기 올리는데
    댓글이 효녀시네요 감동적에요 난리도 아니에요
    언젠가는 남편이 요양원 보내자고 했다가 싸우고
    미안하다고 가방사준댔다고 자랑 아닌 자랑글도
    올리고 헐..
    결혼생활 유지하는 비결이
    주말에 남편 오면 최선을 다해서 밤일, 위에서 아래까지 풀서비스해서 혼을 빼놓는대요, 본인 입으로..

  • 101. ..,
    '23.2.16 9:29 PM (59.14.xxx.159)

    이혼시키세요.
    거지도 상거지가 어찌 시집을 갔을까요!
    돈버는 기계하나 구입하려고?

  • 102.
    '23.2.16 9:40 PM (14.6.xxx.135)

    효자 효녀들은 그냥 결혼을 하지 말았으면....

  • 103. ..
    '23.2.16 9:56 PM (1.251.xxx.130)

    남동생이 생활비 끊고 잠시
    나가있으라그래요
    바로 요양병원 보내자는 소리 나올껄요

  • 104. 올케
    '23.2.16 10:26 PM (58.228.xxx.108)

    욕나오네요 지생각밖에 안해요 너무 이기적이에요

  • 105. 222
    '23.2.16 10:51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우울증이니 무기력증이 와서 제대로 행동을 못할수도 있어요.2222

  • 106. 퐁퐁남
    '23.2.16 11:10 PM (211.218.xxx.160)

    전형적인 퐁퐁남이네요.
    남의집 설겆이 다 해주는 남자

  • 107. 응?
    '23.2.17 7:07 AM (223.39.xxx.214) - 삭제된댓글

    ㄴ전형적인 퐁퐁남이라니
    퐁퐁남의 뜻은 그런게 아니에요
    젊을때 다른 남자 만나고 다니던 닳은여자랑 결혼하는걸
    설거지한다고 퐁퐁남이라 하는거에요

  • 108. 그런사람
    '23.2.17 7:13 AM (175.199.xxx.36)

    정신적인 문제만 있지 죽을병에 걸린거 아니잖아요
    10년은 더 산다고 봅니다
    우울증 심하다가 조금 호전되어도 나중에 또 이상한 정신병 와요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 상태가 지속되면요
    병원에 입원시키고 형제들끼리 돈모아서 병원비 대야지 뭔짓이예요
    제친구 시엄마도 우울증 심하게 와서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던데 직장까지 그만두면서
    올케가 의사예요
    하~ 진짜 할말이 없네요

  • 109. 그런사람
    '23.2.17 7:14 AM (175.199.xxx.36)

    남동생이 또다른 정신병 온다구요

  • 110. 산타
    '23.2.17 7:32 AM (175.209.xxx.48)

    남자들 정신차리고 경제적관계따져보고
    결혼해아해요ㅡㅠㅠ

  • 111. 허허
    '23.2.17 7:36 AM (1.225.xxx.35)

    올케 불쌍하단 댓글 너무 따뜻하네요
    이래야 82지~

  • 112. ㅡㅡㅡㅡ
    '23.2.17 8:0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자 잡아먹는 여자라더니
    저런 여자군요.
    동생분도 정신병원 가게 생겼네요.
    장모 시설에 모시는게
    동생네랑 와이프 오빠네 가정 살리는 길.

  • 113. 12
    '23.2.17 8:34 AM (110.70.xxx.179)

    둘이 싸우며 내가족은 엄마 .딸 뿐이라 했다네요
    제동생과 결혼한 이유가 엄마에게 잘할것 같았다고 그랬다는대 싸우며 한 얘기라 진심인진 모르겠고요
    -------------
    싸우며 한 이야기라서가 아니라 이게 올케(라 쓰지만 나쁜 ㄴ)의 속마음이고 본심이에요.
    님 남동생은 피 빨리는 동물밖에 안되어요. 노예라고 보면 되겠어요.

  • 114. 12
    '23.2.17 8:37 AM (110.70.xxx.179)

    그리고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보내라는 댓글들 많은데 그 여자가 요양원 보낼 생각이면 진작 했지요. 안 보내요.
    친정 엄마 끌어안고 살지요. 돈 벌어오는 남편 덕에 절절한 친정모랑 같이 살 수 있는데요.
    만약 입장 바꾸어 남자였으면 바로 이혼하라는 댓글이 가득 달렸을텐데 참 이중적이야. ..

  • 115. ㅇㅇ
    '23.2.17 8:56 AM (180.71.xxx.78)

    동생이 우울증약 먹은지 10년이 됐고
    올케에게 가족은 지 엄마랑 딸이라고 했다면서요
    그리고 그런 장모랑 사는집이 얼마나 우울하겠어요
    딸에게도 문제 생길수 있어요.

    모든걸 종합해볼때
    남동생이 누나에게 sos친거에요
    꼭 나를. 어떻게 해달라고 해야 도와달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15년동안 그 마누라랑 장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한거나 마찬가지에요.
    내 동생 내가 구한다 생각하고
    부모님에게도 얘기하고
    올케 만나서 담판 지으세요.

    여기 댓글들 웃긴데
    며느리가 저리 오래 우울증약 먹으며
    시모 뒷바라지 하며 지냈다면
    뭐라고 했을까요

  • 116. 윗님
    '23.2.17 8:56 AM (223.38.xxx.83)

    댓글 읽어보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거의 대부분 이혼 하라는데요

  • 117. 미래는
    '23.2.17 9:02 AM (106.101.xxx.209)

    우울증이 우습게 볼병이 아니예요 장모 불안장애때문에 멀쩡했던 내동생이 병을 얻은건이잖아요 제동생이라면 전 가만 안있었어요

    부모님 계신가요? 부모님께 알리고 같이 해결하시거나 아님 님이라도 동생분께 도움주셔야해요 동생이 십년만에 이야기한거는 더이상 버틸수없고 스스로는 무기력증에 할수없어서 마지막으로 누나에게 손을내민걸꺼예요

    그리고 해결이 안되면 미래의 모습은 악순환의 반복이죠 늙고 아픈 부모를 조카가 또 돌봐야하고 올케는 자기가 부모에게 한게 있으니 조카에게 당연히 요구할거예요 조카의 삶도 같이 망가질수있어요

    올케너무 이기적이예요 그장모도 이기적이구요

  • 118. ㄱㄱ
    '23.2.17 9:07 AM (180.71.xxx.78)

    초등학교때부터 그랬다면서
    그런 애절한 엄마나 계속 끼고 살것이지
    왜 결혼을 한걸까.

  • 119. ??
    '23.2.17 9:3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올케에게 가족은 엄마와 딸? 남동생은 그냥 호구네요
    이혼대신 우울증약으로 대체한듯 ..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결혼도 동생이 선택했듯 이혼도 동생이 알아서 ..

  • 120. 올케는
    '23.2.17 10:47 AM (116.34.xxx.234)

    원가정에 돌려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엄마품으로

  • 121. 누구네랑
    '23.2.17 11:28 AM (211.243.xxx.141)

    같은 집구석이네요.
    같은 상황에있는 남동생이랑 손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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