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와 신랑
1. ..
'23.2.16 11:12 AM (115.94.xxx.218)어머니가 아마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모르는 사람이지 라는 생각은 너무 오바인가요
2. ---
'23.2.16 11:13 AM (220.116.xxx.233)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님이 시모가 반대하는 결혼을 해서 시모가 저렇게 대놓고 무시하고 뒤에서 흉을 본다?
저 같으면 그 길로 시댁에 발길 끊고 연락도 다 차단해요.
여기 82에서도 시어머니가 요즘 세상에 그러면 다들 무식하고 본인 무덤 파는 거라고 욕하는데,
장모라고 뭐 다를 일 있나요?
중간에서 처신 잘 하세요. 저 같으면 아무리 친정 엄마라도 자제 시키고 안됀다면 연락 끊어요.3. ...
'23.2.16 11:14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듯
처가살이(?)는 아내가 시키겠죠.
친정어머니로부터 남편 잘 지켜주세요.4. 보통
'23.2.16 11:14 AM (1.228.xxx.58)딸내미 땜에 사위는 엄청 어렵게 대하고 잘해주던데~
저희엄마 말끝마다 #서방 대단해, 잘한다 그런 말만 해요
결혼전에 못마땅한게 그대로 가는 모양이네요5. ....
'23.2.16 11:14 AM (119.71.xxx.84)거리두세요. 미움받는 거 결국 쌓이고 쌓여서 원글님에대한 원망으로 바뀔수도 있어요. 신랑한테 엄마 대신 미안하다는 말 자주 해주고 홧병 되지 않도록 옆에서 토닥거려주세요.
6. 원글은객관적
'23.2.16 11:16 AM (223.39.xxx.36)대부분 아들들은 엄마가 못된 짓을 해도 모르던데..
원글은 양심적이네요7. ....
'23.2.16 11:17 AM (39.7.xxx.236) - 삭제된댓글나이들어도 결혼 안하니
미혼인 원글한테 노후 기대며 살려고 했는데
딸 뺏어가서 짜증나나봐요8. ㅇㅇ
'23.2.16 11:20 A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헐ᆢ
원글님 소득이 높다니
님 소득 뺏겼다 생각하나 보네요
님남편 발길 끊는 것 당연한듯9. 이거네
'23.2.16 11:21 AM (223.38.xxx.150)나이들어도 결혼 안하니
미혼인 원글한테 노후 기대며 살려고 했는데
딸 뺏어가서 짜증나나봐요
2222222222
자식을 캐쉬카우로 생각하는 부모들 은근 있어요10. 반대로
'23.2.16 11:21 AM (211.36.xxx.220)시모가 저랬으면 당장 연 끊으라도 댓글 달렸을거에요
고객님은 중간에 방관한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크게 차이나는 결혼도 아니고 어머니가 염치없이 왜 저러는 건가요?? 이해가 안되네요..남편이 온순하니 상격이 무던하네요
혹시 따님이 결혼도 안하고 본인 노후 책임져야 하는데 결혼해서 화가 난 건가요 ㅠㅠ11. 그정도면
'23.2.16 11:22 AM (61.75.xxx.191)저는 시가랑 연끊어요
12. ㅇㅇ
'23.2.16 11:28 AM (180.64.xxx.3) - 삭제된댓글이대로가다가는 이혼 각.. 남편분 왕래 님이 못하게 하시고 님 엄마 단도리하세요. 님이 부양해줄줄 알고 결혼반해했던거 아니면 이미 결혼까지 한 자식 내외한테 저러는 경우 못봤어요. 님을 물주로 봤나봐요
13. ...
'23.2.16 11:28 AM (106.102.xxx.226) - 삭제된댓글그냥 남편이라고 하셔도 돼요 신랑 신랑.. 물론 1년차시면 신랑이긴 한데 나이도 있으시니 남편이라고 합시다 일단
14. ...
'23.2.16 11:31 AM (223.39.xxx.99) - 삭제된댓글남편이 이제 님 엄마와 가까이 하지 않고
처가에도 잘 안가려한다면서요
님은 그거 존중한다 하셨고요
계속 그렇게 하시면 돼요
엄마와는 님만 연락하세요15. ...
'23.2.16 11:34 AM (180.71.xxx.2)부모...특히 엄마 중 나이 많은 미혼 딸의 결혼을 극구 말리고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구요. 내 딸에게 맞지 않는 사위라서가 아니라 젊고 어린 시절 다 보낸 지금의 딸이 자길 돌 봐줄텐데 저 놈(사위)한테 딸을 뺏김 당했다 생각하는 노모 조종 봤어요. 어리고 젊은 딸일때는 분명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길 바라던 엄마가 딸도 나이들고 본인도 늙으며 딸의 관심과 보살핌에 길들여진건지 딸이 적당히 능력 있고 본인한테 잘 하니 영원히 같이 하길 바라는 기대심리.
결혼을 하고도 엄마가 변하지 않는다면 본인이 엄마에게서 독립을 하시길요. 남편분도 원글님도 잘 하려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 마세요. 영원한 을이 됩니다. 거리 두고 두분의 시간에 집중하세요.16. 에혀
'23.2.16 11:35 AM (182.216.xxx.172)저도 자식 결혼시켜 보니
남의자식 처음부터 이뻐 죽겠다
이런마음 전혀 안들었어요
그렇다고 밉냐?? 것도 아니구요
그냥 내자식 배우자이고 어려운 손님이더라구요
어색하고 억지로 잘 해주려고 노력해야 하고
원글님이 나이가 차서 결혼했다면서요?
그럼 엄마는 더 연로 하셔서
그 어색함을 풀어내는 방법에 유연하지 못하실수도 있는거죠
흉은
안볼때는 나랏님 흉도 보는건데
안했으면 좋았겠지만
듣고 전한 인간이 가장 나빠요
원글님이 남편 이쁘다고
엄마도 무조건 이뻐야 하는것 아니잖아요?
안가는건 님과 님 남편 마음일텐데
오해하고 엄마 미워하는 일을 너무 쉽게 하는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제 사위는
붙임성이 좋아서
그럼에도 끊임없이 혼자 찾아오고
잘하고 해서 지금은 자식같은 느낌이지만
만약 제가 아들이 있어서 며느리가 있었다면
엄청 서걱거렸겠다 생각이 들어서
저같은 성격에 아들이 없는건
신의 선물이다 생각했습니다17. 어휴
'23.2.16 11:52 AM (58.120.xxx.107)부모...특히 엄마 중 나이 많은 미혼 딸의 결혼을 극구 말리고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구요. 내 딸에게 맞지 않는 사위라서가 아니라 젊고 어린 시절 다 보낸 지금의 딸이 자길 돌 봐줄텐데 저 놈(사위)한테 딸을 뺏김 당했다 생각하는 노모 조종 봤어요. 어리고 젊은 딸일때는 분명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길 바라던 엄마가 딸도 나이들고 본인도 늙으며 딸의 관심과 보살핌에 길들여진건지 딸이 적당히 능력 있고 본인한테 잘 하니 영원히 같이 하길 바라는 기대심리.
결혼을 하고도 엄마가 변하지 않는다면 본인이 엄마에게서 독립을 하시길요. 남편분도 원글님도 잘 하려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 마세요. 영원한 을이 됩니다. 거리 두고 두분의 시간에 집중하세요. Xxx222
남편분은 그동안 방관한 원글님한테도 상처가 많을 겁니다,
여기 82에 사모한테 같은 일 당한 다른 며느리들 처럼요.18. 새벽
'23.2.16 11:55 AM (121.144.xxx.108)들은 얘기 그대로 남편한테 전달하시진 마시지 그러셨어요.내가 엄마라 생각하면 이제 나이도 들고 하니 딸 한테 노년에 기대고 싶었는데 그다지 경제력이 좋지 않은 사위가 들어오니 맘에 안차셨나봅니다.그래도 시간 지나면 좀 나아질수도 있었을텐데..뭐든 생각도 적응하는데 1년은 걸리더라고요.어쨌던 어머니 안되셨네요.
19. 자식
'23.2.16 11:56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자식 키워본 부모들은
자식하고 내내 계속 살고 싶을까요?
전 자식 키워보니
세상 가장 강력한 상전이 자식이어서
결코 자식하고 같이 살고 싶은 생각 안들던데요?
따로 살고
내걸로 나 살고
네 걸로 너 살고
각자 독립가정으로 사는게 가장 낫던데요?
오죽해야
머리 조금만 굵어져도
부모는 세상 만만해져서
대학 들어가면서
따로 집구해
독립시키는 부모들이 많을까요?
솔직히
딸이 결혼 안하고 나 지키는 부모가 있기나 할까요?
친구들하고 노인정에서 같은세대 노인들하고 노는게 낫지
자식이 결혼하면 부모하고 남 되는것도 아닌데요20. 자식
'23.2.16 11:58 AM (182.216.xxx.172)자식 키워본 부모들은
자식하고 내내 계속 살고 싶을까요?
전 자식 키워보니
세상 가장 강력한 상전이 자식이어서
결코 자식하고 같이 살고 싶은 생각 안들던데요?
따로 살고
내걸로 나 살고
네 걸로 너 살고
각자 독립가정으로 사는게 가장 낫던데요?
오죽해야
머리 조금만 굵어져도
부모는 세상 만만하게 생각해서
대학 들어가면서
따로 집구해
독립시키는 부모들이 많을까요?
솔직히
딸이 결혼 안하고 내 곁에서 나랑 같이 살기 원하는 부모가 있기나 할까요?
깡 시골 마을회관에서도
자식이 시골로 다시 들어오겠다 하면
부모가 반대 하던대요?
자식이 결혼하면 부모하고 남 되는것도 아닌데요21. 머리나쁜 엄마
'23.2.16 12:00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어리석네요.
쓸데없는 자기 감정 내세워서 팽당하는 역활을 자처하시니.22. ..
'23.2.16 12:00 PM (211.208.xxx.199)엄마랑 거리를 둬야죠.
막말로 이제 엄마에게 님이 의존할 나이도 아니고
독립된 개체로서 두 부부가 잘 살면 됩니다.
사위 안좋다는 엄마 자꾸 몸에 붙이려해서
괜히 사달내지마세요.23. ....
'23.2.16 12:06 PM (59.15.xxx.61)잘하려는 사위 냉대하는데 님은 친정에 뭐하려가나요?
딸하고만 말하려고 장모, 잘하려는 사위..
사위도 그러다 어느순간 팍! 돕니다.
착할때 잘하라하세요24. 그냥
'23.2.16 12:06 PM (113.199.xxx.130)지금처럼 사세요
사람 좋고 싫어하는거는 인력으로 안되는 부분도 있어요
이제1년이면 뭐 시간이 더가서 미운정 이라도 들어야 친해지는거고요
서서히 쌓아져야지 가능한것이니
너무 애쓰지 마세요25. ...
'23.2.16 12:07 PM (223.62.xxx.129)제(원글) 벌이도 좋지 않으나 라고 되어 있는데 뭔 딸 벌이가 탐난다고 해요?
남자와 달리 여잔 객관적이죠 내 남편에게 하는 부당한 처사 못견디고 .
아들은 자기 엄마가 아내 못 살게 굴어도 연 끊을 생각 거의 않하며 네가 참아라,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냐하는데26. 신랑
'23.2.16 12:08 PM (112.214.xxx.163)주변에 그런케이스 있는데 결국 남자가 친정에 안가더라고요. 사람마음 다 똑같더라고요.
27. ….
'23.2.16 12:1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나중에 아들네가 안받아준다고 님집에서 같이 살고 싶네 어쩌네 해도
받지나 마요
저런 노인들일수록 나중에 꼭 저러더라구요
님이 엄마 집에 들락거리면서 챙기세요28. .......
'23.2.16 12:19 PM (211.250.xxx.45)진짜 딱 반대로해서 엄마에게 시어머니가 이런다해보세요
난리날듯
친정은 혼자만 가세요
어머니가 진짜 나이 헛먹었네요29. ker
'23.2.16 12:19 PM (222.101.xxx.97)엄마가 이상하네요
30. ㅡㅡㅡ
'23.2.16 12:2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딸들도 객관적이지 못하고 사리분별 못하는 케이장녀 많죠
나중에 아들네가 안받아준다고 님집에서 같이 살고 싶네 어쩌네 해도
받지나 마요
저런 노인들일수록 나중에 꼭 저러더라구요
님이 엄마 집에 들락거리면서 챙기세요31. ㅡㅡㅡㅡ
'23.2.16 12:32 PM (218.55.xxx.242)딸들도 객관적이지 못하고 사리분별 못하는 케이장녀 많죠
나중에 아들네가 안받아준다고 님집에서 같이 살고 싶네 어쩌네 해도
받지나 마요
저런 노인들일수록 나중에 꼭 저러더라구요
허해지는건지
님이 엄마 집에 들락거리면서 챙기세요32. 결국
'23.2.16 12:48 PM (112.184.xxx.118) - 삭제된댓글어리석은 엄마네요
늙어서 딸집에 편하게 못 가겠네요
남자들 마음 닫으면 여자하고 달라요
정말로 안봐요33. 다인
'23.2.16 1:01 PM (58.26.xxx.206)무슨 말을 듣고 싶어서 올린건지....? 잘 하셨네요.. 님 엄마가 남편 싫어한다고 친절히 잘 일러주었으니 뭘 더 이상 어쩌겠나요. 님만 무슨 날이면 혼자 가서 찾아뵙고 적당히 거리두며 지내기 해야죠.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답 나오실텐데요 뭐
그런데 언제까지 저렇게 거리두기 하며 살 수 있을지가 관건이에요. 보통 더 나이 드심 딸한테 더 의지하려고 하실텐데...그때되면 님이 이혼하거나 친모가 홀로서기 하거나 둘 중 하나죠.
님 남편이 그 수발 들겠나요?
어리석은 엄마네요 진짜로....34. ...
'23.2.16 1:02 PM (220.116.xxx.18)원글님이 중간 역할 못하는 겁니다
반성하세요
그런 엄마면 원글님이 남편을 엄마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엄마가 남편 무시하면 큰소리 내고라도 싸워야하고요
엄마한테 남편 무시하지 않도록 계속 싫은 소리 하세요
앞으로 같이 살 사람이 누군지 잘 생각하세요
원글님이 누구 편이 되어야 하는지...
친정엄마가 자꾸 이런 식으로 나냐 남편이냐 선택을 강요하면 원글님은 누구 편 될건가요?
같이 사는 남편 서운케하고 엄마 편 들고 살거예요?
친정엄마가 현명하게 처신하시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하고 원글님한테 선택을 강요하는 기싸움 하는 겁니다
처신 잘하세요35. ㅁㅇㅁㅁ
'23.2.16 1:03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엄마가 제 남편을 불편해해요
제 남편이 좀 사교성이 없어요
누가 말 시켜도 반응을 잘 안하고 느리고 ..
회사상사한테서도 너는 말이 너무 없다는 소리 듣는다 하더라구요
집에서도 묻는 말에 잘 대답 안할 때도 종종 있고
그래도 저는 사람마다 다 다른거지 내가 선택한 남자니까
다 받아들이고 불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엄마가 자꾸 내 앞에서 니 남편 불편하다고 얘기해요
인사드리러 가려고 해도 불편하니까 안왔으면 좋겠다고 하고
근데 내 남편에 대해서 불편해하니까 저도 가고 싶지가 않아요
제 남편에 대한 거부가 저에 대한 거부로 느껴지고요
엄마가 예민하고 입장바꿔 생각할 줄을 모르는 타입이에요36. ㅁㅇㅁㅁ
'23.2.16 1:05 PM (125.178.xxx.53)엄마가 제 남편을 불편해해요
제 남편이 좀 사교성이 없어요
누가 말 시켜도 반응을 잘 안하고 느리고 ..
회사상사한테서도 너는 말이 너무 없다는 소리 듣는다 하더라구요
집에서도 묻는 말에 잘 대답 안할 때도 종종 있고
그래도 저는 사람마다 다 다른거지 내가 선택한 남자니까
다 받아들이고 불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엄마가 자꾸 내 앞에서 니 남편 불편하다고 얘기해요
인사드리러 가려고 해도 불편하니까 안왔으면 좋겠다고 하고
근데 내 남편에 대해서 불편해하니까 저도 가고 싶지가 않아요
제 남편에 대한 거부가 저에 대한 거부로 느껴지고요
제 시모도 저한테 좀 함부로 하고 그래서 저희 엄마도 사위에 대한 감정이
좋을 수만은 없긴 해요..
평소 엄마가 예민하고 나이먹으니 입장바꿔 생각할줄을 모르더라구요37. ㅁㅇㅁㅁ
'23.2.16 1:06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220.116님은 오버하시네요
38. 저희시댁
'23.2.16 3:26 PM (175.193.xxx.181)고모부죠 딸남편
며느리인 저한테 불알두쪽가지고 결혼한 개새끼라고 하더라고요
딸이 좋아해서 결혼했지 어디하나 맘에 안든다고요
저한테도 저마음에 안든다고 하셨고요
저는 얼굴안보고살아요 형님네는 작년에 이혼하셨어요39. 중심 잡으세요
'23.2.16 3:30 PM (222.98.xxx.31)시어머니 시집살이를 남편이 모르쇠하면
아내의 설 자리가 없어지잖아요.
남편이 중심을 잘 잡아주면 가정이 유지되듯이
님께서도 남편을 위해 중심 잡으세요.
친정 저주 갈 것 없구요.
꼭 필요해서 가더라도 님만 가세요.
엄마가 충격을 좀 받으셔야 합니다.
내가정이 최우선입니다.40. 굳이
'23.2.16 6:04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왜 장모 와 잘 지내 보려 노력 해 왔던
남편에게 장모가 사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확인 사살 해 주나요?
마음으로 짐작 하는 가와 확인 받는건 차이가
클 거예요
돌이킬수 없지만 원글님의 대처도 아쉽네요
진작에 여기에 글 올려 보시지 그러셨어요
엄마가 표현이 서툴고 아직은 어색하신가봐
정도로 애둘러 말씀 하지지41. 굳이
'23.2.16 6:0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도 겉으로만 사위가 좋으세요
속 마음은 아닌거 알아요
딸 생각해서 사위 존중하고 참아 넘기시는데
글쎄요 애정은 1도 없을걸요
손님처럼 대해주죠...당연한거죠 남의 자식을 어떻게 사랑해 줍니까
다만 존중하고 예의를 지킬뿐 이죠42. ..
'23.2.16 6:3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유순하고 성실하고 착한 남편이라는게
객관적인 평가라면
엄마가 딸 결혼에 애태우지않고 수월하게 성사시켜서
어려움을 모르는 상태라
배부르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