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물을 받았는데요
친구한테 카톡으로 선물을 보냈는데 배송지 미입력으로 취소가 됐었어요
그래서 미입력됐더라고 다시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고, 또 배송지
미입력으로 취소가 됐었거든요
친구한테 얘기하니 나 그거 되게 여러개야~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친구가 카톡으로 선물을 보냈네요
기분이 너무 나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음...
'23.2.16 7:53 AM (112.171.xxx.32)저라면..
주소 입력해야 하는 상품이면 친구와 동일한 방식으로 그냥 취소되게 두고,
상품권이나 카페 쿠폰 같은 거면 선물받기 거절 메뉴 들어가서 처리합니다.2. 00000001
'23.2.16 7:53 AM (116.45.xxx.74)여러거서 헷갈려서 그런걸수도 있으니까요
뉘앙스를 잘 보세요
아니면 진짜 저렇게 거만한 투면
똑같이 해줘야죠3. 헐
'23.2.16 7:55 AM (222.234.xxx.222)특이한 친구네요. 거절할 때 하더라도 얘기를 해야죠.
되게 잘난척하고 원글님을 무시하는 것 같아요.
평소에도 그러나요?4. 친구 너무
'23.2.16 8:00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네가지 없다...그 선물 거절할래요
5. ~~
'23.2.16 8:09 AM (163.152.xxx.7)친구가 여러개 있어서 필요없는 거라 거절했고
거절한게 미안해서 선물을 보낸게 아닐까요?
친구라면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겠어요.6. zz
'23.2.16 8:1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물어보기 전까지는 얘기 안한거잖아요
무례하고 기분 나빠요
미안 나도 있는거네..유치하려나요ㅡㅜ7. ..
'23.2.16 8:18 AM (211.221.xxx.33)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거죠.
저라도 거절하겠어요.
본인도 같은 마음 느껴 보라구요.8. 음
'23.2.16 8:18 AM (223.38.xxx.24)문제는 전받기 싫은데 안받으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게 더 힘든거에요ㅠ
9. ..
'23.2.16 8:21 AM (211.221.xxx.33)똑같은 사람 되세요.
아님 그 친구에겐 원글은 그래도 되는 사람이 되는거예요.10. 이런 경우는
'23.2.16 8:26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똑같이 해줘도 돼요.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존중받을 자격이 없어요.
그런 사람은 계속 잘해주면
고마워 하는게 아니라 더 우습게 알아요.11. 똑같은
'23.2.16 8:4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사람 되세요. 착한척 하지 마시구요.
ㅡ일부러 쎄게 말함요. 저두 그런편임ㅜ12. ㅇㅇ
'23.2.16 8:42 AM (116.42.xxx.47)선물 주고받을 특볋한 날인가요
받기 싫으면 마음만 고맙게 잘 받겠다 하세요
괜히 받고 갚아야 한다는 고민하지 마시고요13. 친구라며
'23.2.16 9:02 AM (211.206.xxx.191)솔직히 말하세요.
너는 거절하개
나한테 선물 두는 건 무슨 시추에이션? 하고14. 동원
'23.2.16 9:03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친구가 마음만 받을께 부드럽게 얘기하면좋았겠지만 직설적이었던거구
친구가 님에게 선물한게 그렇게 기분 나쁠건가? 싶은데요. 님에게 필요한거면 받고 아니면 거절하세요15. 아..
'23.2.16 10:56 AM (163.152.xxx.57)전 제 아이 수능 전에 초콜렛 등 넘무 많이 받아서 기간 지나면 연장할 수 있는 건줄 알고 그냥 두었더니 연장여부 묻는 거 없이 그냥 바로 취소되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미안했던 적이 있어요. 그 두개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