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넘었는데 남편은 요즘 내가 해준 식사를 하고 난다음
1. 뭐가문제?
'23.2.15 9:56 PM (121.133.xxx.137)제 아빠도 국에 김치밖에 없는 날도
꼭 잘먹었ㄷ인사하고 설거지하셨어요2. ㅇㅇ
'23.2.15 10:05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저희 친정아버지도 잘먹었습니다 하시던데요 ㅋ
3. ..
'23.2.15 10:05 PM (211.243.xxx.94)음식 탓 안하고 감사인사하고 설거지라도 한다면 뭐 문제는 없는데 말만 그렇다면 원글님이 잘 아시겠죠.
4. .....
'23.2.15 10:06 PM (118.235.xxx.126)아 좀 글좀 똑바로 읽으세요들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 그러신다잖아요5. ..
'23.2.15 10:09 PM (211.243.xxx.94)제 남편도 그래서 댓글 단거예요.늙더니 식사 준비하는 거 쉬운 게 아니라는 거 알았나부다 하면서 그럼 설거지라도 하던가 합니다
6. ..
'23.2.15 10:11 PM (211.208.xxx.199)바깥에서 듣는게 있나봅니다.
그 나이면 슬슬 은퇴한 지인도 있을테고요
82쿡에도 노는 남편들 세끼 차려주는거
불만인 여자들이 많잖아요.
그 남편들이 밥 얻어먹는거 눈치 보이고
그걸 지인들 통해 호소할테니
와이프의 밥 한끼에도 고맙다, 잘 먹었다 소리 나오는거죠.7. ....
'23.2.15 10:25 PM (122.36.xxx.234)밖에서 듣는 게 있나 봅니다.
근데 그런 인사 들었다고 계속 님이 부엌일 전담하진 마세요.
진짜 인사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표현하는 거니까
원글님이 밥 차렸으면 설거지를 시키세요.8. 철든
'23.2.15 10:25 PM (220.117.xxx.61)철든거죠
수고로움의 고마움도 알구요.9. 뭐가문제?
'23.2.15 10:29 PM (121.133.xxx.137)나이들어 철든거지 뭐가 문제냐고요
10. 이제
'23.2.15 10:46 PM (125.178.xxx.170)그게 얼마나 고마운지 안 거 아닐까요.
일상생활에서도 변화가 있다면 그거겠죠.
물어보세요. 요즘 안 하던 말 하냐고요.ㅎ11. .....
'23.2.15 10:49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동문서답하는 여자들 왜 그런건지;;;
그게 나이들면 밥 안차릴까봐 그런거예요
삼식이 생활 힘들어질까봐 미리 고분고분12. 그말이
'23.2.15 10:51 PM (99.228.xxx.15)부담스러운 이유는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잘 부탁해~~이기 때문.
저는 그럴때 이렇게 말해요. 고마우면 다음끼니는 당신이 좀 차려. 라고.13. 몇살
'23.2.15 11:10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언제쯤 착해지나요??
14. 알아서
'23.2.15 11:14 PM (211.234.xxx.129) - 삭제된댓글기는 것 ㅎㅎㅎ
주위에서 졸혼도 당하고 손주 봐준다는 핑계로 별거도 당하고
잘보이지 않으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까봐 ㅋ15. 신혼초
'23.2.15 11:19 PM (58.124.xxx.70)울 남편 저에게 당신 친정 사람들은 왜 밥 먹고 나면 잘 먹었다고 인사를 하냐고 ..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엄마가 밥 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니냐고 …
지금 울 아들 먹기 전 후 감사 인사 합니다.
울 남편도 지금은 하네요.16. 아흐
'23.2.16 12:12 AM (182.213.xxx.217)퇴직한 남편.
일있음 게의치말고 자기식사 걱정말라더니.
월,목 일있어 알아서 먹으라했더니
본색드러낸다고 한마디하는데
왜일케 열받던지.17. 같이
'23.2.16 5:54 AM (41.73.xxx.69)인사하세요 맛 있게 드세요
18. ㅡㅡ
'23.2.16 5:55 AM (211.202.xxx.36)50넘어가면서 마누라 눈치
보더라고요
60넘어가니 마누라 무서워
하고요19. ..
'23.2.16 7:19 AM (223.38.xxx.234)와이프가 밥 안차려주면 나이먹고 더 힘들죠
그 나이 남자들은 낙이라곤 밥먹는 것 뿐일 나이가 됐으니까요
남들에게 들은 얘기도 있구요.
사람이 바뀐게 아니라
본인이 약해지니 알아서 기는 것..남자들 원래 그래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35285 | 패키지 싱글차지 5 | 싱글차지 | 2023/02/16 | 2,253 |
| 1435284 | 친정아빠닮은 남편 15 | 00 | 2023/02/16 | 3,462 |
| 1435283 | 퇴행성 관절염이래요 ㅜ 16 | 쉰살 | 2023/02/16 | 5,748 |
| 1435282 | 돈 생각 안하고 만날수 있는 사람 5 | ㆍ | 2023/02/16 | 3,999 |
| 1435281 | 공무원 면직 고민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9 | .. | 2023/02/16 | 7,120 |
| 1435280 | 이거 질투인가요? 15 | ..... | 2023/02/16 | 5,263 |
| 1435279 | 한국을 위한 기도 3 | 기도 | 2023/02/16 | 1,388 |
| 1435278 | 여자 혼자 쓰는 침대 퀸사이즈 너무 큰가요? 25 | ㅇㅇ | 2023/02/16 | 6,334 |
| 1435277 | 윤석열 정부가 뺏은 양금덕 할머니 훈장. 서울 시민이 직접 드.. 3 | 평화인권훈장.. | 2023/02/16 | 3,064 |
| 1435276 | 3월에 독일출장 7 | ㄷㅇ | 2023/02/16 | 2,039 |
| 1435275 | 신경치료한 크라운 두달만에 다시하러 갑니다. 9 | 다시 하면되.. | 2023/02/16 | 3,805 |
| 1435274 | 열라면 틈새라면 뭐가 더 낫나요? 10 | ..... | 2023/02/16 | 2,737 |
| 1435273 | 50초에 드디어 평생취미하고싶은게 생겼어요 11 | ᆢ | 2023/02/16 | 7,870 |
| 1435272 | “맛있는 밥 사줄게”SNS로 초등생 유인한 50대 현행범 체포 .. 3 | 미친놈 | 2023/02/16 | 5,617 |
| 1435271 | 미국 어바인은 마약에서 안전한가요? 11 | 크하하하 | 2023/02/16 | 4,024 |
| 1435270 | 오늘 사이트 공격하는 놈을 설레게 했어요.. 18 | 흠 | 2023/02/16 | 3,802 |
| 1435269 | 서울대 붙어도 안 간다는 요즘 학생들…이유는 “의대 갈래요” 33 | //// | 2023/02/16 | 14,939 |
| 1435268 | 전구색(주황색) 조명 많이 쓰시나요? 27 | happy1.. | 2023/02/16 | 4,068 |
| 1435267 | 소름 돋게 딱 윤석열 8개월 됐는데, 8개월째 마이너스 중. 8 | 개돼지 죽거.. | 2023/02/16 | 3,644 |
| 1435266 | 편의점 알바 힘드네요 36 | 어휴 | 2023/02/16 | 12,089 |
| 1435265 | 불안한 미래에 오늘 밤 잠이 안오네요 9 | .. | 2023/02/16 | 4,408 |
| 1435264 | 신입생 노트북과 태블릿 10 | 대학 | 2023/02/16 | 1,646 |
| 1435263 | 공시생들 타격이 클 듯 15 | 일자리 | 2023/02/16 | 6,501 |
| 1435262 | 미혼때 몸무게 그대로 21 | 유지한 | 2023/02/16 | 4,916 |
| 1435261 | 윤석열 11수라고 까는 글 ㅡ 너무 깔끔해서 9 | ㅇ ㅇㅇ | 2023/02/16 | 2,67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