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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분들 많으세요?

이런들 어떠하리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23-02-15 21:16:06
만날 때마다 자기 아파트값이 얼마 올랐다 일단 보고 하고
아무 관심도 없는 자기 딸 자기 아들 빠르게 브리핑하고,
시가쪽 식구들의 동향과 재산 보고에,

대체 왜이럴까요? ㅠㅠ

아무말 없이 듣는 우리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집 가서, 자신도 씁쓸하기나 할까요?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ㅠㅠ

IP : 112.214.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5 9:17 PM (125.178.xxx.170)

    매번 그런다면 앞으로 그러지 마라 얘기하고
    또 그러면 안 볼래요.
    피곤하고 보기 싫어요.

  • 2. 정 싫으면
    '23.2.15 9:21 PM (112.147.xxx.62)

    그사람이 보고할때
    끼어들어서 화제전환하세요
    듣기싫다면 뭘 맨날 듣고있어요?

  • 3. 원글이
    '23.2.15 9:22 PM (112.214.xxx.197)

    화제 전환할까봐, 더 빠른 목소리로 말합니다. ㅎㅎ
    그렇죠. 피곤하고 보기 싫어서 거의 만나지 않아요.
    그런데 왜 그럴까요. 그분은
    가끔, 혹시 내게 열등감 있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 4. 저는
    '23.2.15 9:57 PM (121.133.xxx.137)

    대놓고 말합니다
    안궁금해

  • 5. 50대
    '23.2.15 10:51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많아요
    이젠 진저리나서 올해부터 저런 사람들 말을 안들어주기로 결심하고 실천중이에요

  • 6.
    '23.2.15 11:16 PM (124.53.xxx.23) - 삭제된댓글

    신기한사람이네요 ㅋㅋㅋㅋ
    본적도 들은적도없어서...

  • 7. 계속
    '23.2.16 12:02 AM (112.152.xxx.120)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은 안만나야죠. 감정 공해입니다.
    저도. 한번 저런적이 있었어요. 저와제아이를 궁금해하는 모임이 있었는데 전 그들이 별로라서 모임에서 빠졌거든요' 그런데 양쪽 모임을 다 유지하면서 접점이 있는 엄마가 게속 우리쪽을 궁금해하고 유도심문하길래 하루 날잡고 쫙 읆어줬지요. 그런데 기분이 어찌나 드럽던지요. 내가 왜이런 유치한 행동을 한건가 싶어서 그날 밤 이불 하늘워로 많이 날렸습니다.
    그날 이후로 그엄마도 거리두기하고 끊어 냈어요.
    나를 기분 나쁘게 하거나 감정 묘하게 하거나
    유치한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을 구지 만나면서 내시간 낭비하고 감정 소모 할 이유가 없지요.
    좋은 사람 만나서 맛있는거 먹기에도 바쁜 나날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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