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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질문 올려봅니다. 죄받다, 벌받다에 관해

..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23-02-15 11:06:38
사람들이 "죄받는다" 말을 자주 하더라구요
저는 항상 그말이 이상하다 생각했거든요
죄는 짓는거고
받는건 벌이 아닌지...
죄 짓다, 벌 받다
이게 맞는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네이버 국어사전에 "죄받다"를 검색하니 "죄에 대한 벌받는다" 뜻이라고 딱 나오네요
그럼 죄받다 라는 말이 맞는 말인건가요?


IP : 112.150.xxx.1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5 11:08 A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늘 이상하게 들렸어요.
    사투리인가 싶기도 했고.

    그냥 자체적으로
    죄받다-->죄지어서 벌받다
    로 알아서 거르지만
    네이버 국어사전에까지 나온다니 의외네요.

  • 2. ...
    '23.2.15 11:08 A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그런 표현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어릴 때 쌀판다는 표현이 이해가 안됐어요

    쌀 팔러 간다 = 쌀 사러 간다는 뜻

  • 3. .....
    '23.2.15 11:08 AM (39.7.xxx.142)

    죄받다라는 말 여기서 처음 봤었어요.
    혼자서 쌀팔러간다란 같은 표형인가보다 생각만하고 있어요.
    옛날 어른들이 쌀 사는것도 쌀판다고 하더라구요.
    그것처럼 노인들이 쓰는 말 아닐까요?

  • 4. ker
    '23.2.15 11:09 AM (180.69.xxx.74)

    잘못된 표현일거에요

  • 5. '''''
    '23.2.15 11:12 AM (123.215.xxx.241)

    표준어라고 합니다.

    문학 작품이나 드라마에서, 혹은 나이가 좀 있으신 어르신들이 '벌받는다'고 해야할 것을 죄받는다고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 아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죄받다, 죄주다, 죄입다가 각각 벌받다, 벌주다, 벌받다는 뜻의 표준어로 수록되어 있다. 현재는 죄(罪)와 벌(罰)을 구분해서 쓰지만 원래 罪(죄)라는 한자 자체에 징벌한다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한문 고전을 읽다보면 罪(죄)를 벌하다로 해석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 6. 들은이야기
    '23.2.15 11:1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쌀 팔러 간다 = 쌀 사러 간다는 뜻....................................

    이 표현은 좀 슬픈 사연이 있는듯해요

    예전에는 쌀은 자신이 농사 지어서 파는것이지, 사먹는다는것은 가난하다는 의미라고, 숨기고 싶은 것이라고

    그래서 쌀 사러 간다고 하지 않고, 쌀 팔러 간다고 표현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7. ....
    '23.2.15 11:20 A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옛날에는 판다는 말에 흥정한다는 의미가 포함됐다는 얘기가 있네요

  • 8.
    '23.2.15 11:24 AM (121.167.xxx.7)

    저한테도 이상하게 들리는 표현이에요.
    전 죄가 된다로 이해하고 있어요.
    어원을 따지면 말이 되고 표준어에 들어간다니..수긍할 수 있겠습니다.

  • 9. 어렸을때부터
    '23.2.15 11:46 AM (182.216.xxx.172)

    흔하게 듣던 말이라
    별 생각없이 살았네요
    그러다 죄받지
    이런말들 흔히들 했잖아요?
    근데 생각하고 보니
    원글님 말씀대로
    죄는 짓고 벌은 받는거네요

  • 10. 표준어라고
    '23.2.15 11:48 AM (182.216.xxx.172)

    표준어라고 해설 끌어다 주신 댓글님
    감사드려요
    아무 생각없이 잘못된 단어 쓰고 살았구나 했을텐데
    표준어라니
    앞으로도 아무 생각없이 그냥 사용해야겠네요 ㅎㅎㅎ

  • 11.
    '23.2.15 2:03 PM (110.70.xxx.88)

    관용적 표현 아닌가요?
    느낌 살아요

  • 12. 저도
    '23.2.15 10:15 PM (118.44.xxx.12)

    들을때마다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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