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책에 아우렐리우스 황제 다음에
전쟁에거 능력이 뛰어난 프로부스가 담 황제가 되는데요.
이사람이 동료들에게 암살당하나 그래요.
실력주의란게 기득권자에게 얼마나 위험하고 두려운건지
보여주는 사례라네요.
실력만 있으면 나도 저자리에 갈수있다..
그래서 예전부터 왕들이 왕권 신수설이나 태양의ㅜ아들
알에서 태어났다등 뭔가 신비적인 마케팅을 해서
함부로 자신의 자리를 못넘보게 했다고 하네요.
제가 하는 일도 실력이냐 학교냐 맨날 투닥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곳인데 실력쌓기보다 학교바꾸는게
더 쉽다는 생각이 요즘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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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주의 맹점이
ㅇㅇ 조회수 : 685
작성일 : 2023-02-14 11:20:16
IP : 211.36.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메리토크라시
'23.2.14 11:24 AM (211.250.xxx.112)그래서 실력주의로 성공한 세대가 자기들이 쌓은 부를 바탕으로 자녀들을 끌어올리기 위해 입시제도를 바꿔왔죠. 창의력이라는 미명하에
2. 실력이라는게
'23.2.14 11:24 AM (1.228.xxx.58)넘사로 철두철미해서 바늘틈하나 꽂을 데 없는게 아닌 이상 주관적인 거잖아요 눈에 보이는 데이터 같은게 있는게 아니고서야 실력을 어떻게 아나요 학교 바꾸는게 더 쉬운게 맞네요 그리고 학교보다 빽이구요
3. 뱃살러
'23.2.14 11:26 AM (210.94.xxx.89)공정이라는 착각.. 너무 맞는 말이죠.
학벌로 차별하면 안된다... 고, 속내는 다를지언정 기계적인 위선이라도 있던 시대가 아니라
학벌이 다른 데 왜 똑같이 대하냐.. 고 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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