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는 못난집에서 데려오고 딸은 좋은집에 시집보낸다
시모들은 며느리가 능력있고 집해오면 며느리가 자기아들한테 매달려서 그런거라고 아들이 잘나서 그런걸로 알아요.
1. ㅇㅇ
'23.2.14 2:11 AM (106.102.xxx.228) - 삭제된댓글그럼 결국 그 며누리도 자기보다 좋운 집으로 간거잖아요-.-;;
2. 아는 집 이야기
'23.2.14 2:38 AM (108.41.xxx.17)저희 부모님 지인인데 상가도 있고 잘 사는 집안인데,
그 집 어머님이 며느리는 못 사는 집에서 들여서 종처럼 부려 먹겠다는 마음으로 아들들에게 세뇌를 철저하게 시켰어요.
아들들이 여자 사귈 때 '나는 울 엄마한테 잘 할 여자랑 결혼 할거다'가 입에 붙었던.
키도 크고, 돈도 잘 쓰고, 매너도 있는 편이라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는데,
진짜로 그 아들들 다 진짜 못 사는 집(보통 가난한 정도가 아니라 많이 가난한 집이라고 들었어요) 딸들하고만 결혼했어요.
세상에나 그 며느리들을 상대로 시모 용심을 맘껏 부리더니,
큰 아들 부부랑 한 집에 살면서 큰 며느리를 가정부처럼 부리더니 인물 좋은 큰 며느리 이혼하고 의사랑 재혼.
작은 며느리는 남편 데리고 멀리 이사 가고 (젤 똑똑함),
막내 며느리한테도 집 사 준걸로 엄청나게 생색내고 괴롭혔다는데 결국 이 며느리가 아들보다 더 돈을 잘 버는 능력자, 그 아들은 이혼을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지만 그 부부 인스타에 둘이 같이 찍은 사진 하나도 없이 애들 사진만 따로 올리고 주변에 서류정리만 안 했지 이혼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소문 났더라고요.
남의 집 일은 자세히 모른다지만,
주변에 소문 나기로는 그 시모가 아들들 다 불행하게 한 거라고.3. 프린
'23.2.14 2:48 AM (183.100.xxx.75)착각하지마세요
왜 이런 착각을 하며 결혼할때 빈손,적은돈으로 하는걸 합리화하세요
시어머니는 머리가 없나요
아들이 잘나서 그렇다,그렇게 생각하는건 그리 보이기 때문예요
남편과의 관계,말투,행동들이 보여지는거지 결혼비용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시어머니나 시가는 무슨 돌덩이쯤 으로 생각함 마음이 편하신가봐요
남편이 귀하게 여겨주고 사랑이 뚝뚝 흐르는게 보임 심술 부릴지 몬라도 함부로는 대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친정서 말로가 아닌 행동,돈이 오면 더더욱 함부로 못하구요4. 며느리
'23.2.14 5:04 AM (115.21.xxx.164)하녀로 아는 시댁 특징보면 이혼이나 손절을 생각도 못하고 진상을 부리더군요 이혼하고 엄청 당황하다가 치매온 친척 생각나네요 그 귀하고 잘난 아들이 못모시고 멀리 요양원 보내버립디다.
5. 그 말은
'23.2.14 5:52 AM (121.162.xxx.174)여자들 스스로 높여 가길 원하잖아요
남자쪽에선 낮춰다는 거죠
경제적인 것만 말하는 게 아니지만 포함은 되죠6. 공감
'23.2.14 7:40 AM (223.39.xxx.12)친정보더 학벌도 없고 돈도 없고..
어릴 때부터 불편함 없이 자라 등신같이 결혼했는데
시모가 딱 저 말하면서 그 못난 지 딸들은 고생하면 안되고 너는 해야 한다 소리를 계기로 손절했어요
돈이 없어 학교 못갔다는데 ㅁㅊ해서 못 갔구나 싶었네요7. 울
'23.2.14 9:14 AM (112.184.xxx.118) - 삭제된댓글우리 시엄니 양반이시네요
제가 차이나는 결혼을 했어요, 많이
울 어머니 그러시대요
너만 잘살면 된다고, 남 눈 신경쓰지말고
그리고 결혼했음 됐다고
저 지금 일잘해요8. ㅇㅇㅇㅇ
'23.2.14 11:08 AM (211.192.xxx.145)상향결혼 안 하면 될 걸 기본으로 두 단계 위를 수준 맞다고 하니까 틀린 소리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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