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편 바뀔수 있을까요?
1. ..
'23.2.13 6:59 PM (106.102.xxx.225)저도계획적으로 사는거 좋아하지만 원글님남편은 숨 막힐것 같아요ㅠㅠ 원글님이 진심 대단하네요.저라면 저런캐릭터 감당못할것같아요
2. ....
'23.2.13 6: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몇번 글 올리지 않으셨어요?
저런 남편과 아이를 낳고 싶다고 생각한다는 게 너무 신기해요. 지금좀 살만하세요?;;;; 저라면 지금도 생지옥인데 아이낳을 생각 안할 건 같아요.
저는 글 볼 때마다 남자 강박이 정신병 수준으로 심한 것 같아요. 저게 변한다고요?3. 아이구~~~
'23.2.13 7:03 PM (218.159.xxx.6)나이 더 들어서후회하지 말고 심사숙고 해서 빠른시일내에 본인의 미래를 챙기세요
4. 7년 아니라
'23.2.13 7:04 PM (211.208.xxx.8)17년이어도 안 저런 사람은 안 저래요. 사람 나름이고
님 남편이 그런 사람인 겁니다. 괴롭고 무서운 거예요.
아이 낳고 싶으시면 이혼해서 하루라도 빨리 가지셔야죠.
40대면 노력해도 안 생길 수 있습니다. 검사받든 냉동을 하든
바로 행동해도 늦을 수 있습니다. 저 사람과 맞출 수 없으면
각자 갈 길 가세요. 생존위협을 느끼는 건데 안 바뀝니다.5. ᆢ
'23.2.13 7:04 PM (121.167.xxx.120)한살이라도 젊을때 이혼 하세요
원글님은 아이를 원하는것 같아 보여요
이혼하고 새가정 만들어서 아기 낳으세요
수입도 원글님이 더 많은데 목표치 정해 놓은것도 이해 안가고 친정 부모님 노후로 잔소리 하는것도 마음에 안들어요6. ..
'23.2.13 7:07 PM (39.124.xxx.115)그렇게 철저하게 변수를 싫어하는 인간이 혼자 살지 왜 결혼을 해서 다른 사람 인생을 망치는거래요.
남편은 님 정도는 충분히 자기가 컨트롤할수 있다고 얕잡아봤거나 님이 더 잘번다하니 능력보고 결혼한것 같기도 한데..
님은 저렇게 정내미 떨어지는 타입의 인간이랑 결혼을 유지해야하는 이유가 뭔가요?7. ...
'23.2.13 7:08 PM (122.40.xxx.155)남편이 바뀔 확률은 거의 없죠. 원글님이 그런 남편 성향을 받아줄껀지(최대한 장점을 생각함)가 중요하죠. 대화로 소통이 안되고 더 답답해지는 경우라면 상담도 받아보세요.
8. 음
'23.2.13 7:08 PM (220.117.xxx.26)저도 이글 몇번 봤는데
남편 안변할거 알잖아요
이혼 카드 꺼냈을때 최대한 변화시키는게
최선이죠
지금 이 행복 이혼해서 깨지면 자기한테도 타격이거든요
남편은 결혼해서 가족이 아닌
비지니스로 재산 늘려가는 거 밖에 관심 없네요
딩크는 합의 포기 다 할만큼
남편을 사랑하는거 같진않아요
남편이 짜놓은 트랙에 열심히 달려가는
기차가 된 원글님 느낌
화목한 가정 소통 이런거 원하는데 남편은
칼같은 더치 세상은 내가 먼저고 가족은 다음
이제까지 포기하고 앞으로도 체념하고
우리 친정에 눈치보며 살고
힘드네요
점점 힘이 빠져서 나중엔 이혼도 기운없어
귀찮아 못해요9. ...
'23.2.13 7:09 PM (121.133.xxx.136)남폄이 있어서 좋은점이 1도 없네요. 혼자 살면 좋은점이 1 이상은 있을거같메요
10. 초승달님
'23.2.13 7:09 PM (223.62.xxx.59)두분이 맞는게 있어요?;;
써놓은 것 읽어보니 8년은 고사하고 8개월도 못살것 같은디.ㅠ원글님 날개있죠?11. ㅁㅇㅁㅁ
'23.2.13 7:12 PM (125.178.xxx.53)와 숨막히네요
조금이라도 자신의 계획과 달라지는 것을 참지 못하네요
너무나 융통성이 없어요
아스퍼거 기질은 없나요?12. 음
'23.2.13 7:13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용돈 부분은 앞으로 남편이 달라지겠다고 해서 제 용돈은 버는 만큼 올려줬어요.
남편과 같이 동고 동락하며 연애가 상당히 오래되었고 위에 경제적으로 냉정한 부분이과 본인 주장 못 굽히는거만 빼면 나머지는 괜찮은 사람입니다.13. 음
'23.2.13 7:16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용돈 부분은 앞으로 남편이 달라지겠다고 해서 제 용돈은 버는 만큼 올려줬어요.
남편과 같이 동고 동락하며 연애가 상당히 오래되었고 위에 경제적으로 냉정한 부분이과 본인 주장 못 굽히는거만 빼면 나머지는 유머도 있고 괜찮은 사람입니다. 본인 원칙을 지킨다는거는 한편으로 좋은점도 있으니까요14. 음
'23.2.13 7:19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용돈 부분은 앞으로 남편이 달라지겠다고 해서 제 용돈은 버는 만큼 올려 줬어요.
남편과 같이 동고 동락하며 연애가 상당히 오래되었고 위에 경제적으로 냉정한 부분이과 본인 주장 못 굽히는거만 빼면 나머지는 유머도 있고 괜찮은 사람입니다. 본인 원칙을 지킨다는거는 한편으로 좋은점도 있으니까요.
그냥 봐도 인생 경로나 계획이 다 있어서 ,
최악의 시나리오도 1,2 항상 짜두고요.
혼자서도 잘먹고 잘살 사람이 남편인데요.
왜 결혼했냐고 하면 다른사람은 몰라도 저없으면 안된다고 가족과는 절연해도 저와는 어떻게든 맞추고 살꺼라합니다.15. ....
'23.2.13 7:22 PM (106.102.xxx.195)한살이라도 젊을때 이혼 하세요
원글님은 아이를 원하는것 같아 보여요
이혼하고 새가정 만들어서 아기 낳으세요
수입도 원글님이 더 많은데 목표치 정해 놓은것도 이해 안가고 친정 부모님 노후로 잔소리 하는것도 마음에 안들어요 22222
님을 최적의 동업자로 보고 있는 것 아닌가요?16. 음
'23.2.13 7:23 PM (220.117.xxx.26)맞춰산다는데 나한테 맞추게 다 개조 시켜봐요
말로는 뭘 못할지
남편보다 월급 작아지는 순간 전세 역전 되고
바가지 긁히는거 아닐지
이거 빼면 좋은 사람은
그게 가장 나쁜 사람이예요
내가 합리화 시키려고 좋은 사람이라
세뇌해가며 사니까요17. 초승달님
'23.2.13 7:23 PM (223.62.xxx.59)상대에 대한 배려.이해심이 없고 본인의견만 100프로 고수하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곘어요..
"5프로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해야 할판이군요.18. ....
'23.2.13 7:2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말만 하지 말고 맞춰야죠 그러면.
제가 보기엔 자기가 깔아놓은 노선을 그대로 따를 여자가 님뿐인 걸 알아서 붙드는 걸로밖에 안 보여요.
계속 같은 에피소드가 반복되는 건데 남편은 언제 변한다는 건가요?19. ㅇㅇ
'23.2.13 7:30 PM (49.174.xxx.190) - 삭제된댓글그냥 글만 읽었을때는 재산에만 관심있고 잇속차리기 좋아하는 남자가 자기보다 능력있는 여자니까 부인으로 만나서 오로지 재산증식하는데만 몰두하는걸로 보이는데요. 님니 연봉이 더 낮았거나 그랬으면 남편의 태도도 좀 달랐을수도..아니면 애초에 결혼까지 안갔던가.
20. 햐
'23.2.13 7:35 PM (112.166.xxx.103)하나부터 열까지
다 님이 남편한테 맞춘거 잖아요..
애도 없이 사는 데 왜 그렇게 사세요???
왜 남편말에 다 맞춰야 하죠?
싫다고 하세요.
난 그렇게 하기 싫다.
니 말이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난 계획이 틀어져도 그냥 갈거다.
그렇게 나가서
님한테 정망 남편이 맞춰주는 지 보세요.21. 음
'23.2.13 7:50 PM (223.38.xxx.165)조언 감사합니다. 기자
들이 퍼갈까봐 소중한 댓글은 두겠습니다.22. ᆢ
'23.2.13 7:54 PM (112.150.xxx.220)소시오패스랑 결혼하신 듯.
23. ..
'23.2.14 1:25 AM (68.1.xxx.117)애 인생도 고민해 보세요. 솔까 저런 아빠 두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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