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며느리 글에 시어머니 왜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1. 쪼들려서들어오면
'23.2.13 6:31 PM (125.132.xxx.178)아들이 쪼들려서 들어온다하면 절연할 것 같던대요 그사람은?
2. 읽다가
'23.2.13 6:32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말았는데 솔직히 아들명의 집에 시부모가 전세산다고 하면 백이면 백 말릴걸요
그 반대는 왜 욕하는지 모르겠어요3. 갸우뚱
'23.2.13 6:32 PM (220.94.xxx.14)지인이신가요
문해력이 많이 딸라시는거같은데요4. ...
'23.2.13 6:33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15년간 살갑게 잘한게 가식이 되고
그럼 멀어지는거죠.
남의 자식에게 어떤 신의를 원하는 건지.
저도 나이 많아요.5. ...
'23.2.13 6:33 PM (121.65.xxx.29)아들이 쪼들려서 들어온다하면 절연할 것 같던대요 그사람은?
------------
그렇다는 늬앙스의 댓글도 없었고,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믿어 버리는 것에 비약이 심하시네요.6. ....
'23.2.13 6:34 PM (121.65.xxx.29)40대 며느리 입장이랬는데 지인 운운 하신 분은 문해력 운운 전에 본문 다시 읽고 오세요.
7. ...
'23.2.13 6:34 PM (118.235.xxx.119)그 시어머니가 과거에 행동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며느리가 서운할 수 있는상황인데 그걸 이해 못하고 괘씸해서 부들부들하는 게 웃기잖아요. 원글의 댓글을 볼 수록 가관이던데8. ...
'23.2.13 6:35 PM (121.128.xxx.222) - 삭제된댓글처음부터 너무 부비거리고 살았어요.
딸은 아침저녁으로 본댔나요?
자식을 저리 다 끼고 살라하면 이 사단이 나요.
정서적 독립이 필요해요.9. .....
'23.2.13 6:35 PM (114.204.xxx.120)전세 안준걸로 욕하는 게 아니라 그 후로 맘이 떠나 시댁에 기본만 하는 며느리 욕해서 그러는 것 아닌가요?
전세는 당연히 안줄 수 있다 봐요. 그럼 그 며느리도 시댁에 명절 생신 기본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걸로 서운해 하지는 말아야죠.10. 아뇨
'23.2.13 6:35 PM (210.96.xxx.10)님...댓글이 난리난게 집 월세때문이 아니에요 ㅠ
원글과 원글의 댓글에서 시어머니 특유의 며느리 깔보는 말투
시댁 무서운줄 모르고 등등
아들집이 멀어 손주는 못봐줬지만 15년간 매주 온다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던 며느리가 안와서 섭섭하다
사위는 어렵고 며느리는 가족이다
딸은 아들만 둘이라 돈 많이 들고 아들은 딸만 있어서 돈적게 든다 등등
뭐 기억나는것만 이정도
너무나 옛날 방식의 시어머니라서요...11. 쪼들려서들어오면
'23.2.13 6:35 PM (125.132.xxx.178)아니 원글 본인이 원글에 그런 연유로 들어오면 모를까 라는 뉘앙스를 띄웠길래 그런 까닭이면 오히려 자기가 나서서 절연할 사람같다고 쓴건데 본인이 무슨 위언스로 글쓰는지도 모르고 써요?
베스트 글 시모 본인 아닌가 싶을 정도로.파르르 하시네요12. ㅁㅇㅁㅁ
'23.2.13 6:36 PM (125.178.xxx.53)집안내줬다고 야박하다는 댓글은 아주아주 일부에요
원글의 댓글들까지 잘 좀 읽어보세요
이해가 안되신다면 님도 저 분의 사고방식인거죠13. ....
'23.2.13 6:37 PM (121.65.xxx.29)살다가 멀어지는거 저도 십분 이해해요.
저도 15년 결혼생활 한 것은 아니지만 시댁에 대한 마음이 그 사이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팔랑개비 같거든요.
서서히 멀어진 며느리에 비해 한순간 뒷통수 같은 느낌으로 충격이 크신 것 같고 그 만큼 베푼 것에 비해 본전도 못찾으시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네요.
시간이 지나고 마음이 진정되시길.14. @@@
'23.2.13 6:38 PM (223.38.xxx.179)집안내줬다고 야박하다는 댓글은 아주아주 일부에요
원글의 댓글들까지 잘 좀 읽어보세요
이해가 안되신다면 님도 저 분의 사고방식인거죠2222215. ker
'23.2.13 6:39 PM (180.69.xxx.74)시댁 무서운줄 모른다
명절에 번갈아 가는거 싫다
불러서 퍼붓겠다 등
말투보니 시모 성격이 나와서 그래요16. ...
'23.2.13 6:39 PM (93.23.xxx.56)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괜히 보탰다가 본전도 못찾으시네요 ㅎ
댓글 붙잡고 파들파들하지 마시고 본인 생각이 얼마나 고루한지 이번 기회에 돌아보시는 게 어때요17. 문해력
'23.2.13 6:41 PM (58.231.xxx.12)집때문이 아니잖아요....
시어머님의 갑같은태도 때문이예요
사위는손님이고 며느리는 식구라서 눈물쏙빼고 혼까지 내는 대단한 시애미짓 때문입니다18. 시모
'23.2.13 6:42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성격이 글에 나와서 욕 먹는거지,
그 아들네도 은근히 아파트 증여 바라고 월세 들어오겠다는 거죠.
솔직히...19. 근데
'23.2.13 6:42 PM (211.49.xxx.99)솔직히 집문제 그런식으로 하면 며느리들 서운해서 거의 안보고 살아요
그집며느리만 잘못된게 아니라 서운해서 보통그래요
더이상 시집에 잘하고픈맘 싹 달아나요
전 며느리이해되는디20. …
'23.2.13 6:43 PM (86.48.xxx.95)저도 76년생인데요
시부모님과 사이도 좋고 이런 글들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합니다만 그 글쓴이는 주작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마음이 옹졸하더라고요.
시가 어려운줄 알아야지, 전화해서 퍼붓고 싶다 등등
고루한 사고방식을 가진 노인네인데다
딸은 아들 둘이라 돈이 필요한 집이고 아들네는 딸 둘이라 덜 그렇다 등등 며느리 들으면 뒷목 잡을 소리 골라 하든데요.
미리감치 증여 바라고 그러는거다 하는 소리도 아주 별로고요.
우리 시어머니는 학군지 당신 집에 우리보고 살으라고 얼마나 그러셨는데…다른 자녀들 있어도 당장 학군지 필요한 자녀 있으면 살면 좋죠. 공짜로 산다는 것도 아니고…
며느리 입장에서 서운할 포인트 많고 딸네랑 균형 못 맞췄을 확률 높아요. 그럼 어느누가 시어머니한테 애정이 가겠어요?
평등한 자식으로 대해주지 않으면 며느리 아니라 딸이라도 멀리하죠.21. 며느리가
'23.2.13 6:44 PM (58.234.xxx.144) - 삭제된댓글안오면 안오나보다.. 하면 되지
뭐 그리 새벽 잠을 설칠 정도로 부들부들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며느리를 많이 좋아했나요? 아님 아랫것이 어쭈.. 싶어 화가나서 그런건가요?
시모의 진심이 궁금해요.
애낳고 살다가 이혼도 하는 마당에 시모에게 정뚝떨하면 거리두고 살수도 있지
뭐가 그리 잘못돼서 단도리하니 마니 퍼붓니 마니.. 하는 건지
가진 재산으로 정성들인 딸네 가족이랑 노후에 안락하게 편안하게 살면 될텐데
며느리 충성까지 바라는 건 무리 아닌가요?22. 근데
'23.2.13 6:46 PM (86.48.xxx.95)월세 살면 증여 돼요?
왜 그런 댓글들이 많죠?
나도 시엄니가 집에 들어와 살으라고 할때 살걸 그랬나요 ㅋㅋㅋ23. 2222222
'23.2.13 6:46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전세는 당연히 안줄 수 있다 봐요. 그럼 그 며느리도 시댁에 명절 생신 기본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걸로 서운해 하지는 말아야죠. 22222
저 시모가 욕먹는거는 아들 집 안도와주는 건 당연하지만
며느리가 도리 안하는 거는 괘씸하다고 생각해서에요.
시모 본인은 자기 노후랑 외손자들 결혼비용까지 계산다 해놓고
며느리가 계산적으로 나와서 서운하다는 거죠.24. ...
'23.2.13 6:46 PM (121.65.xxx.29)장성한 사식 나이가 40이면, 제 부모님도 얼추 그 분 나이대시고....윗분들이 얘기하는 그런 말들
70안팎일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 그렇게 생각하는거 어느 정도는 이해 되지 않아요?
그 말이 옳다라는게 아니라 그 때 세대, 환경을 생각해서요.
그 분 세대에서는 그렇게 고루한 사고를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거든요.
전 그 정도만 해도 사실 양반이라고 생각 되네요.
물론 지금의 50~60대 초중반만 해도 많이 다르게들 생각하시겠지만요.25. ㅁㅇㅁㅁ
'23.2.13 6:46 PM (125.178.xxx.53)안오면 안오나보다.. 하면 되지
뭐 그리 새벽 잠을 설칠 정도로 부들부들 하는지 모르겠는데요?222
너는 당연히 나한테 노예처럼 잘해야 하는 존재인데 니가 감히?
이런 마음이 읽혀져서 너무너무 불편해요26. ㅁㅇㅁㅁ
'23.2.13 6:48 PM (125.178.xxx.53)70안팎일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 그렇게 생각하는거 어느 정도는 이해 되지 않아요?
***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우리의 재량이지
그분이 그렇게 당당하게 주장하고 나설수 있는 것은 아니죠
70즈음분들끼리 공감대를 나누시든가요
현대 사회의 시각으로는 도저히 용납안돼요27. 집 문제는
'23.2.13 6:49 PM (218.155.xxx.188)저도 그 아들네가 선 넘었다고 생각해요.
부모 재산을 왜 자식네가 자기들 마음대로 이렇게 하겠다 하죠.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며느리도, 본인 부모 아니라면서요.
하지만 그외의 것은 시어머니 사고방식이 전근대적이고요.
딸네 편애하는 것도 보이고요.
그렇지만 그 아들네도 그다지 다 옳은 것만은 아니죠.28. 원글
'23.2.13 6:49 PM (210.96.xxx.10)원글님아
이렇게 새로 글 쓰려면 원글 댓글 정독 하고 오세요
그 시모는 60대입니다29. 22222
'23.2.13 6:50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안오면 안오나보다.. 하면 되지
뭐 그리 새벽 잠을 설칠 정도로 부들부들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2222230. 22222
'23.2.13 6:51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부모 재산 부모가 맘대로 해도 됩니다.
시집 오고 가는 것도 며느리 맘입니다.31. …..
'23.2.13 6:52 PM (210.223.xxx.229)집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야기를 들아보몀 내로남불에 갑질 시어머니 전형이예요 친정교육이 어쩌고 며느리에게 도리 운운하고 손주 봐준다면서 봐주지도 않았다면서요
자기딸 손주는 다 봐주고 감싸고 ..아쉬울때만 가족이고 식구라더군요
며느리는 십몇년을 잘했다는데 그것도 속보인다잖아요? 잘할 필요 전혀 없는거죠 ..서운하게 한다고 눈물쏙빼게 혼을냈다 하질 않나
자기딸이 아들이 사돈댁에 그런일 당한다고 생각하면 그러겠나요?32. ...
'23.2.13 6:52 PM (121.65.xxx.29)60대요!.
제 나이가 그 분 아들과 비슷한 연배라 생각되어 너무 당연하게 저희 부모님 연세로 생각했었나 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놓친 부분이 있었네요. 제 생각이 다는 아닌데 여러 의견들 주신거 저도 읽고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33. ///
'23.2.13 6:53 PM (188.149.xxx.254)저도 그 아들네가 선 넘었다고 생각해요.
부모 재산을 왜 자식네가 자기들 마음대로 이렇게 하겠다 하죠.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222222222234. ..
'23.2.13 6:53 PM (125.178.xxx.170)언어선택, 고루한 생각
모든 게 현 시대랑 동떨어진 얘기하니
욕먹는 게죠.
사실 60대면 그 정도는 아닐 텐데요.35. 음
'23.2.13 6:56 PM (175.193.xxx.50)님...댓글이 난리난게 집 월세때문이 아니에요 ㅠ
원글과 원글의 댓글에서 시어머니 특유의 며느리 깔보는 말투
시댁 무서운줄 모르고 등등
아들집이 멀어 손주는 못봐줬지만 15년간 매주 온다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던 며느리가 안와서 섭섭하다
사위는 어렵고 며느리는 가족이다
딸은 아들만 둘이라 돈 많이 들고 아들은 딸만 있어서 돈적게 든다 등등
뭐 기억나는것만 이정도
너무나 옛날 방식의 시어머니라서요...222236. 근데
'23.2.13 6:57 PM (58.234.xxx.144) - 삭제된댓글웃긴건 자기 입으로 꽉막힌 사람 아니라고 하니
댓글이 폭발하죠. ㅎㅎㅎㅎ37. 푸흐흐
'23.2.13 6:59 PM (218.156.xxx.83)전 그부분보다
명절에 친정아버지 차례 지내러 가는 게 괘씸하다
사돈댁에서 잘못 가르쳤나 운운하시는 모습이 참 어리석어보였네요
그 집 딸도 나중에 글쓴분 남편 돌아가시고 시댁가느라 못 와봐야 그 설움 아시려나38. OO
'23.2.13 7:00 PM (14.46.xxx.181)그 글에 작성자는 60대 후반이고 남편은 70대 넘었다고 봤는데요
그래서 시대보정해서 참 솔직한분이다 하고 글을 읽었는데요 글에서 읽히는 사고는 고루한 부분이 있는데
그래도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이런글도 올리고 하는거 보면 심성이 나쁜분은 아닌듯한데
댓글이 너무 일방적이네요39. …….
'23.2.13 7:00 PM (118.235.xxx.174)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우리의 재량이지
그분이 그렇게 당당하게 주장하고 나설수 있는 것은 아니죠
70즈음분들끼리 공감대를 나누시든가요
현대 사회의 시각으로는 도저히 용납안돼요 2222222222
——————————————————————
실제 저런 시어머니 많을걸요? 그분들이 온라인에 글을 안쓰니 망정이지 저분은 그나마 젊으셔서 글도 올리시고 하니 그 세대의 고루한마인드가 드러나네요40. 근데
'23.2.13 7:01 PM (222.236.xxx.112)제값을 주고 월세를 살게 해달라고 해도
그런제안 부모님한테 할때
여기계신분들은 다른 형제가 맘상할 수 도 있단 생각
안드시나요? 난 정말 부모 이용할 생각없고
서로 윈윈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다른 형제 생각은 안그럴수 있거든요.
벌써 아들은 재테크하려고 그 집을 이용하려는 거잖아요.
그렇게 해서 아들이 재테크성공해서 몇억수익보면
딸이 그거보고 또 원망하잖아요.
만약 집문제 하나로 아들 며느리가 그러는거면
나쁜년놈들이죠.
외동아들도 아닌데 부모재산갖고 이용해보려는거
나쁜생각이고, 그런맘이 있음 동생이랑도 상의해서
할 일 이죠.
그 원글님은 그 일로 며느리가 안 온다니 못됐다 생각들죠.
진짜 그 일 하나때문인지 아님 다른거에 플러스 그 일까지 겹쳐서 일 수도 있고.
그 원글님이 꼰대건 뭐건간에 집월세건으로 그간 잘 지내다
돌아서는건 그 며느리가 너무 속보이는거죠.41. 저 50대
'23.2.13 7:02 PM (1.234.xxx.165)그것도 훌쩍 50대..그 시어머니 이해안되요.
그런데 학부모들 중 저런 엄마들 보긴 했어요...42. 음..
'23.2.13 7:02 PM (125.180.xxx.53)시댁재산 보고 잘 보이려 매주 방문한거 맞죠.
사위들도 재산 바라고 처갓집 문턱이 닳도록 드나드는 사람 많습니다.
다만 그것을 당연시 여기고 갑질하려던 게 문제...
결혼하면 각자 삶에 집중하는게 맞는데 들러붙어 자주 보면
결국 이렇게 된다는...
각자 알아서 잘 살기를 바랐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을
이 사단이네요.43. 윗님
'23.2.13 7:04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단순히 그 일이었으면 댓글이 그렇겠나요???
원글 댓글 보면 답 안나오시나요?
그동안 여러가지가 쌓였던거죠
결국 안해줬고
본인은 안해주면서
며느리한테만 도리 운운 하면서
친정에서 그렇게 배웠냐는둥
눈물 쏙 빼놓게 혼을 내야한다는 둥
부들부들 하는 모습이
너무 오바니까 그렇죠44. 222.236
'23.2.13 7:05 PM (210.96.xxx.10)단순히 그 일이었으면 댓글이 그렇겠나요???
원글 댓글 보면 답 안나오시나요?
그동안 여러가지가 쌓였던거죠
결국 안해줬고
본인은 안해주면서
며느리한테만 도리 운운 하면서
친정에서 그렇게 배웠냐는둥
눈물 쏙 빼놓게 혼을 내야한다는 둥
부들부들 하는 모습이
너무 오바니까 그렇죠45. 며느리가
'23.2.13 7:07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서운해하면 안되죠.
다만, 시모가 며느리보고 괘씸하다하는게
어이없던데요.46. ...
'23.2.13 7:08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명절에 시집 대신 친정 아버지 제사지내러 간 게 괘씸하다는데 이거 하나만 봐도 수준 나와요.
미친... 왕실놀이해요?47. 며느리가
'23.2.13 7:09 PM (118.235.xxx.237)시모 재산, 시모 마음대로 쓰겠다는데
서운해하면 안되죠.
며느리가 본인 재산 쓰는 걸로
시모가 서운해하면
이상한 것처럼요.
다만, 시모가 며느리보고 괘씸하다하는게
어이없던데요.48. ...
'23.2.13 7:13 PM (39.119.xxx.49)딸 아이들은 아들들이라 결혼할때 돈 많이들고
아들네는 딸이니 돈 적게 들거라는 내용에서 보였어요.
며느리 도리는 당연, 딸은 손주까지 걱정하는
그 마음이 며느리에게는 안보였을까요?
이번 월세껀으로 확실하게 시어머니 속내를 알게되니
며느리 노릇을 왜 열심히 해야되나 싶은거죠. 그간 살갑게 했다는데 시어머니는 고마운줄을 모르고49. 시모마인드
'23.2.13 7:13 PM (123.212.xxx.148)자기를 받들어 달라는 마인드잖아요.
며느리를 키운 것도 아니고 공부 시킨 것도 아니고 며느리 애 육아를 도와 준 것도 아니고 왜 자기가 받들어져야 되는지 이해 불가예요.
심지어 며느리가 맞벌이하며 15년을 주말마다 왔다는데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며느리가 어느날 현타 와서 발 끊은 건데 난리를 떠는 게 잘하는 거예요? 욕을 한바가지 먹어도 싼 시모예요.50. ㅁㅇㅁㅁ
'23.2.13 7:17 PM (125.178.xxx.53)시댁 무서운 줄 모른다잖아요
대체 그 며느리가 시가에 뭐 그리 큰 잘 못을 했어요
명절에는 그래도 온다잖아요
두어번은 친정 아버지 차례지낸다고 안왔다고 하고
명절에 딸은 친정아버지 차례 지내면 안되는 거에요?
그게 시댁 무서운 줄 몰라서 하는 못된 짓이라고 몰아가는 시어머니는
대체 어느 시대 사람인가요51. 으이그
'23.2.13 7:17 PM (116.37.xxx.26)난독의 시대
애들 영어보다 본인들 국어 공부가 시급하다52. 열번 잘하다
'23.2.13 7:19 PM (113.199.xxx.130)한번 못해 욕먹는건 시집도 마찬가지에요
펴엉~~생 잘만 할 자신들이 없으면 일찌감치 속내들
알아차리고 기대를 말고 바라지 말고 알아서들 사는게....53. ㅁㅇㅁㅁ
'23.2.13 7:19 PM (125.178.xxx.53)당신은 아들딸 똑같이 해줬다면서
아들네는 딸 둘이니까 돈 얼마 안든다는 건 또 무슨 계산인가요
아들딸 똑같이 해줬지만
며느리는 아들의 1/3밖에 안해왔으니까
이것은 실제로는 분에 넘치게 해준거다 라는 마음까지 가감없이 드러냈더만요
내 아들에게 해주는 것이고 내 딸에게 해주는 것인데
어찌나 머릿속에서 계산을 돌리고 있었는지
그것만 알아도 정이 뚝 떨어지겠더구만요
자신이 그렇게 스스로 계산적인 사람이다보니
남도 그러고 있는 거라고 보는 거에요54. ……
'23.2.13 7:20 PM (118.235.xxx.83)며느리에게 진짜 진심 까지 바라지마세요 .
부모도 아닌데 ..진심까지 있어야하나요? 노력한거잖아요 아무리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라도 피한방울 안섞인 사람들이 편하겠어요? 그리고 그 시어머니 도리 운운하며 사사건건 책잡으려 드는게 눈에 보이던데 얼마나 어려웠을까싶네요
솔직히 집도 공짜로 살려고한것도 아니고 세 다 내겠다고 한것같던네 증여욕심이 있다는둥 넘겨 생각한건 그 시어머니죠
본인은 그런 결정에 남처럼 생각했으면서 아쉬울때만 가족이니 도리니 친정교육을 운운한건 진짜 정떨어지고도 남죠55. ...
'23.2.13 7:22 PM (211.234.xxx.143)부모 재산 부모가 맘대로 해도 됩니다.
시집 오고 가는 것도 며느리 맘입니다.
333333333333
전세는 당연히 안줄 수 있다 봐요. 그럼 그 며느리도 시댁에 명절 생신 기본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걸로 서운해 하지는 말아야죠. 33333333356. ve
'23.2.13 7:26 PM (220.94.xxx.14)뭐야
제대로 글도 안읽고 새판을 깔면
안돼죠
문해력없는거 맞구만
그 할매처럼 우기기는57. 솔직히
'23.2.13 7:27 PM (221.140.xxx.139)저도 40대지만,
아들 내외 그 집 노리다가
생각대로 안되니까 안면 바꾸네 생각이 먼저 들던데.
그렇다해도
며느리가 먼저 마음이 떴고
시부모도 마음에서 보내면 될 일이지 뭔 야단을.58. 요즘
'23.2.13 7:56 PM (39.117.xxx.171) - 삭제된댓글시댁이 무서운줄 모른다니니 어른한테 예의 운운 눈물빠지게 혼내고 그러면 잘해줘서 발길끊는게 요즘 며느리죠
시집살이의 ㅅ도 안봐줘요
어차피 잘보일 것도 없고 잘해주는건 며느리의 성의지 며느리가 발길끊으면 그야말로 뭘 할수있겠어요?
괜히 며느리한테 미움사서 절연당하면 시부모만 아쉬운거죠
요즘 시집살이없고 며느리살이는 더 있을듯
특히 해줄거 없는 집은 배짱부리지 말길59. ㅇㅇ
'23.2.13 7:57 PM (39.117.xxx.171)시어머니 생색에 혼내고 그러면 잘해줘도 발길끊는게 요즘 며느리죠
시집살이의 ㅅ도 안봐줘요
어차피 잘보일 것도 없고 잘해주는건 며느리의 성의지 며느리가 발길끊으면 그야말로 뭘 할수있겠어요?
괜히 며느리한테 미움사서 절연당하면 시부모만 아쉬운거죠
요즘 시집살이없고 며느리살이는 더 있을듯
특히 해줄거 없는 집은 배짱부리지 말길60. 아우 쫌
'23.2.13 8:43 PM (223.39.xxx.146)맥락 파악이 안되면 소란스럽게나 하지 말아요.
집이 그래서 그런가 이거는 걍 그 할매 생각이고,
글만 봐도 보이잖아요?
자기가 무슨 궁궐에 사는 대비마마이고 며느리는 가르쳐야 하고 나를 변함없이 떠받들어야 종년 쯤으로 여기고 있다는 아주 꽉 막힌 생각이요. 그러면서도 돈 쥐락 펴락은 당연히 내 권리이고 니들은 그것갖고 입 뗄 수 없다도 꼭꼭 붙이고요.
세상에 요즘 그런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며느리는 뭐 천애 고아입니까?
천애 고아라 해도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귀한 생명입니다.61. 25896
'23.2.13 9:16 PM (121.138.xxx.95)아들이 학군지에 부모한테 공짜도 아니고 월세주고 살수도 있죠.근데거절했잖아요.시어머니는 본인입장 다 차려가며 선그었는데 며느리가 섭섭해서 선그으니까 혼내준다니.얼마나 이기적인 시어머니인줄
62. 윗님...정답
'23.2.13 10:25 PM (211.234.xxx.23)아들이 학군지에 부모한테 공짜도 아니고 월세주고 살수도 있죠.근데거절했잖아요.시어머니는 본인입장 다 차려가며 선그었는데 며느리가 섭섭해서 선그으니까 혼내준다니.얼마나 이기적인 시어머니인줄222222
어이없는게
며느리가 서운한거는 천하에 못배운 거고 친정서 잘못가르친거고?
시어머니는 서운한거 당연한거고
못된시모전형63. ...
'23.2.13 10:56 PM (211.51.xxx.77)며느리한테 한소리하고 참고있다고 하는데 안참고 한마디하면 그집며느리는 아예발길 끊을 것 같아요.
82큭 글들을 수영장멤버들한테 보여주는게 자기얼굴에 침뱉기인지도 모르고... 여러가지로 좀 어리석은 분같아요.64. 시댁
'23.2.13 11:58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재산만 보고 강산이 한번 반 변하는 시기를 남들도 저 꽉막힌 80년대 시부모 며느리 사고방식 가진 원글자도 인정할 정도로 잘하는게 가능해요?
2~3년이면 몰라도..무려 십 년하고도 오년이에요.
그 기간 신세대 시어머니인척 했지만 마인드는 80년대 시집관 가진 시어머니가 80년대 자기 동서도 연끊은 자기 시어머니보다 나으면 좋은 시어머니라는 가치관 깔린 시모가 잘해 주면 뭘 얼마나 잘했을까요? 기준이 80 년대에도 자식에게 절연당할 정도로 지독한 자기 시어머니인데.
그러니 원글 댓글에 툭툭 튀어나오잖아요.
직장 다니는 며느리 매주 방문하면 힘들 생각해서 아들에게 자주 오지 말고 쉬라 말하는게 자식 위하는 어른들인데 자기 좋다고 매주 오는거 흐뭇해 한거만 봐도 저 시어머니 대단한 이기주의자에요. 실제로 주변에 자식 위하는 어른들은 자식들 못오게 하고 자기 감정만 중요한 자기 중심적인 어른들은 자주 불러대요. 돈벌려고 힘든 자식은 안보이고 은퇴해서 할 일 없고 심심한 자기 감정만 중요하니까요.
눈물 쏙 빠지게 야단치고(감정섞인 인신공격성 말 한거 아니면 30넘은 어른이 눈물 날 일이 있나요? 그러고도 자기 감정 죽이고 시집 자주 왕래할 며느리라면 원글이 경우 바르고 공명정대 하기 보다는 며느리는 기약하고 원글은 기세고 드센 성품일듯 하고요) 서울 살아 평소 자식들 자주보면 1년에 두 번 명절은 사돈댁 보라 할것도 같은데 그 중 한번도 용납 안되서 부들거리는거 보면 자기중심적일 뿐 아니라 욕심도 대단한 사람이고요.
수백개의 댓글에도 기죽지 않는 저 기상으로 30년 아래, 자식 아닌데 우리 집 식구(편하다는 의미겠죠?)인 여자인 며느리에게는 어쨌을지..
월세거절은 잘했다 생각하는데
그 며느리가 발길 끊은거 그 월세가 이유의 전부는 아닐꺼에요.
그 전에 쌓이고 쌓인 억울함 분함등등 억누르던 한계치에 내려앉은 마지막 깃털 역할이었을꺼라 생각해요. 평소의 깃털이야 무게감 없지만 이미 한계치 다다른 상황에서 깃털은 견딜 수 없으니까요.
무려 15년을 저런 80년대 며느리 도리 바라면서 21세기 최신식으로 아들,딸 평등주의자(라기 보다는 딸 위주로 돌아가는 집이죠. 아들의 손녀들은 결혼때 돈 덜들고 딸의 손주들은 돈 더들거라는 생각을 누가 넣어줬을까요? )로 체리피커처럼 자기 좋을 대로 의무는 회피하고 권리는 주장하는 시어머니가 자기가 좋은 시어머니 깨인 시어머니라 착각하게 만들 정도면 부모집에 들어가겠다는건 잘못 판단했어도 그 며느리가 부모 재산만 노린 말종은 아니에요.
우리 시집에도 자기가 십 칠년 막말에 기분대로 휘두른건 생각 못하고 못견뎌 거리 두니 돈 안줘서 그러는거로 해석하고 말하고 다니는 친척어른 한분 계세요. 그 분 성정 대단해서..본인은 젊었을때 자기 부모,시부모뿐 아니라 숙부숙모뻘 어른들에게도 기분 나쁘면 나쁜 감정대로 뿜어대던 막말러인데..본인은 자신이 대단히 경우 바르다고 생각하다보니 이유를 돈, 재산 안줘서라 믿고 말하고 다녀요.65. ooo
'23.2.14 12:26 AM (180.228.xxx.133)너무 시대에 뒤떨어져 82회원들 뒷목 잡게한 표현들은
여러반 언급되었으니 더 말은 인 보태겠지만
남편이 아내 단도리 한다는걸 너무 당연하게 내뱉어서
깜짝 놀랐어요.
아들이 모자라서 집사람 단도리도 못 한다???
며느리를 아들과 동등한 인격체로 전혀 생각 안 하는거예요.
어디서 단도리라는 표현을 그렇게 쉽게 쓰며 부들부들하는지
전 그게 충격이였어요66. 댓글
'23.2.14 1:47 AM (61.254.xxx.115)폭발이 월세 안줘서가 아님.사고방식이.꼰대인데 말이 안통함.
누구라도 그런취급받음 시댁가기 싫어질 언사를 아무렇지않게 속내를 드러냄67. ....
'23.2.14 2:29 AM (110.13.xxx.200)글읽는 문해력이 안되는데 뭔 새글을 또 써서 토론의 장을 만드나요 ㅋ
68. ㅁㅇㅁㅁ
'23.2.14 10:19 AM (125.178.xxx.53)그니깐요 아내 단도리도 못하는 등신중에 상등신이라고 ㅋㅋ
진짜 꼰대고 말도 안통하고69. 으음
'23.2.14 1:00 PM (61.85.xxx.153)그 고루한 사고방식이 별게 아닌 게 아니라
사람을 근본적으로 깔아보는 거라서요..
잘해드려봐야 고마운줄 모르고
며느리가 나에게 친근하게 구는 건 당연한 걸로 여겼던 거니까..
그동안 접대받은 걸 당연하게 여기는 마인드가
자긴 중전마마고 너는 무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