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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식에 보모님 동행

ㅇㅇ 조회수 : 3,020
작성일 : 2023-02-13 18:21:22
저는 꼭 입학식 가고싶은데...요즘 부모가 안가는 추세라니...

대학입학식 부모님동행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해봤는데,

좋은 대학에 입학한 자식이 자랑스러워 입학식에 가겠다는 아버지에게 졸업식에나 오시라고 말렸는데.

졸업전에 돌아가셔서 그렇게 자랑스러워하시던 대학에 한번도 못오시게 되었다는 사연이. ..

너무 마음이 찡하네요...
IP : 211.234.xxx.1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3.2.13 6:22 PM (210.96.xxx.10)

    저희애는 작년 입학인데 코로나로 입학식을 안했어요
    중고등도 그렇고 입학식은 거의 안가는 분위기긴 해요

  • 2. ..
    '23.2.13 6:23 PM (116.39.xxx.71)

    가고 싶으면 가는거죠.

  • 3.
    '23.2.13 6:23 PM (58.148.xxx.110)

    요즘은이 아니라 30년전에도 입학식에는 부모님 안오셨어요
    본문의 글은 가슴이 아프네요
    그냥 나중에 아이랑 같이 놀러가세요

  • 4. zzz
    '23.2.13 6:27 PM (119.70.xxx.175)

    울 부부..두 아이 유치원 입학식, 졸업식부터 대학교 입학식, 졸업식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저희 엄마도 오셨었구요.

    남편, 월차내서 꼭 참석했어요..딱 한 번 감사나와서 못 왔고..
    아이들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지 오지말라는 말 한 번도 안 했습니다.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도 없고 다른 글이 어떻다 저떻다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가면 되는 건데 왜???? 가서 보면 많이 오는데 왜 눈치를 보나요???/

  • 5. 58
    '23.2.13 6:27 PM (211.36.xxx.22)

    30년 전에 부모님 오셨었는데요

  • 6. 가세요
    '23.2.13 6:28 PM (221.140.xxx.139)

    추세고 뭐고가 뭐가 중요합니까.
    기억해보니 과거에도 입학식은 학생끼리만 있고
    좀 조용하고 심심했던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가셔서 기특한 자녀 지켜보세요~

  • 7. ..
    '23.2.13 6:28 PM (1.11.xxx.59)

    가고싶으면 가셔도 되죠. 제 친구는 아들 둘 대학입학식 다 따라갔어요. 별거 없어서 혼자서 대학 교정한바퀴도는데 눈물이 났다고 하더군요. 큰애가 학폭피해자라 넘 힘들게 고등학교생활했고 수시는 날리고 정시 준비했는데 진짜 추추추합이라 입학시날 전날 전화받고 등록했거든요.

  • 8. ker
    '23.2.13 6:28 PM (180.69.xxx.74)

    가도 됩니다
    입학식 장에 가서 들어보세요
    아이들은 안들어가지만

  • 9. ..
    '23.2.13 6:29 PM (1.11.xxx.59)

    몇년전이긴 했는데 입학식도 2월 말에 하던데요. 이것도 학교마다 다른건지.

  • 10.
    '23.2.13 6:31 PM (183.98.xxx.128) - 삭제된댓글

    중고등학교는 요즘 잘 안가지만 대학 입학은 다른 의미잖아요. 원글님 가고 싶으면 가는거죠.

  • 11. ..
    '23.2.13 6:33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코로나 시기엔 온라인 입학식
    했구요.
    그전엔 입학식에 부모, 조부모까지
    많이 왔어요. 학교 공연도 재미있고
    학교 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이제 코로나 풀렸으니 많이들 참석하겠죠.
    이상하게 82만
    입학식, 졸업식 누가 가냐?
    이런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 12. 왜요?
    '23.2.13 6:34 PM (182.210.xxx.178)

    저는 대학 입학식도 참석했어요.
    학부모님들 많이 왔던데요. 아 물론 코로나전에요.
    사진도 찍고 아이도 추억에 남아요. 남들 신경쓰지 말고 가세요.

  • 13. 명상록
    '23.2.13 6:35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다음주 대학입학식 당연히 갑니다.
    집에서 멀리 가기도 하고
    코로나로 여행도 못 가서 겸사겸사
    친정엄마도 모시고 여행삼아 갑니다.

  • 14. zzz
    '23.2.13 6:40 PM (119.70.xxx.175)

    118.221 / 맞아요..다 안 가고 뭐하러 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여기말이
    '23.2.13 6:53 PM (113.199.xxx.130)

    절대 전부가 아니고 일부라는걸 항시 염두해 두셔야 해요
    애들 잠깐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기다렸다 사진찍고 식사하고 다해요

  • 16. 입학식
    '23.2.13 7:04 PM (1.234.xxx.165)

    고려없이 수업할텐데요..........대학은 입학식보다 오리엔테이션이 더 중요하고요. 현직 교수예요.

  • 17. dd
    '23.2.13 7:52 PM (123.214.xxx.32)

    12학번인 조카 입학식날 식 마치고 바로 오리엔테이션을 어디 멀리 가는데
    뭘 두고 갔다고 가져다 준다고 동생이랑 학교 갔었는데
    입학식날 부모님 엄청 오셨던데요.
    조부모님들도 많이 와서 놀랬어요.
    성균관대였는데 싸이가 와서 공연하더라구요.
    입학식 다들 가는건데 우리만 몰랐나보다했어요,

  • 18. 입학식에
    '23.2.13 8:14 PM (124.57.xxx.214)

    부모들 잘 안가는 분위기이기는 한데
    졸업식에 못간 아버지 사연보니 슬프네요.
    가고싶으면 가야해요.
    아이들 졸업식 다 참석한게 감사하네요.

  • 19. ㅇㅇ
    '23.2.14 1:09 AM (125.132.xxx.156)

    애들이야 겉멋들어서
    오지말라 별거아니다 이러는거고요
    왜 별게아닌가요
    저흰 삼대가 가서 축하해줬어요
    이거 빼고 저거 제끼고 하면 뭐가 남나요
    그런게 가족이죠
    막상 가보면 부모들 더글더글 마니옵니다

  • 20. ....
    '23.2.14 11:42 AM (110.11.xxx.203)

    안가는 추세가 어디있어요? ㅎ
    가면 가는거죠.
    둘다 가봤는데 조부모들까지 3대가 바글바글한 집들도 많았어요.
    끝나고 교정다니며 사진도 찍고 맛있는 밥도 먹고 그것도 추억입니다.
    아이가 싫다고하면 할수 없고 아니면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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