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한테 돈을 왜 빌릴까?
1. ........
'23.2.13 5:40 PM (211.250.xxx.45)이미 그런데 다 빌린거에요
2. ..
'23.2.13 5:41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무직인가요?
3. ..
'23.2.13 5:41 PM (106.102.xxx.225)이미 그런곳은 다빌린거죠 .그냥생각해도 어디가 빌리기가 쉽겠어요ㅠㅠ
4. ㅁㅁ
'23.2.13 5:4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잉?
당한건데요?
님같은분있으니 그러고 살죠
그렇게 사는 인간들은 갚을생각이없어요
세상에
50도 아닌 5백을요5. ....
'23.2.13 5:44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오백을 안 갚아도 되나요
차라리 그래 여유될 때 갚아라 하고 천 주겠어요6. zz
'23.2.13 5:4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안 갚아도 된다는 말은 뭐하러
7. .....
'23.2.13 5:44 PM (180.69.xxx.152)5백이요?? 친구 버릇 드럽게 들이고 계십니다....ㅠㅠㅠㅠㅠ
8. ㅇㅇ
'23.2.13 5:44 PM (223.38.xxx.133)혹여 그 돈으로 인해 인연이 끊어져도 상관없는 친구. 만만한 친구에게
돈을 빌리더군요.
진리.9. hh
'23.2.13 5:45 PM (59.12.xxx.232)안타깝지만 어머니 병중이라는거 거짓말
10. ㅇㅇ
'23.2.13 5:45 PM (223.38.xxx.133)안갚아도 된다는 말씀은 뭐하러...
11. 헐..
'23.2.13 5:46 PM (121.137.xxx.231)원글님 돈 많으신가 봐요.
예전에나 친했고 지금은 연락 뜸한 사람한테
오백을 안받아도 된다고 빌려주다니..
돈 빌리는 목적이 저게 아닐수도 있는데.
그리고 이미 손 벌릴때 다 벌리고나서 원글님께 연락한 것.12. 음
'23.2.13 5:48 PM (220.117.xxx.26)친구한테는 최선 다해 5백 준 척
뒤돌아 뒷담화 곱씹으면 무섭네요
이미지메이킹 잘하나봐요13. 친구 직업있고
'23.2.13 5:49 PM (220.78.xxx.44)제가 이 친구 친정 형편을 알아서 보내줬어요.
엄마 아픈 건 거짓말은 아닐테지만.
암튼, 오빠 언니는 뭐하고 이 친구가 돈을 빌리고 다니는건지. 참.
그냥 좀 속상하네요.14. ..
'23.2.13 5:50 PM (106.102.xxx.225)원글님한테는500만원이 껌값인가요. 절친도 아니고 뜸한친구한테도 500만원빌러주고 안갚아도 되는 돈인가요.진짜부자인가봐요
15. 아이고
'23.2.13 5:55 P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댓글 왜이래요. 원글이 줄만하니 통크게 줬겠죠.
양심있는 친구라면 갚겠고 아님 뭐..16. 저는
'23.2.13 5:55 PM (58.123.xxx.102)다니던 미용실 원장이 몇십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더라고요..좀 당황스러웠어요. 1년에 한 번 가는 미용실이었는데..ㅠ
17. 제가 친구들중
'23.2.13 5:58 PM (220.78.xxx.44)여유 있어 보여겠죠,
그래서 제 기분이 좀 속상한 것 같아요.
찐부자 아니에요. 그 오백만원 없어도 전 지장 없으니 보낸거예요.18. ..
'23.2.13 5:58 PM (218.157.xxx.118) - 삭제된댓글피부치도 돈빌려달라고 하면 정떨어지는데
하물며 휴. 돈빌려달란사람 싫어요.!!!19. 친구
'23.2.13 5:59 PM (223.38.xxx.133)친정이 잘사나요?
친구친정이 강남에 집만하나 있는데 어느날 돈을 빌려달라더군요! 빌려줬죠. 갚더군요. 그이후 또 빌리더군요.
또 갚더군요. 그이후 또 빌려달래요.
미친 손절했습니다.
내가 니 은행이냐?!!!20. ---
'23.2.13 6:00 PM (211.215.xxx.235)친구들에게는 돈은 못받는다고 생각하시고 빌려주시는 거죠?
그 친구도 원글님을 잘 파악하고 있으니 손을 벌리는 거죠.
여유도 있고 잘 빌려줄 것이다.
잘못하면 호구 됩니다. 그래도 괜찮으면 빌려주세요.21. hh
'23.2.13 6:00 PM (59.12.xxx.232) - 삭제된댓글피부치
22. 아니요,
'23.2.13 6:05 PM (220.78.xxx.44)아빠 대학교 때 돌아가시고 친정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좀 어려워요.
아들, 딸들 공부 잘해서 오빠 언니 다 좋은 직장, 결혼도 잘 해서 잘 살아요.
오빠는 네이버 이름 검색하면 박사로 나와요.
다만 친구가 결혼을 오직 남편만 보고 해서 그랬는데 뭐 4식구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엄마 옆에 살아서 엄마 병간호 혼자 다 떠안은거 같은데 답답하네요.23. ker
'23.2.13 6:20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결국 돈 잃고 사람잃어요
한번 빌려주면 계속 그러고요 .
주다 안주면 서운하다고 난리
500이 왜 없어도 되나요 내 돈은 소중한데
약속한날 되면 빨리 달라 하세요
님은 달란 말 못할거고 그럼 안줍니다24. ker
'23.2.13 6:21 PM (180.69.xxx.74)안갚아도 된다고 .
호구인증 곧 또 연락올겁니다25. 아이고
'23.2.13 6:23 PM (110.70.xxx.94)객기네요
빌려줄순 있는데 안갚아도 된다는 말은 사족이죠
한번 요구하면 계속 할거고 거절하면 절연이고 고마운것도 몰라요26. ㅁㅁ
'23.2.13 6:3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ㅎㅎ그렇게 정 넘쳐 보내준거면 뒷담도 마시지 ㅠㅠ
27. 흐어
'23.2.13 6:41 PM (223.62.xxx.32)이젠 피부치...
초졸도 아녀라28. ..
'23.2.13 7:11 PM (223.39.xxx.227) - 삭제된댓글여기 되게 웃긴게
돈빌려달라는 친구에게 몇 십만 원~500만원 주면서
안갚아도 된다 한다는 쿨한 분들이 많아요.
이사센터 사람들에게 밥값 목욕값이네,
간병인들에게 떡값이네 어쩌네 쓸대없는 돈 갖다 바치구요.
그런 사람들이 당연히 요구하게끔 버르장머리를 나쁘게 만들어 놓는게 호갱 당신들이에요.
수중에 돈이 남아 도나 봅니다.29. ..
'23.2.13 7:13 PM (223.39.xxx.227)여기 되게 웃긴게
돈빌려달라는 친구에게 몇 십만 원~500만원 주면서
안갚아도 된다 한다는 쿨한 분들이 많아요.
이사센터 사람들에게 밥값 목욕값이네,
간병인들에게 떡값이네 어쩌네 쓸데없는 돈 갖다 바치구요.
그런 사람들이 당연히 요구하게끔 버르장머리를 나쁘게 만들어 놓는게 호갱 당신들이에요.
수중에 돈이 남아 도나 봅니다.30. ㅇㅇ
'23.2.13 8:09 PM (175.195.xxx.84)부럽습니다...
500만원을 그냥 줘도 지장없다니~31. .....
'23.2.13 8:36 PM (221.157.xxx.127)그냥 생각할필요도없어요 .난 돈거래는 안해 . 쏘리 .하심됩니다
32. 먹고
'23.2.13 8:43 PM (123.199.xxx.114)튀겠다는 생각이죠.
아이들한테 돈빌려 달라는 친구는 손절하라고 가르쳐 놨어요.
경제관념도 없고 자기관리도 안되는 사람들이랑 친해서 배울게 뭐있다고33. ..
'23.2.13 8:46 PM (211.221.xxx.33)왜 그러셨어요.
지금이라도 갚으라 하세요.
남편하고 그것 때문에 싸웠다 하시구요.
님 말대로 형제들 있는데 친구더러 돈빌려 달라는건 안갚겠다는 못된 심리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