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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빠진 만큼 이자 준다는 집주인

시부야12 조회수 : 5,248
작성일 : 2023-02-13 13:51:14
전세가 5억에서 4억으로 빠졌어요. .
갱신을 하면서 1억을 내려서 갱신을 하고자 하니,
목돈을 구할수가 없다고, 
1년치를 5백만원 이자를 드려도 되겠는지 얘기를 하거든요. 
요즘 이렇게 많이 하나요. 




 
IP : 121.182.xxx.24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
    '23.2.13 1:5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얘기 아닌가요?
    싫다는 의미로 글 쓰신건지...
    지역은 왜 쓰신건지 궁금하네요

  • 2. ㅇㅇ
    '23.2.13 1:52 PM (27.35.xxx.19) - 삭제된댓글

    괜찮습니다.

  • 3. ㅇㅇ
    '23.2.13 1:53 PM (27.35.xxx.19)

    5백만원 이자 자체는 괜찮습니다.

    다만 전세금을 못 주는게 정말 벼랑 끝으로 몰려서 그런 거면 좀 복잡해지죠.

  • 4.
    '23.2.13 1:55 PM (211.234.xxx.174)

    1억에 30~40정도 맞아요.
    어차피 4억에 놔야하고 복비 나가니 님한테 이자 몇십 더 주는게 집주인은 낫죠.
    님도 복비, 이사비 나가니 이자받고 계시는게 나을듯요.

  • 5. ㅜㅜ
    '23.2.13 1:55 PM (108.184.xxx.5)

    매매가는 얼마인가요 다음에 전세가 못빼주면 어쩔건데요

  • 6. ..
    '23.2.13 1:56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1억 예금하면 이율 5.91 % 로 계산해야 세금 빼고 5백만원 받아요
    지금 5.91% 이율 주는데 없어요

    저라면 5백만원 받겠어요

  • 7.
    '23.2.13 1:57 PM (119.198.xxx.247)

    1억 예금이자말고 대출이자 적용해서 준다는거같은데
    세입자도 복비 이사비로 300 은 그냥 없어지는건데
    먼저 제시했음 땡잡은거아닌가

  • 8. 세입자는
    '23.2.13 1:58 PM (203.247.xxx.210)

    척척 구해야하고

    주인은
    못 구하나보네요

  • 9. love
    '23.2.13 1:58 PM (220.94.xxx.14)

    이런글을 왜 쓰는지
    남편이랑 상의하심 되는데
    뭐가 이득인지 아닌지 모르는걸까요

  • 10. ..
    '23.2.13 1:58 PM (175.114.xxx.123)

    역전세죠
    월세처럼 집주인이 주는 경우도 있는데
    한꺼번에 준다니 더 좋은거 깉은데요
    집사서 나갈 계획이 없다면 괜찮은거 같네요

  • 11.
    '23.2.13 1:59 P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탈출 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나중에 더 하락하면 완전 물리는거잖아요
    얼렁 탈출 하세요

  • 12.
    '23.2.13 2:00 PM (220.118.xxx.96)

    연장하고 2년뒤 더 떨어지면요?
    나같으면 이사하겠어요
    대구는 더더욱이요

  • 13. ...
    '23.2.13 2:01 PM (223.62.xxx.163)

    당장 탈출하세요

  • 14. ㄱㄷㄴ
    '23.2.13 2:02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2년후에는요?
    전세금 더 빠지고
    매매가격보다 전세금이 더 높을수도 있답니다

    https://youtu.be/2ie9Uk8X2s4

    아파트 깡통전세 주의보

  • 15. 아시잖아요
    '23.2.13 2:0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없는 돈이 나중에는 나올까요?

  • 16. ㅇㅇ
    '23.2.13 2:06 PM (211.51.xxx.118)

    여기 집주인들 많아요 걸러들어요
    저같음 1억 빼달랴고 할거임
    나중에 보증금 다 준단 보장이 없어요
    불안해서 못삽니다

  • 17. ..
    '23.2.13 2:07 PM (59.14.xxx.232)

    1억빼달라고 하세요.
    나중일은 아무도 몰라요.
    능력도 없는것들이 이고끼고 집사들이니 전세금도 못주고.

  • 18. ㅇㅇ
    '23.2.13 2:07 PM (211.51.xxx.118)

    오히려 보증금 확 낮추고 월세로 산다고 해야될 판입니다 지금이요

  • 19. 전체를
    '23.2.13 2:08 PM (182.216.xxx.172)

    전체를 보셔야죠
    현 싯가와 전세가의 갭 차이도 보셔야 하고
    은행권등 선순위 대출이 얼마인지도 따져보셔야 하고
    등기부 등본 가져다 놓고
    계산해서 결정해야죠

  • 20. ...
    '23.2.13 2:09 PM (121.167.xxx.189)

    급전세들이 급매로 빠져야 집값이 떨어져요. 님 집 사기에도 유리하죠 전세는 없어져야할 제도라 생각해요

  • 21.
    '23.2.13 2:10 PM (211.234.xxx.217) - 삭제된댓글

    지금 너무 안좋아요 당장 탈출하세요

  • 22. ...
    '23.2.13 2:13 PM (182.231.xxx.124)

    나오세요
    5억도 나중에는 못돌려받아요
    그런데 새로운 세입자 못구하면 결국 못돌려받는데 요즘 이런 집이 한두집이 아닙니다
    임차권등기하는 세입자가 너무 늘고 있어요

  • 23. 시부야12
    '23.2.13 2:16 PM (121.182.xxx.246)

    네, 저도 집주인한테, 다음 세입자 들어올 때 어차피 차액이 발생할텐데...했는데
    그러면 집을 팔아야한다고, 그보다는 이자를 받아주면 안되냐고 하네요.
    제가 2년 전에 들어올 때보다 집값은 정말 거의 반값이 되었어요.
    그러나 전세값보다는 집값이 높구요.
    지역 외 쓰냐고 하는 분 계셔서 지역 지웠어요.

  • 24. 시부야12
    '23.2.13 2:17 PM (121.182.xxx.246)

    저는 여차하면 이사할 생각도 있는데 망설이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남편과 상의할께요.

  • 25. ㅡㅡㅡ
    '23.2.13 2:19 PM (58.148.xxx.3)

    현 전세금이 집값의 70퍼 안쪽아면 그 이자 받고 계셔도 괜찮아요. 집주인 양심적이고 그정도면 후하게 쳐준겁니다.

  • 26. 믿어
    '23.2.13 2:22 PM (121.167.xxx.186)

    갱신권 쓰시는거면 전세금 못 낮추는거 아닌가요?

    그 전세금 그대로 연장되는거 아닌가요?

  • 27. 12
    '23.2.13 2:25 PM (175.223.xxx.205)

    여기 이런 글 왜 쓰냐는 댓글 보면
    집값 하락의 공포가 이제 실질적으로 시작되는구나 싶군요. 더 떨어져야지요.
    그리고 지역 쓰지 말라는 댓글 있었나 본데 사실을 사실대로 쓰는데 왜 못 쓰게 해요?

  • 28. 그니까
    '23.2.13 2:27 PM (175.223.xxx.51)

    이상한 사람들도 다있네요 지역명 밝히면 어때서요? 나중에 5억받을것도 걱정이라 저같음 지금 나오겠어요

  • 29. ㅇㅇ
    '23.2.13 2:29 PM (211.51.xxx.118)

    집을 팔아야한다니..
    그 말 들었음 이사를 하시든 월세로 돌리셔야죠
    위험해서 어찌 살아요

  • 30.
    '23.2.13 2:29 PM (106.102.xxx.53)

    여기다 이런 글 왜 쓰냐는 글은 왜 써요?

  • 31. ..
    '23.2.13 2:31 PM (59.14.xxx.232)

    ㄴ그러게에 갭투기꾼들이 쫄았나 왜 글을 쓰냐니!

  • 32. 그러게요
    '23.2.13 2:32 PM (39.7.xxx.46)

    여기다 이런 글 왜 쓰냐는 글은 왜 써요? 22222222

  • 33. 시부야12
    '23.2.13 2:40 PM (121.182.xxx.246) - 삭제된댓글

    네, 지역 왜 쓰냐, 이런글 왜 쓰냐 해서 쫄았네요.
    이런 경우 처음이어서 괜찮은건지 여쭈러 '자유'게시판이라 씁니다.

    대구 수성구,
    집값은 반토막이 난 것이 사실입니다.
    처음 들어올 때 매매 15억이고 전세 5억이었구요,
    지금은 매매 8억 전세 4억입니다.

    새로 짓고 있는 집도 엄청 많아서, 분명 집값도 전세도 더 떨어질텐데
    이대로 있어도 되는가 생각이 많습니다.

    집주인은 댓글주셨듯 전화통화로도 점잖은 분이세요.
    갱신관련 전화없기를 바랬다고 솔직한 심정 토로하시더라는.

  • 34. 시부야12
    '23.2.13 2:40 PM (121.182.xxx.246)

    네, 지역 왜 쓰냐, 이런글 왜 쓰냐 해서 쫄았네요.
    이런 경우 처음이어서 괜찮은건지 여쭈러 '자유'게시판이라 씁니다.

    새로 짓고 있는 집도 엄청 많아서, 분명 집값도 전세도 더 떨어질텐데
    이대로 있어도 되는가 생각이 많습니다.

    집주인은 댓글주셨듯 전화통화로도 점잖은 분이세요.
    갱신관련 전화없기를 바랬다고 솔직한 심정 토로하시더라는.

  • 35. 시부야12
    '23.2.13 2:42 PM (121.182.xxx.246)

    대구 수성구.
    첨에 올 때는 부동산에 붙어있기를 매매가 15억, 전세 5억5천. 5천 깎아 전세 들어왔구요.
    지금 집주인이 8억에 내놔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구요,
    전세는 4억 붙어 있습니다.
    집값은 반토막이 난거구요, 전세는 학군지라 이정도인 것 같습니다.

  • 36. ..
    '23.2.13 2:46 PM (218.155.xxx.56)

    저라면 안해요. 나중에 집 못빼요.

  • 37. 궁금
    '23.2.13 3:04 PM (118.235.xxx.239)

    만약 돈 있으면
    1억은 다시 돌려주나요?

  • 38. ...
    '23.2.13 3:08 PM (175.209.xxx.111)

    반토막 나도 갭가격이 2억은 되니 저라면 오백 받을거 같아요.
    서로서로 윈윈이죠. 4억에 싼 전세 찾아가도 앞으로 또 어찌될지???

  • 39. ..
    '23.2.13 3:15 PM (211.179.xxx.191)

    이사 가세요.

    대구는 더 떨어질거에요.
    나중에 그집 원글님이 떠안을지도 모르는데 당장 나가야죠.

  • 40. Song
    '23.2.13 4:28 PM (1.216.xxx.250)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live/4-xZe2FH3Ms?feature=share

    홍사훈의 경제쇼
    이종우 센터장님이 2년전에 경고했었죠
    오늘 방송에서 더 떨어질수있다 고 하시네요

  • 41.
    '23.2.13 4:52 PM (118.219.xxx.22)

    매매가 8억인데 멀 걱정하세요 저라면 이사비용 안들이고 돈받고살겠네요

  • 42. 12
    '23.2.13 5:02 PM (175.223.xxx.205)

    매매가 8억에서 더 떨어질테니까요. 지금 8억이지 2년 후에 5억이 될지 4억이 될지 알아요?
    전세값이 매매값이 될 수도 있는 그런 블확실성의 시간들이라서요.

  • 43. 123
    '23.2.13 5:34 PM (117.110.xxx.211) - 삭제된댓글

    https://v.daum.net/v/20230213162813218

    "집값 20% 떨어지면 갭투자 주택 40%서 보증금 미반환 위험"

    빠져나오시길 ^^

  • 44. 위에
    '23.2.13 7:04 PM (58.141.xxx.86)

    위에 몇몇 댓글은 집주인 입장만 생각해서 쓴 댓글이네요

  • 45.
    '23.2.13 9:33 PM (118.219.xxx.22)

    15억집이 8억해요 그런데 4억까지 떨어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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