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한 턱 낸다는데 제가 빈손으로 가야 할 상황이예요
1. 이래서
'23.2.13 9:58 AM (211.109.xxx.118)안주고안받기가 잴 좋은데…
2. ㅇㅇ
'23.2.13 9:58 AM (112.161.xxx.111)커피나 한 잔 사시면 될 듯해요^
3. dd
'23.2.13 9:5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힌끼 만원대 식사면
식사하고 카페가서 커피나 한잔 사세요4. 이정도면
'23.2.13 9:58 AM (211.234.xxx.234)원글님 슈퍼울트라 민폐 거부녀 등극입니다
그정도는 얻어먹어도 됩니당!!!!
좋은 일은 축하해주면 끝!!!5. ‥
'23.2.13 9:59 AM (116.127.xxx.101) - 삭제된댓글선물은 안해도 되고
밥 얻어드시고
커피는 님이 사세요6. 그냥
'23.2.13 9:59 AM (175.208.xxx.164)좋아서 한턱 내는데 만원대 밥 먹으며 몇만원 선물까지 할 필요 없어요 . 받아도 부담..그냥 축하해주고 기분좋게 먹고 오세요.
7. 아이고
'23.2.13 10:00 AM (222.102.xxx.75)그 정도면
축하해주고 맛있게 드셔주세요
기쁜 마음으로 한턱 내는거니까요
그러다 님 상황 좋아지면
그때 또 흔쾌히 한턱 내시구요
살아보니 이런날 저런날 다 있지 않던가요8. ..
'23.2.13 10:0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그냥 사는사람 기분 좋게 먹고 오세요
정 뭐하면 커피9. 네네네네
'23.2.13 10:03 AM (59.15.xxx.53)만원대면 얻어먹고 자랑실컷들어주심 됩니다
한턱낸다해서 크게쏘는줄10. 쓸개코
'23.2.13 10:09 AM (218.148.xxx.196)만원대면 그냥 가셔도 돼죠 ㅎ 진짜 자랑들어주는 값이라 생각하고요.
정 맘에 걸리시면 윗님들이 말씀하시듯 비싸지 않은 커피 한잔 사세요.11. ㅁㅇㅁㅁ
'23.2.13 10:11 AM (125.178.xxx.53)아이고 만원대 턱내는건
가볍게 얻어먹읍시다12. 아이구
'23.2.13 10:12 AM (14.50.xxx.125)그 정도는 그냥 나가서 드셔도 됩니다요.
식사하고 커피나 원글님이 사면 됩니다요.
그 식사비가 하나도 안 아까울 상황입니다요.ㅎㅎ13. ㅎ
'23.2.13 10:12 AM (116.42.xxx.47)고민 제목에 거하게 한턱 쏘는 줄..
그냥 가서 맛있게 먹고만 오세요
만원 한끼에 무슨 오만원권 선물인가요
원글님도 이참에 퍼주는거 고치세요
그걸 바라고 상대도 이용하는거일수도 있어요14. ......
'23.2.13 10:13 AM (125.240.xxx.160)한끼 오만원도 아니고...
만원이나 이만원선이면 그냥 먹고오셔도됩니다.
진심으로 축하만 해줘도 너무 감사죠.15. ㅇㅇ
'23.2.13 10:14 AM (112.118.xxx.178)식사드시고 원글님이 커피를 사세요
16. 무슨
'23.2.13 10:15 A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만원대 밥 먹으러 가면서 선물 고민을 해요?
그냥 가도 됩니다.이번 만남은 그 쪽 자랑들어주는 자리잖아요.17. ...
'23.2.13 10:17 AM (121.165.xxx.203)가벼운 자리 편안하게 자랑 듣고 오세요.
더 비싼거 먹어도 되겠어요. ㅋ18. 가을
'23.2.13 10:18 AM (122.36.xxx.75)에고 난또 고급 뷔페라도 가는 줄..
만원짜리 밥 얻어먹으면서 뭔 고민을 그렇게????
먹는내내 그집 자식 자랑 들으며 님은 또 맞장구도 쳐야 할텐데,,19. 순이엄마
'23.2.13 10:20 AM (222.102.xxx.110)원래 자랑하려면 자랑값을 내야 합니다. 자랑 들어주어주고 흔쾌히 축하해주는 사람도 드물어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드시고 오셔요~~~20. 원글
'23.2.13 10:22 AM (118.45.xxx.180)제가 남한테 맨입으로 이제껏 얻어 먹은 적이 없어요.
지인이 그 걸 잘 알고 저보고 참 경우있다고 했구요.
굳이 산다는데 자주 보는 사이라 피하기만 했어요.
커피로 되는군요.21. 에이
'23.2.13 10:35 AM (49.164.xxx.30)괜찮아요~커피한잔만 사셔도 충분해요^^
그냥 가셔서 재밌게 얘기나누시고 자랑도 들어주시구요ㅎ22. ㅡㅡ
'23.2.13 10:39 AM (221.140.xxx.139)한끼 만원대는
한턱 낸다가 아니라 요즘 직장인들 점심 외식값이에요23. 그정도
'23.2.13 10:39 A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그냥 밥드시고 축하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밥잘하는쪽인데 살만하니까 사는거구요
사기싫어지면 당연히 안사요
오히려 바로 갚아야하는 사람은 좀부담스러워요24. 아뇨
'23.2.13 10:41 AM (125.177.xxx.70) - 삭제된댓글그냥 밥맛있게 드시고 축하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밥잘사는쪽인데 살만하니까 사는거구요
사기싫어지면 당연히 안사요
오히려 바로 갚아야하는 사람은 좀부담스러워요25. 아-.-
'23.2.13 10:43 AM (180.69.xxx.124)한턱 거하게-호텔급이나 최소 인당 5만원 이상으로 여럿 크게 쏜다는 줄..
1만 얼마짜리는 그냥 빈입으로 가서 맛있게 드시고
잘했다 부럽다 해주시면 됩니다
기회되면 차 사시고요26. 어제
'23.2.13 10:46 AM (175.211.xxx.92)저는 입시 마친 지인들 자랑 들으러 갈 호텔 부페 약속이 3개나 잡혀 있어요.
메리어트, 조선팰리스, 신라...
다들 기분 좋고, 행복하니 빈손으로 나오라던데요?
만원짜리 밥 정도는 애교죠.27. .....
'23.2.13 10:52 AM (118.35.xxx.5)더치페이하면서 만나는 모임있는데 애들 대학합격할때마다 합격한 집 엄마들이 밥 샀어요
뭐 비싼건 아니고
마지막이 저였는데 별 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학들어가게 됐으니 샀죠
자랑값으로 얻어먹어도 됩니다
그 엄마가 밥값 아깝겠어요?28. 뭐지
'23.2.13 10:53 A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단체도 아니고 단독 한턱이면
그냥 밥 같이 먹으며 자랑
들어주는 값이네요
게다 답례까지 받으면 횡재 ㅎ29. ...
'23.2.13 11:06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면 됩니다^^
밥사는 사람은 그 축하가 밥값이상입니다.
맛있는 커피 한잔이면 충분해요.
덕담도 아끼지 마시구요.30. 만원대 점심이
'23.2.13 12:46 P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한턱내는거에요?? 거기에 오만원 선물?? 어이없네요
그냥 만남에서 지인이 점심사는거잖아요 님은 커피사요
그거로 충분해요.
님 너무 이상해요 상대방이 기분좋아서 사주는거면 그냥 먹어요 거기에 무슨 치킨이며 케잌쿠폰 보내지말고.31. 원글님은
'23.2.13 2:51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남들에게 보이는 걸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격인가봐요.
경우있다는 얘기 들었으니 더 더 그래야 할 것 같고 내쪽애서 더 큰 걸로 보답해야 마음이 편하죠?
안그래도 돼요.
오히려 원글님 성격 이용하려는 사람들 꼬일수도 있어요.
지금 말씀하신 식사자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나가서 자랑 들어주고 맞장구 쳐주고 그래도 불편하면 커피나 한 잔 사면 충분해요.32. ㅁㅇㅁㅁ
'23.2.13 5:52 PM (125.178.xxx.53)남들에게 보이는 걸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격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