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중반이고 공기업에서 일하고 있어요
대학원 졸업하고 입사해서 관리자입니다
어제 전문직 자격증을 가지고 연구원에서 일하는
동갑인 지인을 만났거든요
직장동료였고 가끔씩 속 얘기도 터놓으려 만나는데
여전히 존대하는 관계입니다.
서로 직장생활에 대한 불평불만들을 늘어놓다가
저더러 학원을 하면 잘 할 것 같다네요
누가 저한테 그런 얘기하는 것도 처음이고
제가 기가 세거나 자신감이 있는 것도 아닌데요
제 어떤 점을 보고 그리 말하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에서 애들 가르치면 좋을 것 같다는 말
음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23-02-13 07:09:25
IP : 223.39.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13 7:35 A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그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2. 말 심이 좋으신가
'23.2.13 7:41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얘기 하는거 좋아하고 남 가르치는거 좋아하시고 내 사업 잘 꾸릴 능력면 학원 하시면 좋죠.
3. 음
'23.2.13 7:53 AM (110.15.xxx.207)쉽게 잘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어요.
어휘선택을 기가막히게 잘해서 설명에 군더더기가 없는 사람요.
저도 그리 생각했던 사람이 있는데 국문과 나와서 통번역 대학원출신 공기업 다니는 사람이였어요.
혹시 님일까 싶어 반가워 글 남겨요.4. 구글
'23.2.13 7:58 AM (103.241.xxx.15)설명을 잘하시나봐요
5. ...
'23.2.13 9:03 AM (223.38.xxx.10)말하는 것이 신뢰를 주나보네요.
6. 음
'23.2.13 9:05 AM (175.115.xxx.131)어떤사람들은 그 상황을 그림보듯이 묘사를 적절하게 잘 이야기하는 사랑들이 있어요.마치 듣는이가 현장에 있는거 처럼요 아마 조리있게 말씀을 잘하시나 봅니다.
7. ㅇㅇ
'23.2.13 9:31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이해가 잘되게 설명 잘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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