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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부시게, 나의아저씨, 해방일지 최고의 드라마는?

심심해서 조회수 : 5,507
작성일 : 2023-02-13 00:10:27
다 좋은 드라마고 순위 정할 필요 없는거 아는데요
그냥 여러분에게 최고의 드라마는 저 중 어느 거였나요?
저는 눈이 부시게요.
구성도 소재도 연기도 최고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주제의 깊이도 최고였고....
너무너무 슬프고 처절하면서도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김혜자님의 마지막 장면은 정말 우느라 어깨를 들썩들썩 거리면서 봐서
어지러울 정도였어요ㅠㅠㅠㅠㅠ
IP : 180.228.xxx.136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2.13 12:13 AM (210.96.xxx.10)

    해방일지요
    나의 아저씨도 좋았지만
    해방일지가 좀더 묵직했어요
    저에게는

  • 2. ㅎㅅㅎ
    '23.2.13 12:13 AM (211.58.xxx.161)

    저도 최고의드라마꼽으라면 저거세개

    근데작가가 다같나요

  • 3. ...
    '23.2.13 12:1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나저씨랑 나의해방일지는 작가가 같을 겁니다.

  • 4. 저도
    '23.2.13 12:14 AM (118.47.xxx.27)

    눈이부시게요.
    어르신 세대, 요즘 젊은 세대 다 이해도 되고, 나도 되돌아 봐지고,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일어나지고...
    대사도 다 주옥같아요.

  • 5. ㅇㅇ
    '23.2.13 12:15 AM (180.228.xxx.136)

    아, 나저씨랑 해방일지는 작가가 같군요. 작가 상관없이 인상깊었던 드라마를 꼽은 거예요.

  • 6. ...
    '23.2.13 12:16 AM (110.12.xxx.155)

    나의 아저씨요.
    어떻게 나이 들어가야 하나라는 고민에 답을 하나 얻은 드라마!

  • 7. 저는
    '23.2.13 12:16 AM (112.165.xxx.246)

    무조건 나의 아저씨.

    최고
    최최고
    최최최고

  • 8. ...
    '23.2.13 12:17 AM (59.8.xxx.198)

    나의 아저씨요.

  • 9. 저는
    '23.2.13 12:17 AM (180.65.xxx.254)

    나의 아저씨 ㅎㅎ

  • 10. 저는
    '23.2.13 12:18 AM (221.140.xxx.139)

    장르물 좋아해서

    시그널 비밀의 숲1 이요

  • 11. 스피릿이
    '23.2.13 12:18 AM (180.67.xxx.134) - 삭제된댓글

    나의 아저씨요

  • 12. ..
    '23.2.13 12:19 AM (180.67.xxx.134)

    나의 아저씨 입니다.

  • 13.
    '23.2.13 12:19 AM (58.237.xxx.91)

    나저씨는 1회만 봤는데 봤으면 평가가 달라졌을것 같아요
    저는 해방일지요 저런 병맛 같은 드라마가 다 있지 하면서 끝까지 기다리면서 봤어요 잘 만들었나 대사가 왜 저래 저런 병맛 하다가 어느새 빠져들었어요

  • 14. ...
    '23.2.13 12:20 AM (182.222.xxx.179)

    해방일지요
    말이 필요없습니다

  • 15. 인생드라마
    '23.2.13 12:21 AM (125.204.xxx.129)

    해방일지요 !!!!

  • 16. ...
    '23.2.13 12:21 AM (220.85.xxx.239)

    세개 다 최고~
    근데 몇번 돌려본건 해방일지요.
    젤 재미있고 대사 의미가 커요.

  • 17. happy
    '23.2.13 12:22 AM (175.223.xxx.9)

    구씨...
    해방일지는 이제껏 경험 못한
    여운을 준 드라마예요.
    재방은 못보겠는게
    본방 보던 때의 그 설레임,감동
    등이 희석될까봐요.
    첫 느낌 그대로 간직하고파요 ㅎ

  • 18. 안 본 눈 부럽
    '23.2.13 12:23 AM (180.69.xxx.54)

    나의 아저씨!!

  • 19. 그래도
    '23.2.13 12:23 AM (114.129.xxx.119)

    나의 아저씨

  • 20. 나의 아저씨
    '23.2.13 12:23 AM (222.119.xxx.18)

    드라마 대사 듣다가 울었어요..
    심금을 울리더라고요.

  • 21.
    '23.2.13 12:24 AM (118.235.xxx.85)

    나의아저씨랑 나의해방일지는 작가님이 같고 눈이 부시게랑 해방일지는 감독임이 같더라구요.
    세 작품다 너무 잘 본 작품들이예요.
    눈이부시게도 너무 좋았어요. 김혜자님 연기는 당연히 최고였고 한지민 남주혁 연기도 좋았고 손호준도 엄청났엇던 기억나네요. ㅋㅋ 안내상씨 연기도 절절했구요.
    나의아저씨랑 해방일지는 대본집을 샀는데 드라마 다시 한번씩 보고 대본집 읽어보려구요.

  • 22. 최고
    '23.2.13 12:25 A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다 재밌게 봤던 드라마이지만..
    재탕삼탕 계속 돌려본 드라마는 "해방일지" 뿐이네요

  • 23. ...
    '23.2.13 12:26 AM (123.111.xxx.30)

    나저씨요.
    셋 다 좋아하는데 나저씨만 계속 봐요

  • 24. ㅡㅡ
    '23.2.13 12:26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셋다 다 못봐요.
    눈이부시게는 처음에 단순한 유머?타임워프물인줄 알고 보다가 마음아파 그만뒀구요, 해방일지도 보다가 먹먹해서 그만뒀구요, 나의 아저씨는 처음부터 싫어서안봤구요. 짤로는 봤어요.
    그냥, 다 힘들어요. 그래도라면 눈이부시게죠

  • 25. 저는
    '23.2.13 12:27 AM (125.178.xxx.170)

    해방일지를 제일 많이 웃으면서 본 듯요.
    유머 코드가 맞고 제일 재미있었어요.

  • 26. 지나가다
    '23.2.13 12:30 AM (112.172.xxx.4)

    볼 만한 드라마로...참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27. 저는
    '23.2.13 12:30 AM (116.32.xxx.73)

    나의 아저씨였다가
    뒤늦게 해방일지 넷플릭스로 보고
    감탄했어요
    이 드라마 뭐지.....
    해방일지 또 보고싶어요
    아주 뛰어나고 독특한 작퓸이에요

  • 28. ....
    '23.2.13 12:35 AM (221.153.xxx.81)

    이런 작가들의 내면은 어떨까 생각해볼때가 많아요
    나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고 고민하게 해주고 감동을 주고 공감할수 있는 대본
    글고 나에 눈물을 쏟게 하는 그 필력과 연출 연기
    정말 대단한 사람들 같아요
    작가 연출 연기자들이요
    존경합니다

  • 29. 저는
    '23.2.13 12:35 AM (125.180.xxx.23)

    또 오해영이요..
    그냥 좋았어요.

  • 30. ...
    '23.2.13 12:36 AM (58.120.xxx.143)

    나의 아저씨

  • 31.
    '23.2.13 12:37 AM (123.212.xxx.148)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막상막하의 직품들이네요. 눈이 부시게도 정말 좋아요. 하나 더 얹자면 동백꽃 필 무렵도 추가요. 그렇게 심각하고 슬픈 이야기를 웃음으로 버무린 아 뭐랄까 한국적 해학미가 있는 작품이예요.

  • 32. 박해영 작가
    '23.2.13 12:37 AM (175.223.xxx.205)

    또 오해영도 기억에 남는데
    유난히 머리를 치는 대사가 있어요
    사랑받은 애들은 이길 수가 없다 였나
    그냥 모든 게 이해가 되는 대사였어요 아무튼 대단하죠

  • 33. 나의해방일지요
    '23.2.13 12:41 AM (119.194.xxx.138) - 삭제된댓글

    연기잘하는배우들이라 흐름한번 깨진적없이 몰입하면서
    잘봤네요.
    미정이랑 구씨 장면에서 들리는 곽진언씨의 일종의고백 이라는노래있죠?최애 노래되써요,.

  • 34. 눈이부시게
    '23.2.13 12:46 AM (223.38.xxx.130)

    다시 볼수가 없어요 ㅠ
    그 젊은 배우들 웃고 떠들던 모습이 ㅠ

  • 35. 갓벽 나의 아저씨
    '23.2.13 12:58 AM (1.238.xxx.39)

    나의 아저씨 촘촘한 흐름을 보면
    해방일지는 작가가 힘 쭉 빼고
    휴식모드로 쓴것 같아요.
    해방일지 역시 넘 좋지만
    나의 아저씨는 어나더 레벨

  • 36. 작년은
    '23.2.13 1:07 AM (49.175.xxx.11)

    나의 해방일지로 행복했는데요.
    박해영 작가님 또 언제 작품 나올지만 기다리고 있어요.

  • 37. 저는
    '23.2.13 1:21 AM (42.112.xxx.224)

    디어마이 프렌드

  • 38. 나옹
    '23.2.13 1:21 AM (123.215.xxx.126)

    저도 눈이 부시게가 제일 좋았어요

  • 39.
    '23.2.13 1:22 AM (220.78.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눈이 부시게>해방일지>나의 아저씨 순으로 좋았어요.
    세작품 깊은 울림이 있어 좋았어요.

  • 40.
    '23.2.13 1:23 AM (220.78.xxx.153)

    저는 눈이 부시게>해방일지>나의 아저씨 순으로 좋았어요.
    세작품 다 깊은 울림이 있어 좋았어요.

  • 41. ㅇㅇ
    '23.2.13 1:37 AM (39.7.xxx.135)

    나의 아저씨 >>>>>>>>> 해방일지 >>> 눈이 부시게

  • 42. 원탑
    '23.2.13 1:40 AM (118.45.xxx.47)

    나의 아저씨.
    대본집까지 샀음.

    대사
    연기
    연출
    음악
    분위기
    엔딩까지
    모든것이 완벽했던 최고의 드라마.

    수시로 다시보게 되는 나의 아저씨..ㅠㅠ

  • 43. 해방일지
    '23.2.13 2:02 AM (14.42.xxx.162)

    손석구연기도 좋았지만
    김지원이 마음에 남았어요.

  • 44. ...
    '23.2.13 2:38 AM (58.229.xxx.118)

    셋다 최고맞아요
    굳이 꼽자면
    나의 아저씨 , 눈이 부시게 , 나의 해방일지

  • 45. ㅇㅇ
    '23.2.13 3:03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해방일지요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서 드라마를 집중해서 못보고 늘 대강대강 보면보고 아니면 말고 했는데
    해방일지는 시간 까지 기억해서 꼬박꼬박 챙겨 봤네요ㅎ

  • 46. ㅇㅇ
    '23.2.13 3:04 AM (58.234.xxx.21)

    해방일지요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서 드라마를 집중해서 못보고 늘 대강대강 보면보고 아니면 말고 하는 버릇이 생겼는데
    해방일지는 시간 까지 기억해서 꼬박꼬박 챙겨 봤네요ㅎ

  • 47.
    '23.2.13 3:55 AM (175.213.xxx.18)

    나의 아저씨•

  • 48. ㅇㅇ
    '23.2.13 5:37 AM (110.70.xxx.233)

    눈이부시게요.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드라마

  • 49. 눈이
    '23.2.13 6:32 AM (175.122.xxx.249)

    저는 눈이 부시게요.
    나의 아저씨도 너무 좋은데
    3화부터 연속으로 끝까지 봤는데
    분위기가 어두워서 1,2화는 못보겠더라고요.

  • 50.
    '23.2.13 7:22 AM (41.73.xxx.69)

    코메기사 좋아서 철인 왕후사 최고
    뒤로 가니 유치하긴 했지만 …
    그래도 최고
    웃으며 보기에 최고

  • 51. dfdf
    '23.2.13 8:17 AM (211.184.xxx.199)

    눈이 부시게는 너무 좋았는데
    다시보기는 안해요
    너무 슬프니까..
    다시보기 하면서 보는 건 해방일지입니다.

  • 52. ..
    '23.2.13 9:29 AM (118.0.xxx.12)

    저는 해방일지네요 !

    몇번이고 다시 돌려보고 , 또 보고 ....
    마지막이 ... 요즘 드라마 같이 .. 사이다 결말은 아니었지만 계속 여운이 남아서 한달 내내 구씨 구씨 하면서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53. ....
    '23.2.13 9:41 AM (110.11.xxx.203)

    나의 아저씨요.
    그냥 혼잣말하는 대사 듣고도 눈물이 나오는 마력의 드라마.
    봐도봐도 새로운게 보이는 드라마예요.

  • 54. ..
    '23.2.13 10:03 AM (221.161.xxx.185)

    해방일지요
    제 인생이 변했어요
    저도 해방됐거든요
    더 노력해야겠지만...
    박해영작가님 존경합니다

  • 55. 저도
    '23.2.13 10:16 AM (39.117.xxx.167)

    해방일지요.
    김지원님의 무게감있는 연기 좋았어요.
    배우이자 예술가로 느껴집니다.

  • 56. .....
    '23.2.13 10:22 AM (175.192.xxx.210)

    나의 아저씨가 밝은 버전으로 리메이크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해방일지 방영할때 여러번 봤고 나의 아저씨는 어두워서 재밌는거 알지만 여러번은 못봐요.

    구씨에 홀릭했으나 그 배우는 석연치 않아서 보기가 좀 그래요

  • 57. 저역시
    '23.2.13 10:36 AM (211.36.xxx.157)

    나의 해방일지요~~~저런 내용의 글을 쓴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58. 리메이크
    '23.2.13 10:42 AM (125.183.xxx.243)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의 대본, 손석구 배우의 연기 독보적이었구요.
    여주 김지원이 손석구만큼 크게 부각되지 않아 아쉬워요. 정말 더할나위 없는 연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추앙요구씬은 정말 대단했고
    웬만한 배우가 했다면 k드라마 역사에 남을 발연기로 기록될만한 연기하기 어려운 씬이었죠.

    김지원 배우 완전 추앙해요^^

  • 59. ㅡㅡㅡㅡ
    '23.2.13 12: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나의 아저씨.

  • 60.
    '23.2.13 2:47 PM (220.92.xxx.120)

    나의 아저씨

  • 61. Oo
    '23.2.13 9:06 PM (183.103.xxx.66)

    나의 아저씨

  • 62. ...
    '23.2.14 1:58 AM (220.78.xxx.153)

    눈이 부시게.. 너무 울어서 힘들었네요 ㅠㅠ

  • 63. ...
    '23.9.17 10:43 AM (118.235.xxx.36)

    셋 중엔 눈이 부시게
    멋부리지 않은 대사로도 인생에 대한 통찰을 일깨워줘서요
    하지만 쟝르물이 취향이라
    라온마와 시그널이 제 인생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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