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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 보신 분들께 질문 있어요.

나의 조회수 : 4,191
작성일 : 2023-02-12 21:59:55
뒤늦게 나의 아저씨를 보기 시작했어요.
아직까지는 너무 어둡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끝까지 봐야할지 그만 봐야할지 결정이 쉽지 않아 보신 분들께 여쭤봐요. (이제 겨우 1화 봤어요)

나의 아저씨의 어느 점이 좋으셨나요?
한참 드라마 방영할 때 게시판에 온통 나의 아저씨 이야기가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좋았던 점 한두 가지만 말씀해주세요. 명작이라길래 보고 싶은데 계속 암울한 이야기면 제 자신이 처질까봐 조금 걱정되거든요.

주무시기 전에 한말씀씩 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IP : 39.7.xxx.19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3.2.12 10:01 PM (118.45.xxx.47)

    대사.

  • 2. ...
    '23.2.12 10:03 PM (121.132.xxx.12)

    오늘 티비서 12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하는 걸 우연히 봤어요... 예전에 봤었는데.
    또 본셈이죠.

    대사가 너무 좋아요.
    첫회 어두컴컴한 분위기... 극복하시고 계속 보시면. 아실거예요. 음악도 좋아요~

  • 3.
    '23.2.12 10:03 PM (58.148.xxx.110)

    대사2222222
    저도 우울한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닙니다
    보다보면 그냥 힐링되요

  • 4. oo
    '23.2.12 10:05 PM (122.37.xxx.67)

    제 인생 드라마 중 하나에요. 좋았던 점은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 다양한 삶을 교차시키며 보여준다는 것, 그런데 우울하고 무겁게만 그리지 않고 중간 중간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장면들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박해영 작가 너무 좋아하는데 시트콤 청담동살아요 보면서도 비슷한 점을 느꼈어요.
    분명 현실에서는 구질구질한 캐릭터일텐데 이상하게 재미있고 애정가고 그러거든요.
    작가가 분명 그런 인간에 대한 따스한 시선과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나의 아저씨에 나오는 형(배우 이름 모름), 동생(송새벽), 어머니(고두심)가 나누는 대사들이 얼마나 웃기는지 계속 돌려보곤 했어요 ㅎㅎ

  • 5. 빛나는
    '23.2.12 10:06 PM (113.61.xxx.133)

    안가르쳐줄래요~~스포해주기 싫어요!!!^-^
    고스란히 다 느껴보세요
    안본눈 사고싶을만큼 너무 좋은 힐링드라마였어요

    인생이 바닥이다 싶을때 저를 절망에서 희망으로
    잡아준 드라마에요

    사람이 사람을 위로하는 방법을 배우게 한
    드라마에요

    어른이 나이를 먹어서 어른이 아니라
    진정한 어른이 되는 방법을 조금은 깨닫게 된것 같았어요

    개인적인 저의 평이니
    원글님도 꼭 힐링하는 시청되시길 바래요♡

  • 6. ...
    '23.2.12 10:06 PM (220.75.xxx.108)

    좋은 어른으로 산다는 게 뭔지 생각하게 해줘요.

  • 7. 저도
    '23.2.12 10:09 PM (175.223.xxx.220)

    원글님과 같은 생각으로 안보다가 최근에 봤어요 왜 이제서야 봤을까 싶게 좋았어요
    눈물도 많이 흘렸네요 우울한 드라마기도 하지만 따뜻하기도 해요 아이유와 이선규를 다시 보게된 시점이기도 해요

  • 8. 후니맘
    '23.2.12 10:15 PM (58.225.xxx.189)

    그렇게나 많은사람들이
    한목소리로 인생드라마로 꼽잖아요
    믿고 보세요
    진짜루 좋은 드라마예요

  • 9. ...
    '23.2.12 10:16 PM (121.190.xxx.131)

    인간은 여러가지 이유로 또는 본질적으로 죄책감이 있어요
    극중 지안과 동훈도 그런 존재죠.
    그런데 두사람은 상대를 통해서 위안받고 죄책감을 극복하고 자유로워지는거죠

    저는 그렇게 이해했어요

  • 10. ..
    '23.2.12 10:16 PM (39.124.xxx.115)

    방영당시에도 1회나 2회까지는 호평보다 악플로 시끄러웠어요.
    그러다가 슬슬 주인공들의 서사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됐거든요.
    다소 어두워 보이지만 그래도 웃음코드도 은근 많아서 재밌게 볼수도 있으실거에요.

  • 11. 초승달님
    '23.2.12 10:17 PM (121.141.xxx.41)

    극본의 힘을 느끼게 해준 드라마.

    내가 바라는 이상형의 아저씨가 나오는데 어딘가에 존재할것만 같은 믿음을 준 드라마였어요.

  • 12. 아주 초기는
    '23.2.12 10:19 PM (211.250.xxx.112)

    좀 어두워요. 그것만 잘 넘어가시면 따듯한 감동이 와요. 전혀 촌스럽지 않은 감동이요

  • 13. ㅇㅇ
    '23.2.12 10:19 PM (118.235.xxx.85)

    드라마 너무 좋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작가님 전작품 또오해영을 너무 재밌게 봤어서 꼭 봐야지 했거든요.
    그런데 1회부터 너무 우울해져서 못보겠더라구요. 3회정도까지 보다말다 두번 실패했다가 작년에야 봤는데 왜 사람들이 안본 눈 산다고 하나... 알았어요.
    너무 좋은 드라마였고 엔딩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계속 암울한 내용 나오진 않고 4회정도까지 고비?만 넘으면 되요. 꼭 마저 다 보시기를..

  • 14. 저는
    '23.2.12 10:22 PM (14.0.xxx.7)

    인생공부 한 느낌이었어요.
    작가가 정말 필력이 대단하다 느낀 건
    악역?조차 입체적으로 그려내 측은지심도 생기고 공감이 가기도 했다는 거요.
    마지막회는 정말...이선균 목소리 듣고 찾는 장면,
    작가가 천재란 생각이...
    지안이란 이름도 얼마나 의미심장한지.
    암튼 4회까지 꾹 참고 보세요.

  • 15. . . .
    '23.2.12 10:26 PM (175.123.xxx.105)

    앖부분 지나면 재미있어요.
    우울한 부분도 있지만 위로 받는 부분들 많아요.
    마지막엔 가슴뜨거워 집니다

  • 16. 저도
    '23.2.12 10:27 PM (116.126.xxx.210)

    저도1.2회 보다가 몇번을 고민.. 봐말어~~
    한 고비 넘겨 3회 4회 지나니 맘에 쿡쿡... 울다웃다
    3번은 반복해서 본듯.

    조금만 힘내고 보세요~~~^^

  • 17. ^^
    '23.2.12 10:35 PM (118.235.xxx.145)

    엔딩이 아주 멋진 드라마예요.
    긴 터널을 지나 밝은 빛을 향해 나아가는, 그렇지만 진부하지 않은

  • 18. 돼지국밥
    '23.2.12 10:48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화면 톤이 좀 .. 밤 촬영이 많아서 그런가 우울한 톤이기는 해요 아님 오피스 내부에서 촬영씬이 많아서 그 희멀건 전등 빛이 좀 음울하잖아요 그런 분위기는 있긴 한데..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다 인간사 사람에서 시작하고 사람으로 끝난다 이런 대명제를 얻게 되었어요 예전에 한창 본방송 할 때 여기 82게시판에서 참 재밌게 댓글 놀이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른을 위한 따뜻한 동화같은데,, 우영우 같은 분위기는 아니고 성냥팔이 소녀같은 분위기이기는 해요

  • 19. 참고로
    '23.2.12 10:53 PM (112.147.xxx.62)

    계속 어두워요...

  • 20. 두개의
    '23.2.12 10:56 PM (14.32.xxx.215)

    드라마가 있는 느낌이에요
    아이유 이선균 이지아 쪽
    이쪽은 의외로 재미도 없고 감동도 너무 작위적이었어요
    저는 송새벽쪽이 너무 좋았던게 온갖 감정을 다 보여주잖아요
    그게 내 속의 못난 감정을 위로해줬어요
    너만 못난거 아니다 다들 저렇게 열등감 질투 패배감으로 산다...하구요
    기끔 큰형을 오달수가 했음 어땠을까 생각해요

  • 21. ..
    '23.2.12 11:05 PM (220.73.xxx.222)

    2~3회 정도까지는 그만볼까..하는 마음이 계속 들 정도로 어두운 분위기라 보는 게 힘들었는데 볼수록 재밌어졌어요

  • 22. 4~5회
    '23.2.12 11:08 PM (211.186.xxx.27)

    까지 어둡고 무서운 거 참고 꼭 보세요~

  • 23. 좋아요.
    '23.2.12 11:19 PM (124.53.xxx.169)

    코메디 드라마 원했다면 안맞을 거에요.
    하지만 우리네 일상이 어디 그런가요?
    약간 무겁긴 해도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 24. 일단
    '23.2.12 11:20 PM (221.139.xxx.77)

    그냥 한 번 봐 보세요
    무조건

  • 25.
    '23.2.12 11:25 PM (59.21.xxx.50)

    드라마에 나를 맞기세요
    알아서 인도합니다

  • 26. 세계적작가
    '23.2.12 11:34 PM (123.212.xxx.148) - 삭제된댓글

    코엘료가 감상 추천 글 올린 드라마인 이유가 있음요. 그냥 초반부 고구마를 잘 넘기심 됩니다.

  • 27. ㄱㄴㄷ
    '23.2.12 11:52 PM (125.189.xxx.41)

    첨과 다르게 웃기고 따뜻한 에피소드..
    감동도 있고
    어둡지만은 않아요..
    급기야 전 정화?힐링? 뭐 이런 느낌까지
    드는...
    보셔요 끝까지 꼭...

  • 28. ㄱㄴㄷ
    '23.2.12 11:53 PM (125.189.xxx.41)

    참..저도 초반 3화까지 슬렁슬렁 대충 보다가
    다 보고나서 앞 부분 다시봤잖아요~ ㅎ

  • 29.
    '23.2.12 11:56 PM (173.206.xxx.242)

    평안에 이르렀니.. 전 이 대사가 자꾸 메아리처럼 울리더라구요.

  • 30. ..
    '23.2.13 12:12 AM (182.220.xxx.5)

    저도 어두워서 영...

  • 31. ...
    '23.2.14 11:05 A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

    우와 댓글에 앖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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