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중반 저의 롤모델은 이길여 총장님입니다^^

ㅎ ㅇ 조회수 : 4,952
작성일 : 2023-02-12 19:10:04
20중반때 167에 70키로가 넘었을때 저의 롤모델은 몸짱 아줌마 정다연님 이었고 그당시 운동 특히 웨이트의 긍정적인 인식을 처음으로 심어주고 저를 헬스장으로 이끌어 주신... 20년동안 헬스장에 다닌결과 지금은 정다연님 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52~55키로의 몸무게와 탄탄한 근력을 유지하고 있어요~


40중반의 지금은 저의 새로운 롤모델 이길여 총장님 처럼 살고싶어요

능력은 절대 안될꺼 같지만ㅠ 90살이 넘은 지금의 활기차고 하이힐신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으로 살고싶고 그렇게 늙어가고 싶네요














IP : 111.65.xxx.10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2 7:13 PM (223.62.xxx.90)

    그 에너지는 젊음유지에서 나오는게 클 텐데
    가능하시겠어요?

  • 2. 국내 유일
    '23.2.12 7:17 PM (106.102.xxx.211)

    이길여님은 그냥 국내에 딱 한 분 원앤온리 이시죠
    서울의대에 여자도 몇 명 없던 시절 이잖아요
    그 중에서 그렇게 당차게 성공하고, 건강과 미모를 유지 하시는게 참 대단해 보여요

  • 3. ㅁㅇㅁㅁ
    '23.2.12 7:21 PM (125.178.xxx.53)

    그분은 너무 비현실적이에요

  • 4. ...
    '23.2.12 7:21 PM (114.203.xxx.133)

    최근 들은 소문 때문에 볼 때마다 좀 무서워졌어요

  • 5. **
    '23.2.12 7:22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은 안다는 젊음유지방법..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요

  • 6. ..
    '23.2.12 7:23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natural은 아닐거라 짐작하고 있어요. 급 관심 떨어짐

  • 7. 위에
    '23.2.12 7:28 PM (175.208.xxx.164)

    동창들과 함께 있는 사진 보니까 92세 동창들이 현실적이네요.

  • 8. ~~
    '23.2.12 7:30 PM (49.1.xxx.81)

    얼굴에 주름 있더라도
    온화한 표정으로 늙고 싶어요.

  • 9. 나야나
    '23.2.12 7:35 PM (182.226.xxx.161)

    얼굴만 그런게 아니고 신체능력도 젊을까요? 궁금해요

  • 10. 링크 된
    '23.2.12 7:38 PM (114.206.xxx.167)

    사진 언제건가요?.
    친구분들 며느리로 보이네요.ㅎㅎ

  • 11. ..
    '23.2.12 7:38 PM (39.118.xxx.66)

    그정도는 본인의 노력 여하를 벗어난 수준같은데요.
    타고난 건강 유전자와 체질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고
    부수적으로 경제력과 스트레스 조절하는 마인드.

    식습관 조절 정도로 따라갈 수준이 아닌것 같아요

  • 12. ㅇㅇ
    '23.2.12 7:51 PM (124.53.xxx.166)

    정말 줄기세포의 힘일까요?

  • 13. ...
    '23.2.12 7:52 P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노력 수준으로 따라가기 힘들텐데요

  • 14. @@
    '23.2.12 7:57 PM (223.62.xxx.152)

    https://www.youtube.com/live/6Oq8I_MKR2w?feature=share

    이런 방법도 있대요.
    1시:40분 부터 들어보세요

  • 15. 그러게요
    '23.2.12 8:01 PM (125.178.xxx.170)

    윗님 뉴스공장 원종우 과학과 사람들 대표
    발언 듣고 진짜 깜놀했네요.

  • 16. 원글
    '23.2.12 8:21 PM (111.65.xxx.149)

    다행히도 타고난 건강유전자에 체질, 장수집안입니다
    경제력도 어느정도 되고요 근데... 지금 50대도 10년이상 젊어보이는 분들도 많고 앞으로 신체적으로나 외모적으로 점점 더 젊고, 경제력도 되는분들이 더더 늘어날꺼 같아요

  • 17. ㅁㅇㅁㅁ
    '23.2.12 8:41 PM (125.178.xxx.53)

    와 젊은 피를 수혈받는다구요

  • 18. 알만한
    '23.2.12 8:52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다 알지않나요
    2년에 한번씩 온몸의 피 싹 다 바꿔넣는거ㅡㆍㅡ
    92세에 저 상태가 절대 정상적 노화는아니죠

  • 19. ...
    '23.2.12 8:59 PM (124.53.xxx.243)

    뱀파이어 같이 늙질 않네요

  • 20.
    '23.2.12 9:05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수혈이 가능해요? 혈액형도 맞아야 하고 몸에 있는피를 전부 젊은피로...저게 가능한가 싶네요
    피를 수혈 받으면 신체도 그렇고 뇌도 젊어지나요? 목소리마저?
    저는 저 분 볼때마다 인정하는건 신체나이는 그렇다쳐도 목소리랑 말하는 느낌이 전혀 어눌하지 않아요
    50대만 되도 잠깐만 그거 있잖아 동그란거 그거...하면서 고유명사가 생각 안나서 더듬더듬 하는데 저분 말할때보명 그런게 전혀 없어요
    젊은피를 수혈 받으면 그거 마저 가능하다는거에요?

  • 21. ㅇㅇ
    '23.2.12 9:28 PM (116.37.xxx.182)

    그분 임신중절로 떼돈번거라 안티도 많음..

  • 22. 영통
    '23.2.12 9:40 PM (106.101.xxx.175)

    위 영상 보니 이길여 여사 말하는 거 같기도..
    수혈로 젊음 유지

  • 23. 그냥
    '23.2.12 10:04 PM (118.221.xxx.183)

    출산 안하고 남편과 시댁에 기빨리지 않고
    좋은 것 먹고 바르고 노년에도 바쁘게 자기 일 계속 하면서 살아가면
    노화가 더디지않겠어요?
    젊은 여자 피 어쩌구는 중세시대때 권력있는 여자 마녀사냥 때나 써먹던 썰인걸로 아는데
    지금은 21세기입니다.
    수혈은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의학적 필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하는건데..
    의사분이 왜 이유없이 수혈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건지 황당하네요.

  • 24. ....
    '23.2.12 10:07 PM (1.229.xxx.234)

    이결여 산부인과가 차경섭 산부인과(차병원의 전신), 박영하 산부인과(을지대병원의 전신) 과 함께 전국3대 산부인과였대요. 여의사라 더 인기가 많았다구요. 정말 위인전에 나올법한 분.

  • 25. happy12
    '23.2.12 10:29 PM (121.137.xxx.107)

    이길여 총장님 진짜 멋지시죠. 진짜 진짜 멋진 어른. 대한민국이 이렇게 잘 살고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이런 어른들이 있어서였다는걸 나이들어 느껴요. 본인 수천억 재산 모두 가천대학교에 투자하시고 명문대로 만들면서 많은 학생들을 길러내고 계시죠. 결혼도 안하시고 자기 인생을 후학양성에 모두 쏟아붓으시고.. 진짜 멋있어요

  • 26. 결혼 했어요
    '23.2.12 11:10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그리고 피 저거는 소문인게
    재벌 정치인들 줄기세포내 뭐네 다 해도 저렇게는 안돼요

  • 27. ㅇㅇ
    '23.2.12 11:1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옛날에 그병신체 잡지에서 ㅇㄷㅇㄷ인가 그부부 디자이너도
    같은 치료 받는다고 읽은거 같아요
    남의피를 받는게아니라
    자기피를 무슨 여과장치에 달아
    순환시켜 다시넣는다고
    그게 신장투석이랑은 다른거래요
    저도 오래되어 기억이 잘안나는데
    호르몬치료도
    마취해서 몸맞추는 ㆍ지금생각하니프로포폴이겠죠
    별희안한 치료가 많았어요

  • 28. ㅇㅇ
    '23.2.13 4:41 AM (80.130.xxx.223)

    의사이니 별별 치료법을
    잘 알고 몸에 시술 하시겠지요...ㅎㅎ

    제가 아는 피부과의사도
    별별 시술법을 일단 자기몸에
    먼저 시술해본다고 들었어요
    보톡스니 필러니 뭐 이런거 다요..
    그래야 환자들 더 잘 챙길 수 있으니
    자기몸으로 실험을 해보겠지요..

    이길여촌장은 전세계적으로도 희귀하게
    젊어보이는게 마돈나 같아요

    아마 마돈나처럼 거상수술 여러번하고
    자기 병원에서 시술도 하고


    무엇버다 자세가 꼿꼿한게
    운동이랑 헬스도 많이 하셨을거같아요....

    제 롤모델이긴 한데 전 시술이나 거상은 안할겁니다.
    대신 운동 핼스...그리고 젊음 마인드랑 지적 건강을 유지를 위해 노력할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213 이혼하신분들..제발 아이들 좀 찾아가세요 13 .. 2023/02/12 9,183
1434212 시큼한 추어탕 상한간가요 ? 5 이럴수가 2023/02/12 2,308
1434211 일본놈들은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요. 36 .. 2023/02/12 4,386
1434210 상간남 아이 사건 황당 6 ㅇㅇ 2023/02/12 4,001
1434209 미국 국민연금 전업주부 50%는 정말 부럽네요 18 제도 2023/02/12 7,097
1434208 집에서 밥먹으면 자꾸 누워요 6 ㅇㅇ 2023/02/12 2,616
1434207 갤럭시s23사전예약 하신 분 11 뭔얘긴지 2023/02/12 1,940
1434206 애기들먹는 분유몇통생겨서 기부하고싶은데 2 분유 2023/02/12 1,086
1434205 초등 저학년 남아 어머님들 좀 봐 주세요 3 엄마 2023/02/12 1,321
1434204 40살인데요 인간관계에 회의가 왔나봐요 12 달님 2023/02/12 6,738
1434203 한국이 어쩌네 저쩌네 소리만 안하면 되어요. 12 2023/02/12 2,254
1434202 나이 50인데 정수리 탈모 어쩌죠?? 8 ... 2023/02/12 3,995
1434201 노후에 연금이 좋으세요 일이 좋으세요 18 ㅇㅇ 2023/02/12 6,204
1434200 은수저 변색유지 어렵지 않나요? 4 .. 2023/02/12 1,117
1434199 가족 중 빌런 3 w 2023/02/12 2,553
1434198 남자아이 성장 여쭤볼게요 10 ... 2023/02/12 1,739
1434197 50대 용돈 35 투머프 2023/02/12 5,993
1434196 직업이 시인이라 말한다면.. 19 2023/02/12 2,787
1434195 아버지 부고 소식 제주도에서 들었다고 아까 적은 사람인데요 39 ㅇㅇ 2023/02/12 21,288
1434194 남자애들은 운동을 좀 시키는게 맞는것 같아요 12 남자아이들은.. 2023/02/12 3,934
1434193 닭볶음탕 식은거 다시 뎊히려면 살이 너무 단단한데 1 닭볶음탕 2023/02/12 780
1434192 누룽지 구매 추천해주세요 11 무무 2023/02/12 1,949
1434191 공주의 남자라는 드라마 보느 중이에요 7 크하하하 2023/02/12 1,498
1434190 개그맨 김준호 눈썹하거상 하지 않았나요?? 6 ??? 2023/02/12 4,697
1434189 덩치 큰 남학생들 바지 어디서 구입하나요? 8 청바지~ 2023/02/12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