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딸린 돈많은 의사집에 재취자리로 가는 그런거요.
나이가 깡패네요.
남의 아이. 특히 그게 딸이라면 진짜 너무너무 스트레스에다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킨다. 저떻다.
남편은 그냥 애키운 여자. 집안일 하는 여자로 생각할 거 같고.
시어머니 등쌀에 등짝 깨일 거 같은데.
82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잘된 케이스 하나라도 들어 보셨나요?
1. 오죽하면
'23.2.12 6:22 PM (223.39.xxx.76)이혼했을 때 싶은데요...
시모도 장난 아닐 듯2. ...
'23.2.12 6:24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야무진 여자는 그 자리 꿰차고
전처딸 구박하고
잘 살던데요3. 차라리
'23.2.12 6:25 PM (217.149.xxx.252)혼자 사세요.
의사 남편, 아들 버리고 이혼한 전처는 왜 그랬겠어요?4. ...
'23.2.12 6:2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무슨 말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원글님이야기인가요..
5. ....
'23.2.12 6:2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원글님이야기인가요..
6. ..
'23.2.12 6:26 PM (221.140.xxx.34) - 삭제된댓글1000명 중 1명이 행복하다면 원글도 행복해져요? 저런 소개를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형편없는 처지라는 거겠죠.
7. ....
'23.2.12 6:26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아이3명인데도 재혼해서 잘 사는 임창정부부보면
인연이 있는건지 개인의 이성적인 취향?이 제각각이라서
누가 누구를 만나든 일반인이 판단하기는 어려운것 같아요8. ..
'23.2.12 6:30 PM (211.178.xxx.164)이혼 사유가 중요해요.
9. 남의아이
'23.2.12 6:37 PM (125.180.xxx.23)키우는게 쉽지 않을거같아요.
내아이도 말 안들음 화나는판에 남의아이를...............
애본공은 없다는데................................................
아이고......................................10. 그렇게
'23.2.12 6:37 PM (118.235.xxx.134)결혼해서 애둘낳고 잘사는 집 봤어요.이전 와이프랑 자식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11. ...
'23.2.12 6:38 PM (112.147.xxx.62)어지간하면 애들 다 키운 사람과 하던데요
애가 너무 좋아서
남의 애라도 키워주고 싶은 생각이 아니면
남자가 애 키워줄 여자 필요하다는데
그런 결혼을 왜 해요?????????????12. 오죽하면
'23.2.12 6:40 PM (175.212.xxx.104)전처는 의사남편이랑 이혼까지 했을까22222
13. ...
'23.2.12 6:50 PM (221.151.xxx.109)남이 뭐라든 내가 안하면 그만
14. ㅡㅡㅡㅡ
'23.2.12 6: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이혼사유야 전처가 문제일수도 있죠.
속사정을 알아야.15. 내가 아는 의사
'23.2.12 6:58 PM (61.78.xxx.6)부부 이혼 사유는
부인의 외도.
애들 둘 남편이 키우고 이혼했는데
의사는 처녀 장가갔어요.
재혼한지 10년 되었는데
애들도 잘 따르고 잘 사는 거 보니 짝은 따로 있더라구요.16. 영통
'23.2.12 6:59 PM (124.50.xxx.206)딸이 공부 잘해서 기숙사립 가고
시가가 멀리 살고
시어른 연세 많다면
고려할 만은 함17. ..
'23.2.12 7:02 PM (58.79.xxx.33)저 아는 언니가 남편 월급사장이긴해도 포털검색되면 나오는 회사 사장이에요. 서울대나오고 박사학위도 있고 10년 살고 이혼했어요. 진짜 미친놈이었거든요. 고학력사패. 이혼후 재혼 별거 또 이혼 그다음에 삼혼 자리에 대학교수 의사 변호사 줄줄이 선보고 난리던데.. 그 집 딸이 다 깽판 놓더군요.
18. 82분들 생각이
'23.2.12 7:02 PM (114.203.xxx.133)뭐가 중요한가요? 우리가 님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그래도 답을 원하신다면
저라면 안 합니다. 남자와 절절한 사랑에 빠졌다면 모를까.19. ㅇㅇ
'23.2.12 7:18 PM (223.62.xxx.191)저는 인품좋은 전문직에 사별한 남자라도
남의자식은 절대 못키울거 같아요
제 그릇이 작아서인지 남의자식, 남의부모랑
같이 사는건 생각만으로도 끔찍해요
친부모하고도 같이 못사는 성격이라...20. 음
'23.2.12 7:24 P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전처 소생만 키우고 살면 문제 없을지 몰라도
내 뱃속 자식 나오면 달라지니 문제죠
딱 저희 언니 케이스예요
형부가 애 딸린 전문직 그 애 발달 장애였고요
돈 많으니 그것도 크게 문제되지 않았는데
친 자식 태어나니 불화가 시작되더라구요
이혼 삼혼 못 하니 그냥 삽니다
지금은 남남이나 마찬가지구요21. ㅇ
'23.2.12 7:34 PM (59.15.xxx.218)외로움이 큰 문제인데, 친자식이라도 낳으면 뭔가 사는데 든든하지 않을까요..못 낳더라도 남편과 잘 지내면 좋구요.
22. ....
'23.2.12 8:25 PM (1.251.xxx.84) - 삭제된댓글저는 이혼녀인데 이기적이고 미안한 말이지만 이혼남은 전혀 못 만나요
능력은 좋은데 성격이 싸이코인 남자 만나서 호되게 당하고 이혼했는데요
이혼한 남자들은 다 어지간 했으면 이혼했을까 싶고
이혼했던 과정의 기억들이 저에게 너무 상처였기 때문에 그 사람도 이 과정을 겪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했다는 생각을 하면
자꾸 아픈 기억들이 떠올라서 그냥 밀어내게 되네요
이혼 경험 없는 남자 만나도 조심스럽고 알아볼 게 많은데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남자 만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차라리 혼자사는 게 낫다는 생각도 있어서요23. ....
'23.2.12 8:30 PM (1.251.xxx.84) - 삭제된댓글저는 이혼녀인데 이기적이고 미안한 말이지만 이혼남은 전혀 못 만나요
능력은 좋은데 성격이 싸이코인 남자 만나서 호되게 당하고 이혼했는데요
심리 상담도 받고 진짜 제가 우울증 걸릴 정도로 참고 많이 노력했는데 안 되는 건 안 되더라구요
그 사람이 저에게 욕하고 소리 지르는 거 음성 다 녹음해서 갖고 있는데 그 사람이 나중에 딴 여자 만나는거 알게되면 들려주고 싶은데 법에 걸리니까 들려줄 수가 없네요
진짜 애 있으면 여자들 왠만하면 이혼 안 하거든요 특히 남자가 능력이 있을 경우 더더욱
이혼한 남자들은 다 어지간 했으면 이혼했을까 싶고
이혼했던 과정의 기억들이 저에게 너무 상처였기 때문에 그 사람도 이 과정을 겪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했다는 생각을 하면
자꾸 아픈 기억들이 떠올라서 그냥 밀어내게 되네요
이혼 경험 없는 남자 만나도 조심스럽고 알아볼 게 많은데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남자 만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차라리 혼자사는 게 낫다는 생각도 있어서요24. ..
'23.2.12 8:31 PM (1.251.xxx.84) - 삭제된댓글저는 이혼녀인데 이기적이고 미안한 말이지만 이혼남은 전혀 못 만나요
능력은 좋은데 성격이 싸이코인 남자 만나서 호되게 당하고 이혼했는데요
심리 상담도 받고 진짜 제가 우울증 걸릴 정도로 참고 많이 노력했는데 안 되는 건 안 되더라구요
애가 없는데도 혼인신고까지 했으니까 이왕이면 잘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노력하면
그 사람이 저에게 욕하고 소리 지르는 거 음성 다 녹음해서 갖고 있는데 그 사람이 나중에 딴 여자 만나는거 알게되면 들려주고 싶은데 법에 걸리니까 들려줄 수가 없네요
진짜 애 있으면 여자들 왠만하면 이혼 안 하거든요 특히 남자가 능력이 있을 경우 더더욱
이혼한 남자들은 다 어지간 했으면 이혼했을까 싶고
이혼했던 과정의 기억들이 저에게 너무 상처였기 때문에 그 사람도 이 과정을 겪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했다는 생각을 하면
자꾸 아픈 기억들이 떠올라서 그냥 밀어내게 되네요
이혼 경험 없는 남자 만나도 조심스럽고 알아볼 게 많은데 굳이 리스25. ker
'23.2.12 8:41 PM (180.69.xxx.74)혼자 살아요
26. ...
'23.2.12 9:32 PM (109.157.xxx.245)오죽하면 전처는 의사남편이랑 이혼까지 했을까
333333333333333333333333333327. ㅇㅇㅇㅇ
'23.2.13 9:21 AM (211.192.xxx.145)전처도 좀 살았으니 이혼했겠죠? 자기나 친정이 능력이 있으면 남편이 의사 할애비라도 상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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