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마트에서 남의 카트 헷갈리는 분들 종종 봤어요
카트 밀고가다가 매대 앞에서 물건 보고 있는데,
어떤 분이 이거 맛있는데, 넌 먹지마~ 하면서 뭘 넣으셨어요.
나, 당황 그 분도 당황. ㅋㅋㅋㅋ
한 번은 어떤 분이 제 카트를
본인 걸로 착각하셔서 유유히 밀고 가신 적도.
제 카트가 맛있게(?) 생겼나 잊을 만 하면 생겨요 ㅎㅎ
1. 제앞에서
'23.2.12 3:41 PM (175.193.xxx.206)제꺼에 막 김장꺼리 담은후 끌고 가시던 분 생각나네요. ㅎㅎ
2. 원글
'23.2.12 3:43 PM (221.140.xxx.139)마트 안 에서는 어차피 내 물건(?) 아니라
다들 좀 방심하나봐요 ㅋ3. ....
'23.2.12 3:43 PM (211.221.xxx.167)내 앞에있던 카트 아무 생각없이 끌고온적 있었어요.
그때 물건 고르느라 정신 팔려있어서 그랬어요.
뒤에서 저기요~하며 부르는데
정신차리고 얼마나 창피하던지..얼굴 빨개져서 사과했었어요 ㅎㅎ4. 저 보셨나요
'23.2.12 3:45 PM (188.149.xxx.254)끌고가기 직전에 뭔가 이상해서 다시보고 턴..
넣으려고하는데 낌새가 수상해서 턴...
왜들 장을 보는게 비슷비슷한지. ㅋ5. ...
'23.2.12 3:54 PM (223.39.xxx.20)몇번은 그런듯요.
특히 그날 세일하는 과일같은거 같은거 담겨있으면^^;;;6. 초승달님
'23.2.12 4:02 PM (121.141.xxx.41)전 카트 지나가기 복잡하다 싶으면 카트 한쪽에 세워두고 물건 집으러 좁은 사이로 들어갔다가 나오거든요.
들어갔다 나오기만 하면 초기화되는지;;;
카트 둔곳을 못 찾아요.그래서 늘 이골목 저골목 찾으러댕깁니다.
아마 길치중 최고 등급일듯.
다행히 남의 카트는 안 만져봤어요.7. ㅋㅋㅋㅋ
'23.2.12 4:20 PM (211.248.xxx.205)저도 카트 여러번 그랬어요
종종 그런일들이 많은지 서로 웃으면서 이해하는분위기.ㅋㅋㅋ8. 저는
'23.2.12 4:23 PM (58.127.xxx.169)아끼던 장바구니도 넣고 카트 밀다가
물건 보고 뒤돌아보니 사라져서
주변 아무리 둘러봐도 없고 이리저리 다녀봐도
결국 영영 못찾았어요. 속상해요9. ...
'23.2.12 4:24 PM (180.69.xxx.74)도둑도 있어요 조심허세요
카트에 짐이랑 가방 걸어두고 라면 살피는데
내 카트를 슥 밀고 가대요
쫓아가서 잡으니 어머 헷갈렸대요
그럼 자기 카트를 찾아야지 왜 밖으로 도망갈까요10. ㅋ
'23.2.12 4:34 PM (220.94.xxx.134)코스트코에서 자주있는일이죠
11. 남의 카트
'23.2.12 5:28 PM (182.232.xxx.100)실수로 가져 갈 수는 있지만요
가다가 아닌 걸 깨닫고는 구석탱이에 버려 둔 사람 짜증나요. 코스트코 몇 바퀴 돌아서 간신히 찾았어요.
쇼핑백이 거기 있으니 포기도 못하고.12. 저도
'23.2.12 6:26 PM (58.148.xxx.236)특히 코슷코에서...
서로 민망해하면서 가볍게 웃어요13. 저도..
'23.2.12 8:03 P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마트에서 잠깐 뭐좀 보고 있는사이에 없어져서 두리번거리는데 저 멀리 가고있어서
찾아온적 있어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