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베에서 본인 아이에게 다른 어른이 말걸으면 싫으신가요?
1. ...
'23.2.12 3:30 AM (112.168.xxx.101) - 삭제된댓글그러려니 하세요^^
저는 어떤 파*** 치과 자제분이 스토킹을 해대서 아주 피곤해 죽겠네요.2. ...
'23.2.12 3:32 AM (112.168.xxx.101)그러려니 하세요^^
저희는 어떤 파*** 치과 자제분이 스토킹을 해대서 아주 피곤해 죽겠네요.
돈 많으면 뭐해요. 애를 그딴식으로 키웠는데.3. 그러게요
'23.2.12 3:33 AM (125.178.xxx.170)그 정도야 반갑고 정겨운 건데.
요즘 30대 엄마들이 다 그런 건 아니겠죠.
한 동에 26가구 사는데 어린애 엄마들 만나면
잘 웃고 살갑던데요.
먼저 한마디 하면 다들 반기고요.4. ㅇㅇㅇ
'23.2.12 3:33 AM (222.234.xxx.40)아니요 같은 동 자주 보는 사이에 모른척이 더 이상한거죠
., 아이에게 인사하고 이름도 불러주고 그러는데
어머나. .그걸 글을 붙혀놓은 아이엄마도 있네요5. ...
'23.2.12 3:36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두살짜리 애 키우는 저희 올케는 그냥 그려려니 하던데요. 남동생네 아파트에 나이드신 어른들이 많이 사시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조카 애랑 날씨 좋을때는 놀이터라도 가거나 그러면 할머니들이나 나이드신 어른들이 많이 이뼈해주신다는 이야기는 종종 하더라구요. 전 아직 애를 안키워봤지만 그냥 그냥 그 상황이 되더라도 올케 같은 반응일것 같은데요 . 싫을것 같지는 않는데요 . 어른들 눈에는 손주 생각도 나고 귀엽겠죠..
6. ...
'23.2.12 3:38 AM (222.236.xxx.19)두살짜리 애 키우는 저희 올케는 그냥 그려려니 하던데요. 남동생네 아파트에 나이드신 어른들이 많이 사시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조카 애랑 날씨 좋을때는 놀이터라도 가거나 그러면 할머니들이나 나이드신 어른들이 많이 이뼈해주신다는 이야기는 종종 하더라구요. 전 아직 애를 안키워봤지만 그냥 그 상황이 되더라도 올케 같은 반응일것 같은데요 . 싫을것 같지는 않는데요 . 어른들 눈에는 손주 생각도 나고 귀엽겠죠.. 젊은 저도 우리 조카나 그또래 아니더라도 유치원 다니는애들 보면 귀여운데요..ㅎㅎ
7. bb
'23.2.12 3:39 AM (121.156.xxx.193)저도 초등 아이 키우는 30대인데
동네 어른들이 아이 예뻐서 말 걸어 주시면 좋던데
요즘 어른들은 딱히 선 넘는 말도 안 하시고
그냥 그 엄마는 스몰토크 싫어하는 성향일 거 같아요.
혼자 다닐 때 본인한테 말 거는 점원도 싫을 그냥 그런 사람8. ㅠ
'23.2.12 3:46 AM (39.7.xxx.171)예민한사람 인듯 그러다 아이가 도움받을일 생기면 쌩까다 안도와줬다고 욕할듯
9. ....
'23.2.12 3:50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생각해보니까 모르는척 하는게 더 이상하긴해요.. 아이가 아니라 옆집 강아지라고 해도 . 맨날 주인이랑 산책 나오면. 아는처 보통 하지 않나요..산책 나왔네 하면서 한번 쓰담아 주는 사람들도 있을테구요
이웃이면 얼굴도 자주 보잖아요..10. ...
'23.2.12 3:51 AM (222.236.xxx.19)생각해보니까 모르는척 하는게 더 이상하긴해요.. 아이가 아니라 옆집 강아지라고 해도 . 맨날 주인이랑 산책 나오면. 아는척 보통 하지 않나요..산책 나왔네 하면서 강아지 한번 쓰담아 주는 사람들도 있을테구요
이웃이면 얼굴도 자주 보잖아요..11. ...
'23.2.12 4:01 AM (223.62.xxx.188)그사람이 이상해요.
보통 애엄마들은 관종들이라 ‘우리 애 한테 관심좀 가져줘~~~’하면서 조용히 있는 사람 앞에서 너무 치근대서 할수없이 말 걸어주는데ㅜㅜ
말 안걸면 나야 더 좋죠
심지어 자리 옮기면 따라와서 애 얼굴 들이대는 애엄마들도 많아요
내향형 너무 기빨립니다12. ker
'23.2.12 7:26 AM (180.69.xxx.74)뱔난엄마들 믾아서 요즘은 말 안해요
13. 요즘은
'23.2.12 7:39 AM (223.39.xxx.121)나이든 사람들도 어느정도 교양있어
애기들에게도 황당한 말 안 걸어요
그 엄마 유별하네요14. Ilovedkh
'23.2.12 8:50 AM (59.6.xxx.68) - 삭제된댓글그 엄마는 집 밖에 나오지 말아야 겠네요
동네 같은 라인 사람들인데 말한마디 인사차 나누는 것조차 싫어하면 그냥 집에 박혀 있어요
실례가 뭔지 모르는 아줌마네요15. ……
'23.2.12 8:50 AM (59.6.xxx.68)그 엄마는 집 밖에 나오지 말아야 겠네요
동네 같은 라인 사람들인데 말한마디 인사차 나누는 것조차 싫어하면 그냥 집에 박혀 있어요
실례가 뭔지 모르는 아줌마네요16. 음
'23.2.12 8:58 AM (112.158.xxx.107)뭘 이걸 요즘 엄마들이라고 퉁쳐요 사람마다 다르지
전 이웃이 아이에게 말을 거나 안 거나 다 상관 없어요
근데 8살 딸 보고 이쁘다 뽀얗다 하얗다 자꾸 말하는 50대 이웃 아저씨는 진심 싫고요 예전에는 그냥 별말 아니라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요17. ㅠ
'23.2.12 9:07 AM (125.189.xxx.247) - 삭제된댓글정답게 말 걸어주는데 싫어한다는 건
비슷한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이미 별별 꼴을 다 봐서 그런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초면인데 유치원생 아이한테 "엄마한테 둘째 낳아 달라 그래" 하질 않나 "여자친구 있니" 하질 않나... 이러니 사람들이 말 걸면 아주 익숙한 이웃 빼면 경계하게 돼요18. 엘베에서
'23.2.12 10:04 AM (218.38.xxx.220)인사 잘하는 초딩들 보면 넘 귀여워요.
가정교육을 잘시켰네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저도 가끔 인사하는 아이들에게 추운데 학원다니느라 고생한다고 가끔씩 이야기 해주는데..
민폐였나봐요.. 그런말도..ㅎㅎ
조심해야겠어요.19. ....
'23.2.12 10:12 AM (115.143.xxx.220) - 삭제된댓글세상이 험해서 그렇죠
엄마 있을때 안면트고 엄마 없을때..20. 보통은
'23.2.12 10:16 AM (211.36.xxx.59) - 삭제된댓글엘베에 아이 타면 예뻐서 한마디씩 해주죠
아기건강아지건 같이 타면 꽃을 한다발 본 느낌이예요.
우리동은 연세있는 분들 많아서 애가 탔다 하면 다들 환해지심.
이쁘다고 귀엽다고
그 아이도 사랑받고 내리는거죠
그 엄마가 이상한겁니다21. …..
'23.2.12 11:08 AM (210.250.xxx.33) - 삭제된댓글층이 달라도 이웃이니 말 걸어주면 좋죠.
그 엄마가 정말 이상한 사람일지?
나이만 물어보고 말지
가방이 크네까지 ㅎㅎㅎ 상대방 어투에 따라 기분 나쁠만해요.
다른 맘들은 어찌 생각하는건지
그 글의 댓글들이 궁금해요.22. 저희
'23.2.12 11:44 AM (175.115.xxx.131)동네카페에도 같은 글 올라왔던데..
Oo사랑.. 같은동네 주민이신가봐요.
저는 그정도는 좋은거 같아요.
저희아이도 어렸을때 혼자 엘베타도 이웃어르신들하고
인부인사나누고 그러면서 엄마뒤로 숨고 수줍어하는
성향이 많이 고쳐졌어요.
어르신들 타실때까지 엘베 잡아드리고,인사 나누면서
사회성이 좋아진거 같아요.23. happ
'23.2.12 2:55 PM (39.7.xxx.222)그러게요.
스몰톡 인사 아는체 정도는 좋아요.
근데 손으로 꼭 볼이며 머리 만지려는
분들은 싫더라고요.
지하철서 한번 어떤 할머니가 그러길래
손으로 내치며 만지지는 말아주세요
그랬네요.
선만 지키면야 뭐 좋죠.24. happ
'23.2.12 2:59 PM (39.7.xxx.222)아,코로나 시기 아닐 때도요.
귀여우니 손이 먼저 나가는
분들도 있더라고요.25. 구글
'23.2.12 6:16 PM (103.241.xxx.15)아휴
예민 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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