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사 계모임을 한다는데요
1. 음....
'23.2.11 1:4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3만원이면 1년 36만원....
어느 세월에 회식'도'하고 여행'도' 가겠어요...
그냥 회식만 하는거죠.
한달에 30만원 붓겠다는것도 아니고
3만원씩 모여서 웃고 즐기자고 하는게 그렇게 이해가 안될일인가요
해외여행은 그냥 웃자고 하는 얘기죠.
누가 한 달 3만원씩 모아서 밥 먹고 해외여행 간다 생각하겠어요
저라면 그냥 웃고 말겠어요.
30만원씩 낸다는것도 아닌데....2. ..
'23.2.11 1:40 PM (125.140.xxx.71)하면 하는거고 말면 마는거죠 뭐
한달 3만원이면... 해외여행 가기 전에 다 먹고 없어질 듯 ㅋ3. 작성자
'23.2.11 1:42 PM (110.45.xxx.186)지금은 3만원이라고 했다가 분명 회비가 올라가겠죠 ㅠ
4. 음
'23.2.11 1:42 PM (220.117.xxx.26)그 5명 다 남자죠 ?
태국 가서 놀려고 계모임인지
와이프 간도 보는거 아닐지
남자들 필리핀 태국 이쪽 가죠
어후5. 작성자
'23.2.11 1:43 PM (110.45.xxx.186)아줌마 한사람 끼여있는걸로 알아요
6. ker
'23.2.11 1:44 PM (180.69.xxx.74)3만원 귀엽네요
한달에 한번 밥먹기도 힘든액수
여행가려면 3ㅡ4년튼 모아야겠어요 ㅎㅎ7. 저희
'23.2.11 1:46 P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남편 회사는 계한다고 수십마원씩 걷어요.
저도 그런 거 하는 거 이해안가요.
놀러갈 때 내면 되지.8. 인생
'23.2.11 1:46 PM (106.102.xxx.165) - 삭제된댓글피곤하게 사시네요.
금액 오를거라고 상상하면서 분노
아줌마 끼어있어도 3만원으로
무슨여행을 간다고...9. 저희
'23.2.11 1:46 P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남편 회사 사람들도 계한다고 수십만원씩 걷어요.
저도 그런 거 하는 거 이해안가요.
놀러갈 때 내면 되지.10. 헐,
'23.2.11 1:47 PM (125.180.xxx.23)3만원으로 해외여행을???
한 20년뒤..?가실라나?11. ..
'23.2.11 1:49 PM (118.35.xxx.5)회사에서 맘맞는 친구사귈수도 있지 일만해야되나요
12. 여자들도
'23.2.11 1:53 PM (121.125.xxx.92)요새더치페이하면 좋으니 회비걷어서
편한사람들끼리 회식하고 여행가는거
제법있는데 그게무슨문제죠???
뭔가비아냥거리는 님의글이문제인듯!13. T
'23.2.11 2:0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누구 하나가 맨날 얻어먹나봅니다. ㅎㅎ
저 운동모임에서도 그렇게 눈치보면서 안내는 사람 있었는데 회비 걷고 일정인원 모이면 회비지원 하기로 했더니 아주 열심히 모임에 나와요.14. . . .
'23.2.11 2:02 PM (122.36.xxx.234)저는 같이 공부하며 만난 사람들끼리 월 2만원씩 모아
연 1,2회 밥 먹고 많이 모이면 국내여행도 가는데요.
여자들 지인은 되고 남편들 회사 모임은 안 되나요?15. 그냥
'23.2.11 2:05 PM (1.225.xxx.157)남편이 싫거나 남편이 돈쓰는게 싫거나 남편 회사가 싫거나 남편 회사사람들이 싫은가봐요. 월 삼만원 아무 문제도 없다고 봅니다. 원글님은 살면서 월회비 내는 모임같은거 한번도 안해보신거에요?
16. ..
'23.2.11 2:07 PM (223.62.xxx.25)남편 입사동기 모임에서 해외 여행 2번 다녀왔어요
가족모두 데리고요
여행갈땐 조금 더 내는것같긴했어요17. 여행계
'23.2.11 2:12 PM (122.32.xxx.116)한달에 삼만원이면 삼년 꼬박 모아야 동남아 여행 가는 정도인데요 뭘
그걸로 술먹고 뭐하면 남는 것도 없음
냅두세요18. ㅇㅇㅇ
'23.2.11 2:21 PM (211.212.xxx.86)그중에 퇴사자 나오면 어쩐다요?
19. ㅇㅇ
'23.2.11 2:22 PM (118.37.xxx.7)회사다니면서 돈버는데 월3만원 내고 동료끼리 밥먹으러 가는 것도 배우자 허락을 받아야하나요.
나중에 회비가 터무니없이 비싸진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면 되는거구요. 아 피곤하네요.20. 그러게요
'23.2.11 2:28 PM (211.51.xxx.23)돈버는데 월3만원 내고 동료끼리 밥먹으러 가는 것도 배우자 허락을 받아야하나요.
222222222222
나라면 이런 배우자랑 이혼할듯.21. ㅠ
'23.2.11 2:46 PM (1.241.xxx.216)돈버는데 월3만원 내고 동료끼리 밥먹으러 가는 것도 배우자 허락을 받아야하나요.
33333333
그리고 올라봤자 5만원일텐데 그 돈도 못쓰나요?
님 남편분 불쌍하네요22. 글쎄요
'23.2.11 3:57 PM (121.162.xxx.174)모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동네아줌마 모임도 그 정도 내고
밥 먹고 차 마십니다
그걸 다 내 남편이 간섭하면 전 무척 화낼 거 같네요23. ..
'23.2.11 4:48 PM (116.39.xxx.162)3만원으로 먹고 해외여행요???
중딩 같은데요. ㅎㅎㅎ
냅두세요.24. ..
'23.2.11 5:00 PM (211.117.xxx.234)월 몇십만원도 아니고 3만원인데요?
네~ 속이 아주 좁으신거에요.
회사 사람들이 밥먹여주는것도 아니지만 그사람들과의 관계때문에 그나마 버틸수있는게 회사생활이니까 전 이해합니다.25. 3만원이면
'23.2.11 11:56 PM (117.111.xxx.232) - 삭제된댓글밥먹으면 땡이겠네요. 20만원씩 걷는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