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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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예쁜옷은 많다
1. ...
'23.2.11 11:23 AM (1.232.xxx.61)세상은 넓고 예쁜 옷은 많은데
몸이 안받쳐주네요.ㅠㅠㅠㅠㅠ2. 음
'23.2.11 11:24 AM (58.239.xxx.59)http://www.thehandsome.com/ko/HANDSOME/WOMEN/DRESS/LONG-MAXI-DRESS/%EC%BA%A1-...
3. 음
'23.2.11 11:25 AM (58.239.xxx.59)제가 사고싶은 원피스가 이거예요 그나마 가격이싸서 95만원이네요 ㅠㅠㅠ
4. ..
'23.2.11 11:36 AM (223.62.xxx.163)음.. 취향은 제각각이라지만 95만원 짜리로는 안보이네요 ㅠ 저런 스탈은 저렴이 중에서도 있을 것 같아요..
5. 저런 스타일은
'23.2.11 11:41 AM (61.78.xxx.6)십만대에도 찾아보면 있어요.
전혀 비싼 티 안 나네요6. ——
'23.2.11 12:0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랑방컬렉션 옷은 고급스럽고 좋은데 약간 타겟이 나이든 어머니들이라 나이든아줌마 할머니 취향이라 핏도 할머니핏이고 입으면 좀 노티나여
7. 음
'23.2.11 12:10 PM (58.239.xxx.59)랑방컬렉션 우리나라브랜드 인가요? 한섬몰에서 검색돼요
저는 고급스럽고 너무 이쁘네요8. 디자인이상해서
'23.2.11 12:12 PM (223.38.xxx.146)검색해보니
프랑스 명품을 중국이 인수 -_-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hty.top&where=m&oquery=%EB%9E%9...9. dd
'23.2.11 12:4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예쁘긴 하고 색도 제 취향인데 여름원피스를 백 가까이 주고 사기는 손 떨려서 ㅠ
와 가격 진짜 사악하네요10. 멜론
'23.2.11 12:47 PM (39.7.xxx.49)랑방 브랜드 사용하고 우리나라 한섬에서 만드는거예요. 프랑스 브랜드는 랑방 파리라고 따로 있어요
랑방 디자인 비슷한거는 시장에도 있고 저렴한 브랜드에도 있겠죠. 원래 디자인 다 베끼는거니까요.
그런데 랑방 콜렉션은 소재가 다르죠. 위 원피스는 나일론과 폴리가 소재인데, 타임 마인 랑방등 한섬에서 나오는 옷들 디자인이 비슷비슷한 디자인이라도 랑방이 이삼십만원씩 더 비싼 이유는 소재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견, 캐시미어, 울, 모 등등의 함유비율이 더 높죠.
대신 디자인이 대부분 펑퍼짐. 좀 재미없어요.11. 쵸코파이
'23.2.11 12:48 PM (118.235.xxx.73)랑방옷이 예쁘죠 소재가 너무좋아서 입으면정말 기분좋아요
12. 오이
'23.2.11 12:49 PM (115.22.xxx.125)저렴한 제품하고는 칼라 핏이 다릅니다
그리고 입으면 굉장히 편해요
가격값 해요13. 쿨한걸
'23.2.11 12:53 PM (60.48.xxx.58)저도 뱃살때문에 옷이 별론인걸로
14. 흑
'23.2.11 12:54 PM (58.239.xxx.59)글쿤요. 자세한설명 감사해요. 82에는 유식한분들 정말 많으셔요
진짜 갖고싶은데… 오늘도 이렇게 인터넷으로 예쁜옷을 구경만합니다15. ....
'23.2.11 2:03 PM (116.126.xxx.155) - 삭제된댓글저기옷이 사진보다 실물이 이뻐요
소재가 좋거든요
딱 저디자인이라야만 된다!가 아니면 한섬물 아울렛에서 랑방 원피스 뒤져보세요
비슷한 디자인 있을수도 있어요
저렴하게 랑방옷 사시려면 한섬팩토리 가셔서 사시고요16. ㄴㄷ
'23.2.11 2:35 PM (118.220.xxx.61)싼옷처럼은 안보이고 이쁘긴한데
가격이..
20만원이면 고려해보겠음17. 음
'23.2.11 2:38 PM (116.120.xxx.193)비싼 옷인데 클로즈업 사진 보니 소재가 만지면
바스락 소리날 거 같이 보여요.
역시나 나일론 100프로네요. 전 아무리 핏이 예뻐도
나일론 100프로 옷이면 안 사요.18. 아고고
'23.2.11 8:33 PM (61.85.xxx.153)실물로 보면 더 고급스럽고 20만원대와는 다르더라구요
같은 나일론 백프로라도 절대 같지 않아요
근데 전 다른 사람이 저 옷 입고 다닐 때를 상상해봐요
그럼 또 옷이 다 옷일 뿐이고 자세히 관심갖고 봐야 좀더 있어보이는 옷일 뿐이에요
걍 내모습에 나만 기분좋은 정도의 가치..
그마저도 잘해야 열번 입으면 삼사년 지나서 옛날 옷 되는 거라..
사람들 신경써서 나름대로 입었을텐데 밖에 가면 그냥 그저 그래보이거든요. 남이 보기에 깔 맞춤 좀 했네 싶거나 무난하게 입었네 싶은 정도가 스스로는 신경 많이 써야 그정도 나오는 거고…
나도 그래보이겠지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