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읽다보니 품위있게 늙어야 겠어요.
잘 늙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에 대해 반성하고 성찰하고..
저희엄마도 지인들 만나고 오면 부러워하세요.
그럼 저는 어디가서 자랑도하지말고 자랑하는거 다 믿지도
말라고 그래요.
세상에 근심없는 집 없다고..
저도 이제 좀 잘 늙어가고 싶은데..
건강생각하고 마음 다스리고 살고 싶어요
카페에서 혼자 책 읽거나..
산책하면서 마음 다스려요.
그리고 좋은 글귀 필사해요.
다른방법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1. ㅇㅇ
'23.2.11 8:12 AM (115.22.xxx.125)저는 집에서 클래식 라디오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있어요
tv소리보다 음악소리가 더 차분하게 해주더라구요2. ...
'23.2.11 8:19 AM (58.140.xxx.63)저도 50대인데 운동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말을 줄여요
말만 줄여도 실수 덜하게 되더라구요
말이란게 나이드니 내가 왜 그런말을 했나 하는 실수가 있더라구요
주변에 우아한 분 계셔서 따라합니다 관찰해보니 필요한 말만 부드럽게 하더라구요3. 적정선
'23.2.11 8:2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자랑도 그렇지만 그런 노인분들 자랑 듣고 집에와서 자녀들에게 꼭 푸념하는 것도 자식으로서 자괴감 느끼고 어쩌라고 싶은 마음 들고
그런 것도 안해야지 싶었어요
나도 더 좋은 부모 있더라 푸념하면 좋은가4. ㅁㅎ
'23.2.11 8:25 AM (110.70.xxx.72)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감사하는 습관은 어떨까요? .
산책하다 만나는 사람, 한번 가고 안 갈 가게들, 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작은 일에도 꼭 감사하다고 큰소리로 말씀드려요. 처음엔 어색했는데 자꾸 하다보면 습관이 되더라구요- 나이들수록 뭐든 본인위주로 생각하게 되던데...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다보니 퍽퍽살같던 제 마음에도 온기가 생기더라구요 :)5. 좋은방법
'23.2.11 8:29 AM (116.32.xxx.22) - 삭제된댓글운동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말을 줄여요
말만 줄여도 실수 덜하게 되더라구요
말이란게 나이드니 내가 왜 그런말을 했나 하는 실수가 있더라구요
주변에 우아한 분 계셔서 따라합니다
226. 22
'23.2.11 8:30 AM (116.32.xxx.22)운동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말을 줄여요
말만 줄여도 실수 덜하게 되더라구요
말이란게 나이드니 내가 왜 그런말을 했나 하는 실수가 있더라구요
주변에 우아한 분 계셔서 따라합니다22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작은 일에도 꼭 감사하다고
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다보니
퍽퍽살같던 제 마음에도 온기가 생기더라구요227. ㅇㅇ
'23.2.11 8:33 AM (175.213.xxx.190)좋은 글 저장할게요 배우고싶습니다
8. 자랑하고
'23.2.11 8:36 AM (39.7.xxx.116)말많은것도 노화라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내가 늙고 싶어 늙는것도 아니고 실수 안하는 분 보면 젊었을때 부터 원래 그렇더라고요. 젊어 푼수도 많죠
9. love
'23.2.11 8:36 AM (220.94.xxx.14) - 삭제된댓글공감합니다
단백한 사람이고싶어요10. 좋은글들
'23.2.11 8:36 AM (175.115.xxx.131)감사합니다.
저도 저장해놓고 따라 해 볼게요.11. love
'23.2.11 8:38 AM (220.94.xxx.14)공감합니다
담백한 사람이고 싶어요12. 번잡관계벗어나니
'23.2.11 8:54 AM (211.176.xxx.163)하고자하는 일에 효율성도 좋아집니다.
13. 님은
'23.2.11 9:00 AM (1.229.xxx.73)이미 자세가 되신 것 같아요
14. 하하하
'23.2.11 9:02 AM (124.5.xxx.61)그러게요. 이미 자세가
카페에서 70세 할머니 두분이 옆자리에서 말씀하시는데
다른 주제로 독백하고 서로 듣지도 않고 대답도 안해줘서 웃음이...15. ..
'23.2.11 9:04 AM (223.62.xxx.62) - 삭제된댓글첫댓글님 감사합니다.
클래식FM 연결해놓으니 편하네요.16. ..
'23.2.11 9:04 AM (223.62.xxx.62)원글님, 첫댓글님 감사합니다.
클래식FM 연결해놓으니 편하네요.17. 저두요
'23.2.11 9:06 AM (175.193.xxx.206)나이들수록 책을 더 많이 읽고싶어지고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니 퇴근 후 책읽을 시간이 늘어가니 좋아요.
18. . . .
'23.2.11 9:27 AM (124.54.xxx.86) - 삭제된댓글주변에서 안좋은 모습보면 나는 그러지않는지 늘 돌아봅니다.
19. ...
'23.2.11 9:38 AM (125.180.xxx.53)품위있게 나이들기
1.말수줄이기
2.남과 비교하지 않기
3.건강과 바른자세 유지하기
4.독서하기
5.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인사하고 존대하기
6.늙음을 받아들이고 욕심을 내려놓고 담담하게 살기20. ker
'23.2.11 9:50 AM (180.69.xxx.74)말.행동시 한번더 생각해야죠
21. ..
'23.2.11 10:04 AM (121.179.xxx.235)그러려고 노력중이요
올해 60..
작년부터 걷기 하루에 2만보 이상
상대와 대화중에는 내말보다 그냥 들어주기
먹는것 절대 욕심 부리지 않기
여행하기
주변에 시기 질투 심한 사람과는 정리하기등..22. ...
'23.2.11 10:55 AM (1.241.xxx.220)저도 노력하면서 나이드려구요...
감사 일기 쓰는 게 왜 좋은지 깨닫는 요즘엥ㅅ23. ㅁㅎ님
'23.2.11 11:04 AM (61.98.xxx.185)모르는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산책하다 만나는 사람, 한번 가고 안 갈 가게들, 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
이거 참 좋은데 ... 반대로 요즘은 이런 사람보면
신천지일까봐 무서울거 같네요 ㅎㅎ
여기서도 하도 신천지 조심하라고 그러니24. ㅇㅇ
'23.2.11 12:04 PM (110.13.xxx.57)품위있게 나이드는 법 감사합니다
25. 노력하며나이들기
'23.2.11 9:26 PM (124.53.xxx.23)좋네요...
26. ..
'23.2.11 9:37 PM (223.39.xxx.71)오.. 멋진 언니들 좋은 말씀
저장합니다!27. 품위
'23.2.11 9:49 PM (123.212.xxx.231)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웬만한 일은 남에게 기대려 하지 말고 스스로 알아서 하고
찡그리고 짜증내지 말고 웃상의 할머니 되기
서운 섭섭이 없는 깔끔한 사람으로 살고 싶어요
나이들어 섭섭 서운 타령 시작하면 품위는 곤두박질.28. 전
'23.2.11 10:06 PM (74.75.xxx.126)항상 긍정적인 마인드
겸허한 태도 (특히 젊은사람들과 얘기할 때)
부지런한 생활 습관
경제활동이 줄었어도 아쉬운 소리 하거나 궁상스럽지 않기
목소리는 작게 걸음걸이는 꼿꼿하게
그리고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갖기.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 저를 뽑아주신 상사분이 지금은 80대이신데 아직도 신문 읽다가 제가 관심있어할만한 기사를 보면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아직 50도 안 된 저는 눈이 침침해서 신문 잘 안 읽는데 참 대단하시다 싶어요. 그러니 세상 돌아가는 일에 밝고 만나서 대화하면 할 얘기가 끊이지 않고. 품위란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29. 마음이
'23.2.11 10:47 PM (116.45.xxx.4)올바라야 해요.
못된 마음, 남 험담하는 사람들
다 그 마음이 얼굴에 드러나요.
일단 마음이 선해야 얼굴 근육도 따라갑니다.
평소엔 상욕 잘 하다가 예의 차릴 때 잘 안 되는 것처럼 마음 또한 그래요.
아무리 포커 페이스에 가식 떨어도 다 얼굴에 드러납니다.
일단 마음 다스리기요.30. 아까
'23.2.11 10:50 PM (116.45.xxx.4)저녁에 외출했었는데
본인이 잘못해서 좋게 알려준 제 얼굴 보는 그 사람 눈초리에서 그 사람이 매우 성질 나쁘단 느낌이 순간적으로 들더군요.
보통 그럴 때 감사합니다. 또는 죄송합니다. 라고 하거나 그전에 표정이 좀 당황하거나 미안해하는 게 스쳐가는 게 보통 사람들인데
그 사람은 순간적으로 똥씹은 듯한 표정이 스쳐가더군요.
마음이 모든 걸 지배한다는 걸 알았어요.31. 아
'23.2.11 10:51 PM (111.118.xxx.161)품위있게 나이들기.... 정말 좋은 주제예요. 40대지만 공감하고요 저도 품위있게 나이들 수 있게 노력해보고싶으요
32. 프랩
'23.2.11 11:02 PM (125.129.xxx.86)품위있게 늙어야 겠어요..
나중에도 또 읽어보고 되새기고 싶은 내용이네요.
감사히 참고할게요33. 나이드니
'23.2.11 11:18 PM (125.130.xxx.93)입열면 자기자랑
자랑도 대놓고 하는거 진짜 없어 보이더라구요
품위있게 나이들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34. ...
'23.2.11 11:34 PM (110.13.xxx.200)공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항상 마음가짐을 점검해야 할거 같아요.35. 품위있게 나이들기
'23.2.11 11:35 PM (124.55.xxx.207)배우고 갑니다.
36. ㅇㅇㅇㅇ
'23.2.11 11:57 PM (27.117.xxx.165)1. 82에 들어오는 횟수를 줄인다.
2. 들어오더라도 머무는 시간을 줄인다.
3. 베스트글에서 누구누구 흉 보는 글은 스킵한다.37. OO
'23.2.12 12:08 AM (223.39.xxx.220)자신을 제어할있는.
능력배양 ~38. 최고
'23.2.12 12:27 AM (220.117.xxx.61)뭐하나 안해보고 평생 전업인데
자기가 최고라고 떠드는 할머니 되지 않기
우울증 치매환자 안되기39. ...
'23.2.12 12:51 AM (180.71.xxx.228)저도 자랑질은 안 합니다.
자랑은 곧 화를 불러 올 수 있다고 믿어서요.
내세우는 것이 돈인 사람보다는
책을 다독하여 저의 생각이 넓고 깊어지도록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그리고 자랑질 하는 사람에게는 제 시간을 나누고 싶지 않아요.
고요했던 마음이 어지러워져서 싫습니다.
품위있게 나이들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늘 생각해야겠어요.
이런 주제 깔아주셔서 감사합니다!40. 늘감사
'23.2.12 1:11 AM (39.113.xxx.159)품위있게 나이 들어가는 방법~
이런 글 나눔 감사합니다 :)41. ♡♡♡
'23.2.12 1:51 AM (180.66.xxx.71)감사합니다. 품위있게 나이들어가는방법
42. 저도 감사!
'23.2.12 1:52 AM (223.38.xxx.61)마음을 다스리는 게 정말 힘든 일인데
몰두할 일이나 취미가 있으면
쓸 데 없는 데에 관심을 덜 돌리지 않을까해서
독서 말고도 새로운 관심 분야들을 넓혀가고 싶습니다43. ***
'23.2.12 2:47 AM (118.44.xxx.9)내가 현재 하는 일.
1. 동화모임에서 토론하고 공부하며 책 읽어주는 봉사하는 일.
2. 붓글씨 쓰며 사자소학, 천자문등을 공부하는 일.
3. 일년에 두어번 수묵화 작품을 내는 일.
4. 일주일에 한번씩 장애인시설에 간식을 만들어 봉사하는 일.
원글님의 글을 읽다보니 제가 정말 나이들어가면서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제 마음의 상처가 점점 옅어져가는걸 느끼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일 또한 만족감이 크구요.
간식봉사하면서 음식 민드는 일에 노하우가 생기고 맛있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속이 뿌듯해져요.
특히 주변에 저를 괴롭히던 사람들을 모두 끊고나니 교양있고 차분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분들이 모이게 되더라구요.
21년 정도를 끔찍하도록 힘들게 살아왔는데 이제서야 제 인생의 도화지에 밝은 물감을 칠하는거 같아요.44. 여기계신분들
'23.2.12 8:24 AM (116.34.xxx.234)자랑하지 마세요.
적을 만들고 불행을 자초하는 짓입니다.
자랑하는 순간 님이 망하고, 불행이 찾아오라고
기도합니다.45. 다지나간다
'23.2.12 8:29 AM (211.201.xxx.58)품위있게 늙어가기
46. ㅇㅇ
'23.2.12 8:33 AM (220.118.xxx.42)미즈노남보쿠
절제의성공학 추천합니다
저는 이책읽고 많은 생각을하게되었고
내가 누리던 것들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되었어요
한명의 부자는 천명 만명..의 가난이 모아져 된거다!!!!
모든 사물에47. ㅇㅇ
'23.2.12 8:38 AM (220.118.xxx.42)의상대사 법성계
그 뜻과 의미를 하나씩 읽어보세요
일미진중함시방
유정들도 무정들도 성불하여지이다 의 의미
살아있건 우리가 생명이없다 생각하는 무정, 즉 바위 돌 공기..도
성불하여지이다의 뜻은 생각할수록 대단하더군요
삼라만상 모는것이 존귀한데 어디 내가 잘났다 허세떨고
교만할수있겠어요?
내가쓰는 사물에까지도 감사하고 고마운마음 가지려 노력합니다48. 투머프
'23.2.12 9:00 AM (1.253.xxx.201)저도 품위있게 늙고 싶단 생각을 참 많이 했어요
그런데 방향은 조금 다르네요^^
운동을 꾸준히 해서 이쁜몸을 만들고 싶구요
좋은 식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고요
여행도 쾌적하고 좋은곳으로 가고 싶구요 ᆢ 2번 갈꺼 한번 가더라도
피부 머리결 관리도 꾸준히 하고
옷 가방도 좋은거 사서 깔끔하게 관리해서 아껴 입고요ᆢ싼거 제댸로 안입고 굴러다니네요 ㅠ
살림살이도 바꾸고 싶네요
아침저녁 명상은 듣고 있어요
전 이제 나이가 드니 좋은걸 사서 잘 관리하면서 끝까지 다 사용하고 싶네요49. 오
'23.2.14 1:11 AM (59.25.xxx.224)여기 글 너무 좋아요
50. 아침
'24.11.14 7:23 AM (174.90.xxx.143)품위 있게 늙어가기… 좋은 글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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