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얼마나 커야 다시 사회로 복귀할 맘이 들까요?
매일 매일 아기 돌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아기 크는 순간을 하루 종일 볼 수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그치만 언젠가 다시 출퇴근 하는 직장인으로 돌아가야 할텐데
아기가 얼마나 커야 다시 복귀하고픈 마음이 들까요?
82님들, 어떠셨어요?
1. 그런맘은
'23.2.11 1:35 AM (211.200.xxx.116)안들어요
전 아이가 초6,4학년 12월에 재취업했는데요
그래도 제가 집에있는게 애들에겐 낫겠다 싶어요
애들 중딩고딩되도 제가 집에서 간식이니 밥이니 챙겨먹이고 학원라이드해주고 싶을거같아요
일단주2,3회 알바로 다시 일은시작했어요
풀타임은 안할거예요
둘째 대학갈때까지요2. 안드네요
'23.2.11 1:49 AM (116.127.xxx.220)점점 더 아이 옆에 있고 싶어요
3. 막내
'23.2.11 2:08 AM (39.122.xxx.3)대학가니 나가 일하고 싶어 하루 녗시간짜리 알바 부터 시작했어요
4. ㅇㅇ
'23.2.11 2:59 AM (182.226.xxx.17) - 삭제된댓글육아가 적성에 안맞으면
애 낳고 한달만에 복귀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저는 출근 기다려지던데. 직장일이 더 쉽더군요
원글님이나 위의분들 육아가 적성에 맞나봅니다
그런 경우에는 질문에
ㅡㅡ 언제까지라도 복귀할 마음 안생긴다 아닐까요5. 아이
'23.2.11 3:09 AM (211.248.xxx.147)부모님이 맞벌이였어서 아이 대학보낸후에 일을 시작했어요. 아이들과 저에겣좋은시간이긴 했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아이 유치원때부터 준비해서 초등고학년대부터는 직장생활 할 걸 싶어요. 요즘시대에 엄마의 삶을 생각해보면 직업이 있는게 좋아요. 경단싫으면 2년육아휴직후 3살때는 복귀할거같아요.
초등고학년되면 아이도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어느정도 독립심도 길러지구요.엄마도 자기일이 있어야 보는시야도 넓어지고 아이와 물리적거리가 잇으니 동일시도 적고 객관화도 쉬운것같아요.6. 직장다녀도
'23.2.11 8:10 AM (183.98.xxx.141)아기는 봅니다
시간이 약간 줄어서 그렇지...
토일은 보장되어있고 퇴근후도 아기랑
시간을 쪼개어쓰는겁니다, 안 보는거 아닙니다7. 고등
'23.2.11 8:21 AM (211.59.xxx.118)고등 기숙사 보내고 일자리 구했어요.
다시 돌아간다면 더 일찍 할거같아요.8. 음
'23.2.11 10:06 AM (118.42.xxx.20)초딩1학년?
9. ..
'23.2.11 11:50 AM (110.70.xxx.147)올해 초등3학년 되는데 올해까지만 학습습관 생활습관 좀 더 잡고 다시 풀타임일하고 싶어요. 빠른 여자아이들은 2학년만 되도 복직할만할듯요. 아들은....아 올해는 좀 인간되길
10. happy12
'23.2.13 12:17 AM (121.137.xxx.107)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계속 아이 곁에 있고 싶다는 의견.. 동의해요.
저도 그럴것 같아서.... 다른분들 마음은 어떤가해서 글 올려봤어요.
초등학생 되면 일을 찾는게 좋겠다는 의견은
어쩌면 제가 듣고싶었던 답일 것 같아요.
그때를 대비해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어요.
따뜻한 답변들 고맙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33113 | 유아인보다 곽상도아들 50억 무죄가 충격이예요 5 | .. | 2023/02/11 | 1,132 |
| 1433112 | 조국 디스 하는이들 곽상도50억 무죄에 대해 어떤생각? 48 | 기가찬다 | 2023/02/11 | 1,501 |
| 1433111 | 토욜 아침 8:20분 시엄니 전화와서 27 | 시금치 | 2023/02/11 | 6,767 |
| 1433110 | 사람 사귀는게 싫어서 사적모임을 하지않는데 17 | dd | 2023/02/11 | 5,856 |
| 1433109 | 나혼산 박나래 호텔뷔페 어디에요? 12 | 뷔페사랑 | 2023/02/11 | 9,214 |
| 1433108 | 건조기 어떤가요? 11 | 건조기 | 2023/02/11 | 2,289 |
| 1433107 | 쇄골밑이 부으면요 7 | .. | 2023/02/11 | 1,253 |
| 1433106 | 카톡 대화 삭제하면 나중에 밝힐수 있나요? 2 | ... | 2023/02/11 | 1,896 |
| 1433105 | 꿈에서 시원하게 방출 8 | ... | 2023/02/11 | 2,190 |
| 1433104 | 급)경기고등학교 주차장 입구 좀 알려주세요 3 | ㅇ | 2023/02/11 | 1,982 |
| 1433103 | 80대 양가부모님께 감사한거 7 | ㄱㅅ | 2023/02/11 | 3,568 |
| 1433102 | 두통은 아닌데 머리 통증이 있어요 7 | 고혈압 | 2023/02/11 | 1,565 |
| 1433101 | 양재역 주변 오피스텔 매매와 월세 중 고민 1 | 흠.. | 2023/02/11 | 1,192 |
| 1433100 | 윤영미남편 19 | 참 | 2023/02/11 | 8,424 |
| 1433099 | 독립이라는 게,, 삶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가 봐요 27 | Family.. | 2023/02/11 | 4,980 |
| 1433098 | 당근요~ 타인에게 내 구매이력은 안보이나요? 2 | .. | 2023/02/11 | 1,475 |
| 1433097 | 지금 다스뵈이다 탁현민부분 보고 있는데 5 | ㅇㅇ | 2023/02/11 | 2,000 |
| 1433096 | 요즘도 봉사점수가 중요한가요 4 | . . | 2023/02/11 | 1,437 |
| 1433095 | 졸혼하신분들 어떤가요 6 | 졸혼 | 2023/02/11 | 2,739 |
| 1433094 | 새집입주했는데 채광이 어느정도 중요한가요 10 | ᆢ | 2023/02/11 | 1,721 |
| 1433093 | 부지런한 사람과 게으른사람 3 | 그런듯 | 2023/02/11 | 3,179 |
| 1433092 | 보험처리요 3 | ㅠ | 2023/02/11 | 637 |
| 1433091 | 글 읽다보니 품위있게 늙어야 겠어요. 45 | ㄷㄷ | 2023/02/11 | 18,565 |
| 1433090 | 오류동 개봉동 3 | 궁금 | 2023/02/11 | 1,472 |
| 1433089 | 사랑의 이해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4 | ㅇㅇ | 2023/02/11 | 1,9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