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젤 잘만드는 요리가 뭘까
다른분들은 어때요
1. ..
'23.2.10 11:15 PM (114.207.xxx.109)전 김밥이랑 김치볶음밥 닭도리탕
2. ..
'23.2.10 11:15 PM (95.222.xxx.193)전 매운갈비찜 잘해요!
3. 음..
'23.2.10 11:16 PM (180.229.xxx.53)저는 잡채잘해요.
그리고 육개장..등등 국종류가 쉬워요4. ..
'23.2.10 11:18 PM (85.255.xxx.32) - 삭제된댓글저도 종종 그런 생각하는데 뭐 이십여년전에 요리 몇번 배우러다님거 말곤 그냥 저냥 먹고 살아서.. 그나마 자신있는건 종가에 외며느리로 25년 살다보니 ㅎ 녹두전 돈전은 그나마 잘?해요. ㅠ
5. ..
'23.2.10 11:20 PM (85.255.xxx.32)저도 종종 그런 생각하는데 뭐 이십여년전에 요리 몇번 배우러다님거 말곤 그냥 저냥 먹고 살아서.. 그나마 자신있는건 종가에 외며느리로 25년 살다보니 ㅎ 녹두전 돈전, 잡채는 잘?해요. ㅠ 잡채를 명절마다 당면만 2키로씩하거든요 ㅎㅎ
6. 저는
'23.2.10 11:28 PM (221.155.xxx.210)만두랑 녹두 빈대떡이요
맘만 먹으면 만두는한시간
녹두전은 녹두 불린 상태에서 조금 과장하면 30분정도면 가능해요
그리고 김치도 뚝딱 쉽게 해요
그외는 뭐 생각 나는게 없네요7. 어제
'23.2.11 12:35 AM (183.97.xxx.102)저는....
미역국, 닭도리탕, 닭날개튀김, 잡채, 김밥, 소고기스튜, 라자냐, 갈비찜, 오므라이스, 스테이크 등등...
너무 맛있게 잘하는데요.
전부 계량컵, 계량스푼, 저울, 타이머 철저히 써서 15년 전 요리샘한테 배우면서 꼼꼼히 필기까지 한 레시피 대로 한거예요.
저의 비결은 제 파일 속의 좋은 레시피들입니다.
문제는 매일 먹는 밥반찬 레시피는 부족해서...8. 파스타요.
'23.2.11 12:39 AM (220.88.xxx.156) - 삭제된댓글파스타야말로 라면만큼 쉬운 요리고
또 현지에서 보면 그때 그때 냉장고에 있는 재료갖고 색다르게 만들수 있어요.
제가 자주 해먹는 파스타는...
참치(캔)와 파란콩 (완두콩인가?) 넣고 토마토 소스에 버무린 참치 파스타와
campagnolo (촌놈) 파스타라고, 양파,가지같은 온갖 야채 넣어 토마토소스에 버무린거.
처음에 올리브유에 마늘을 편썰어 적당히 구운후에 넣는건 항상 기본이구요.
그리고 연어 파스타.
마늘을 편썰어 올리브 오일 뿌린 팬에 연어를 구워 마구 휘저어 부순뒤 애호박 채썰어 함께 볶아 파스타 버무림. 원래는 크림소스를 넣기도 하는데 저는 파스타 알 비앙꼬라고 해서 소스없이 해먹는걸 더 선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