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도 봄이 되면 밖을 나가고 싶나요.???
1. ..
'23.2.10 3:51 PM (223.62.xxx.47)그럼요 초록초록 눈 호강시킬려구료
2. ..
'23.2.10 3:52 PM (110.12.xxx.88)봄 되면 강원도 정선.영월 가볼려구요 ㅎ
3. ...
'23.2.10 3:53 PM (58.226.xxx.130)저도 지독한 집순이었는데 나이들고 바뀌었어요.
2월 매화부터 시작해 산수유, 벚꽃, 수선화, 양귀비, 수국, 목백일홍, 단풍까지 유명한 곳 찾아다녀요.
다니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아름답구나도 느끼고 왜 그동안 이런 걸 모르고 일만 하고 살았나 후회도 되고요.
인생 뭐 있나요. 예쁘고 좋은 거 많이 보고 다니세요.4. ...
'23.2.10 3:56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전 20때부터 벚꽃구경하고 그러는거 넘 좋아했던것 같아요 .. 그건40대 초반인 지금도 안변하는데
나중에 나이 60넘어서 단풍구경 가시는 어르신들 처럼 단체관광에 끼여서 놀러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20년후에도 그런 관광 코스가 있다면요..5. ..
'23.2.10 3:58 PM (222.236.xxx.19)전 20때부터 벚꽃구경하고 그러는거 넘 좋아했던것 같아요 .. 그건40대 초반인 지금도 안변하는데
나중에 나이 60넘어서 단풍구경 가시는 어르신들 처럼 단체관광에 끼여서 놀러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20년후에도 그런 관광 코스가 있다면요.. 윗님처럼 그게 인생의 행복인것 같아요..
행복이 뭐 별거인가 싶거든요.. 그런 사소한것에서 설레임을 느끼는것도 행복이죠. ㅎㅎ 감정이 업되고 하는것두요..6. 2월말부터
'23.2.10 4:51 PM (175.208.xxx.235)여행 예약해놨어요.
7. 전혀요
'23.2.10 5:34 PM (24.147.xxx.22)나이 들수록 집안 루틴만 하고 사는게 몸고생 젤 덜하는 길임을 깨달음.
그러려면…집안이 넓고 쾌적해야 하지만요.8. 봄
'23.2.10 7:37 PM (121.152.xxx.71)저도 그래요^^ 봄이 생일이라 그런가.. 봄에 환장해요
9. ㅎㅎ
'23.2.10 8:12 PM (49.168.xxx.4)봄,가을에 집에만 있다는건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10. 저도
'23.2.10 8:25 PM (124.53.xxx.169)겨울엔 지독한 곰순이가 된다는 ..
누가 보자거나 불러내는 사람 미워요.
봄엔 햇살만 봐도 설레인답니다.
별일 없고 나를 긁는 사람만 없다면 봄엔 그냥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