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에 멍 때리고 사회성 떨어진 이유를 아이 키우며 알게 됐어요. 어제도 자장면 먹으며 잠깐 딴생각 하니까
짜장면 그릇에 먹다둔 단무지가 2개나 있더라고요.
아 나 진짜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다 싶더라고요.
일반인들은 정신 바짝 안써도
깜빡 깜빡 안하면 좋겠다 부럽기도 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adhd입니다
..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23-02-10 11:29:22
IP : 110.70.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4
'23.2.10 11:34 AM (58.231.xxx.119)저도 adhd에요
제 혼자 생각에
정리 못 하고 뭐 잘 흘리고 깜빡깜빡하고2. 맘맘
'23.2.10 11:36 AM (203.243.xxx.240)아이는 괜찮은가요?
저는 아이가 adhd인데..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3. 아이
'23.2.10 11:37 AM (110.70.xxx.220)키우며 저를 알게 됐어요. 엄마가 많이 힘들었겠다 싶어요.
아이도 adhd입니다.4. 보통사람
'23.2.10 11:38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유심히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adhd 아닌 사람보다 그런 성향이 있는 사람이 더 많지 않나요?
저도 좀 그런 것 같아 조심하고 있습니다만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5. 의효
'23.2.10 11:45 AM (49.175.xxx.75)약은 안드시는거죠 근데 요즘은 다들 정신 없지 않나요 정보의 홍수
6. 약이전부가아님
'23.2.10 10:18 PM (182.215.xxx.60)나도 그래! 우리도 그래! 다들 그래!
Adhd를 두 번 죽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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