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전에도 얼굴 때리는 쌤들 있었는데요
뺨이나 머리 때리는 쌤들 있었는데
그분들 교단에 아직 있으면 때리는걸로 통제 못하니까 힘들어하려나요?
심하면 발로 차는 놈도 있었어요
1. 공소시효없음
'23.2.9 10:54 AM (172.58.xxx.120)어디서 뭐하는지 알아내서 고소하고 싶음.
이제 중고등학생한테 손찌검에 막말에..진짜 선생이 아니라 깡패.
남학교는 진짜 매맞는게 일이었다고..2. 있었어요
'23.2.9 10:54 AM (61.105.xxx.11)ㅁㅊ놈들 천벌받아라
3. 뺨이요??
'23.2.9 10:55 AM (124.50.xxx.207)40대인데 머리는 봤어요
뺨은 못봤는데 와4. ㅠ
'23.2.9 11:15 AM (220.94.xxx.134)저희 윤리인가 미친 대머리새끼있었어요 수업 들어오면 공포분위기조성하며 한분단 다일어나게해서 질문하고 대답 못하면 양쪽 뺨을 손바닥으로 두대씩 때렸어요 고등때 윤리가 뭐가 주요한거라고 그러면 이쁜애는 엄청 차별하고 뒤로 불러내서 얘기하고 그새끼는 죽었겠죠? 이름이 서승필이였음 3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이름이 기억나네요
5. 구름
'23.2.9 11:17 AM (61.80.xxx.67)저 옛날사람
고등학교때 담임이 체육선생이었는데요
그때는 월요일마다 아침조회를 운동장에서 전체 학생들 모여서 하고 했는데
줄 못맞추거나 하면 단상에서 뛰어내려와 따귀는 기본
제 제일친한 친구 지각을 밥먹듯이 했어요(얜 졸업후에도 만나는 약속을 하면 기본1시간은 늦는
기다리다 지쳐 왜 안오냐고 집에 전화하면 머리감는다고...)
어느날 지각해서 아침조회시간에 따귀맞고 쓰러졌는데 다음날 또 지각...
그런데 제 딸아이 중학교 졸업식에 가보니 아주 중후한 점잖은 교장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렇게 무식하게 학생들 쥐잡듯하던 놈이...기가 막혔어요6. 퇴임할
'23.2.9 11:30 AM (211.206.xxx.180)나이됐겠는데요. 있어도 시대가 변해서 잠잠하겠죠.
미투 일어나고 저질들 숨죽였듯이.
공립보다 확실히 사립에 고인물들이 많아서 개새끼들이 많았음.7. ㅇㅇ
'23.2.9 11:42 AM (210.96.xxx.232)저도 사립이긴했는데 거의 퇴임시점이긴 하네요.. 때리는걸로 통제하면 쉽죠
8. less
'23.2.9 11:50 AM (182.217.xxx.206)교단에 아직있다면 힘들어 할수도.
울 아들이 고3 이제 되었는데..
나이드신 샘들은.. 몇년전만 해도 내가.. 이렇게 때렸는데 지금은 못 때린다면서.
라떼 얘기를 하더래요..
못때리는 지금 상황이 힘들겠쬬9. .....
'23.2.9 12:13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쓰레기 같은 선생들 참 많았죠.
부부 싸움 하고 와서는 학생들한테 화풀이 하는 년놈들도 많았어요.10. ...
'23.2.9 12:20 PM (1.241.xxx.220)음담패설 하는 윤리교사, 얼굴 때려서 고막 터지게하거나 성추행하는 음악교사.
성추행하는 체육교사... 사립 여고였어요.11. 부산의 공립여고
'23.2.9 3:55 PM (202.32.xxx.75)97-99 고1-고3이었는데 고3때 다른반 수학 선생님이 다른 반애 뺨때려서 고막 다쳤어요. 두명이서 야자 땡땡이 쳤는데 한명을 그렇게 때렸네요.(안맞은 애가 제 친구였음) 아마 편모 가정이라서 만만한 애를 건드린거 같았어요.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끝이었던거 같아요. 여자 수학 선생님이었는데 상체가 튼튼해서 애한테 있는 힘을 다 실어서 때린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도 졸거나 하면 책이나 출석부로 머리를 내려치기도 했던거 같아요. 선생님들 체벌이 일관적이지 않고 그때그때 본인 기분따라 달라서 참 기분이 더러웠던 기억들이 있습니다.12. 저도
'23.2.9 6:56 PM (218.144.xxx.188)맞았어요 50대에요 초등때 ㅜㅜ 그 어린애를 조회시간에 떠든다고 불러내서 빰 갈겼어요
아픈것보다 수치스러움이 엄청 났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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