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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이해

조회수 : 5,893
작성일 : 2023-02-08 23:53:55
저렇게 키스까지 해놓고 뭘 여기까지 와서 고맙고 서울 가면 연락한다냐
둘이 사귀는 거 아니었어요?
아 정말 징한 것들.
IP : 58.231.xxx.1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죠
    '23.2.8 11:56 PM (61.105.xxx.11)

    헐 또 숨나 보네요

  • 2. 그게
    '23.2.8 11:56 PM (122.38.xxx.14)

    마지막이였다... 네요

  • 3. lol
    '23.2.8 11:56 PM (112.160.xxx.43)

    헤어질 줄 알았어요. 난 지난주에 수영을 놓아버렸거든요.

  • 4. 안수연
    '23.2.8 11:57 PM (223.62.xxx.49)

    마지막이래요

  • 5.
    '23.2.8 11:57 PM (180.229.xxx.53)

    수영이 진짜 나쁜뇬

  • 6. ...
    '23.2.8 11:58 PM (221.165.xxx.80) - 삭제된댓글

    아.. 속터져요. 근데 왜 또 만나서 거시기는하고 또 여지를 주고..

  • 7. 혹시
    '23.2.8 11:58 PM (61.105.xxx.11)

    죽...는건 아니겠죠

  • 8. 상처가
    '23.2.8 11:58 PM (121.128.xxx.101)

    많은 아이들은 도망가기.바빠요.

    그래야 자신을 지킨다거 생각하니까요..

    안쓰럽네요.

  • 9. ;;
    '23.2.9 12:00 AM (61.47.xxx.114)

    잘보다가 마지막이라니요??

  • 10.
    '23.2.9 12:02 AM (112.152.xxx.95)

    이게 모냐고. 저렇게 지내놓고 마지막이라니!!!!

    여태 정말 사랑의이해 찐팬이었는데..오늘은 최초로 화냅니다.그렇게 둘이 연결시켜달라했는데!!감독 누굽니꽈. 아줌마 화나게.
    대학생도 아니고 성인들이 저렇게 절절하게 좋다는데 왜 연결이 안되냐구요!!!!내 이래서 드라마 몰아봐야지 싶네요. 한회 남겨놓고 너무 짱남. ㅋㅋㅋ 자자....감독..잘들어요. 오늘은 안수영과의 마지막이 맞고!!내일은 증권사 직원 안수영과 만납시다. 아님 비정규직 안수영과의 마지막이 맞고 내일은 정규직 안수영과 만납시다!!
    이해하고 용서해주께.감독님..드라마로 예술만 할 수 없으니..그 심정 이해하고 하루만 낚여줄께요....자...편집 다시하셔요..감독!!

  • 11. 희봉이
    '23.2.9 12:12 AM (223.62.xxx.144)

    그러니까
    상수가 담배피다 걸린게 문제야
    안수영 눈빛 봤죠??
    얘들 도돌이표야
    생트집 여왕 ㅎㅎ

  • 12. 하...
    '23.2.9 12:12 AM (122.43.xxx.135)

    도저히 오늘은 못참겠네요
    이건 시청자들 화병나게 하려고 작정한건지,..
    뭔 드라마를 이리 꼬아놓는지 넘넘 하네 진짜
    중간에 상수는
    키스하고 나와서
    담배는 왜 핀거에요?

    그 사이 또 다른 무언가가 숨겨져 있고
    수영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한들

    이건 시청자들에 대한 매너가 너무 없는거네요
    하.. 드라마 보다 병걸릴듯

  • 13. ..
    '23.2.9 12:15 AM (122.43.xxx.135)

    갑자기 키스신 이후 담배신 나온거
    경필이가 니가 꼭들어야 할 것 같다고
    보내준 녹음파일 삭제한거 이 두가지가 찜찜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시청자들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음

  • 14. 왜그랬
    '23.2.9 12:16 AM (61.105.xxx.11)

    상수 담배필때 표정이 좀

  • 15. ...
    '23.2.9 12:19 AM (218.234.xxx.231)

    담배신 볼 때 둘이 잤다고 생각했는데...

  • 16. 무조건
    '23.2.9 12:21 AM (121.128.xxx.101)

    해피엔딩이여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리고 해피엔딩이 꼭 둘이 이어져야 하는게 아니니까.

  • 17. 몬스터
    '23.2.9 12:25 AM (125.176.xxx.131)

    상수 얼굴에 근심이 보였어요....
    키스한 후, 담배 핀다는 게 좀 이해가...;;

  • 18. 진정하고
    '23.2.9 12:35 AM (122.43.xxx.135)

    생각해보니
    안수영이 먼저 키스했잖아요.
    안수영 성격에 이정도면 상수한테 강하게 어필한건데
    (데이트할때 표정도 밝았음 상수가 이름표 찾아왔을때부터
    표정 밝아짐)
    근데 상수가 키스하고 그 다음단계 나가야 하는데
    망설임. 잠시 화장실간다고 밖으로 내뺌.
    그리고 담배피고 있음.
    수영이 눈치깜 망설이고 있구나.
    상수는 막상 통영까지 찾아와 놓고
    또 머뭇거리고 경필이랑 수영이 잔거 생각함.
    이 멍청이가 경필이가 보내준 녹음파일 듣지도 않고 삭제했음.
    수영은 나름대로 찾아와준 상수에게
    희망을 걸고 자기마음을 보여주었는데
    그 이상진도 안빼는걸 보고
    상수를 보내주기로 결정함.
    이젠 수영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손을 내밀어봤기에
    답을 얻었음.
    하 그래도 이해는 안됨
    최대한 이해해보려 노력중

  • 19. 그게
    '23.2.9 12:39 AM (61.105.xxx.11)

    키스만 하고 나간거에요?
    그러고 담배피고 ?

  • 20. ㅇㅇ
    '23.2.9 12:51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

    수영이는 꼭 이상한 순간에 웃더라
    왜 담배 피냐고 왜 나 방에 혼자 두고 나온 거냐고
    나 싫다고 말을 해야지 왜 그 순간에 웃고
    애매한 말로 에둘러… 속상하게…
    하상수는 담배필 때 표정은 뭐고
    너도 진짜 별로야

  • 21. ㅇㅇ
    '23.2.9 1:07 AM (211.246.xxx.246)

    하상수도 한찌질하다는걸 보여주는 회차…
    그간 다들 하상수는 완벽남이고 수영이가 이상하다는 이미지였는데
    하상수가 끝까지 망설였더라는…결론이네요

  • 22. 피곤해요
    '23.2.9 2:1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무슨 드라마가 남녀가 같이 잘 놀고 밥먹고 키스하고 좋다고 하다가 그 회차 끝날때만 되면 뜬금없이 멀어지고 헤어지고 사라지고.
    수영이 버린것은 찾을 수 없다고... 그래서 상수가 아니라고 바다까지 뛰어들어 명찰 찾아오고, 숨바꼭질해도 끝까지 찾아낸다고 그랬는데...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피곤했던 적이 없는데.
    상수 담배피는 표정 우울하면 어쩌나...제가 막 안수영눈치를 보게 되네요. 과몰입했나봐요.

  • 23. 00
    '23.2.9 7:09 AM (76.121.xxx.199)

    무슨 8,90년대 신파연애물보는거 같아요. 남녀가 서로 좋으면 만나면 되고 아니면 헤어지는거지 무슨 그리 대단한 사랑이라고 비련의 주인공들처럼 저렇게 지지고 볶고 베베 꼬고 난리치는지 진짜 1도 이해 안갑니다.

  • 24. 드라마
    '23.2.9 8:18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안보고 댓글만 봐도 고구마;;;
    그냥 사귀고 할 거 다하고 지지고 볶다가 헤어졌어도 벌써 10번은 헤어졌을 듯.. 뭐하는 건지?? 그리고 사귀면 무조건 결혼하나요? 사귀기 전에 결혼까지 생각하는 건지? 옛날드라마 같네요.

  • 25. ff
    '23.2.9 8:43 AM (39.7.xxx.61)

    뭐 어디 멀리 간 것도 아니고 빤히 아는 고향 내려가 같이 노닥거렸던 바다에 고작 있어놓고 대단한 숨바꼭질이라도 한 냥 자꾸 찾아낸다고 ㅉㅉ
    니가 도망갔니 나가 도망갔니 이 타령에 키스는 왜ㅠ하며ㅠ
    딱 12회 정도까지 그래도 두근두근했는데
    이젠 징그럽네요
    하상수도 정청경 못지 않은 찌질이에
    안수영은 그냥 꼬인 x

  • 26. ㅁㅁ
    '23.2.9 9:09 AM (39.7.xxx.169)

    수영이… 성격장애 있는 듯
    성격장애있는 사람의 패턴을 생생하게 본 기분이네요
    독하고 열등감 심하고 비뚤어진 여자가
    어떻게 자기 파괴적으로 행동하는지 너무 보이는 것 같아요
    댓글에 뭐 아빠에 상수를 대입했으니 상수가 아빠처럼 살게될까봐 두려웠을거다 그러는데 부모는 부모고 자기는 자기지
    직군전환 신청 죽어라 하는 그 의지로 다르게 살 수도 있는 건데
    아무리 똘똘하고 얼굴 예뻐도
    마음 속이 저 모양이면 역시나 제대로 살기 어려운 거네요

  • 27. ........
    '23.2.9 9:38 AM (175.192.xxx.210)

    상수수영 키스신. 전 두고두고 생각날거에요.
    보는사람 오감을 깨우더라고요. 스케이트장도 그렇고 민박집도 그렇고.

    유연석은 저 두번의 키스신으로 그 나잇대의 멜로물은 1순위.
    공항가는길,화양연화.. 같은 류의 드라마에서요

  • 28. 순딩2
    '23.2.9 10:11 AM (218.55.xxx.250)

    근데 인스타에서 상수랑 미경 둘이 웨딩촬영하는 짤 봤는데....3년후....이러고 미경이 한국돌아와서 결혼하는건가..하악 진짜 저혈압치료용 드라마네요 ㅋ

  • 29. 파트라슈
    '23.2.9 10:18 AM (175.118.xxx.110)

    이제껏 본 배우들 키스씬 중 유연석 최고!!
    담배만 안폈어도.. 눈치없는놈
    덮어줄꺼면 잊어버리던지 .. 하기사 친구랑 잔 여자가 아무리 좋아도 나랑 분위기 잡을라치젼 머맂목이 복잡해 지지..암..

  • 30. 사랑의 이해
    '23.2.9 10:43 AM (211.36.xxx.119)

    가 안돼요 진짜

  • 31. ㅇㅇ
    '23.2.9 3:09 PM (211.246.xxx.8)

    수영이가 저 갈팡질팡 하상수 안만났으면 신협 잘다니고 잘 살고 있었을거임
    둘중 하나가 빨리 지점 옮겼어야됨
    유연석 어제부로 너무 찌질해서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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