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궁금) 룸카페는 누가 언제부터 시작했을까요
1. 90
'23.2.8 11:4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90년대 비디오방...
여자애들끼리'만' 간 경우는 처음 봅니다.
대부분 이성끼리 갔죠.
꾸져서 다른건 못했지만요2. 대학 근처에
'23.2.8 11:41 PM (125.142.xxx.233)마땅한 극장이 없어서 서너명이 자주 갔어요. 진짜 영화 보러 간거에요.
3. 아니요
'23.2.8 11:4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님이 특이한 경우 맞아요. 다들 성관계 하러 디비디방이랑 비디오방 갔어요. 님 옆방,앞방 다 그러고 있었을 걸요?
4. 아니요
'23.2.8 11:4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님이 특이한 경우 맞아요. 다들 성관계 하러 혹은 유사성관계하러 디비디방이랑 비디오방 갔어요. 님 옆방,앞방 다 그러고 있었을 걸요?
5. 뭘 또
'23.2.8 11:44 PM (116.45.xxx.4)처음 봐요.
대학교 근처 살 때
남자애들 우르르, 여자애들 우르르 들어가는 거 많이 봤는데6. 캔맥주 마시면서
'23.2.8 11:45 PM (125.142.xxx.233)영화 보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룸카페 관련기사 보고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요. 굳이 왜???
7. 땅지
'23.2.8 11:56 PM (125.186.xxx.173)남편과 비디오방 가서 좁아도 스킨십했는데 ㅎㅎ
그나저나 룸카페는 심하긴하더라고요8. DVD방은
'23.2.9 12:04 AM (183.98.xxx.141)이성하고 단둘이 가면 애정행각 거의 100%죠
그때 그놈들이 다 생각나네요
애틋했던 내 두번째 사랑도ㅠ9. 오래됐어요
'23.2.9 12:43 AM (182.209.xxx.194)제가 24 25살쯤에 평촌역?인가 지하철역 바로앞에
큰상가에 술집많은
그런분위기요
친구들 넷정도 그당시에 호프집에서 많이 먹고는
배는 부른데 바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저긴 뭐지? 하고 들어가봤거든요
지금 룸카페랑 거의 비슷해서 놀랐어요
푹신한 매트에 티비있고요
우리 그때 꼴에 어른이라고
중고딩들 이런곳 오면 큰일나겠다 그랬어요
바깥공간에 시리얼이랑 커피주전자같은거 두고
방에 가져가먹으라고
저흰 배불러서 티비틀어놓고 널부러져서 수다떨다가 나왔었죠
저 77년생입니다~
더 그전에 생긴건지 그쯤 생기기 시작한건지는 모르겠어요^^10. 오래됐어요
'23.2.9 12:45 AM (182.209.xxx.194)원래있던 비디오방이나 dvd방이랑은
완전히 다른곳이에요11. 친구들 만나면
'23.2.9 4:10 AM (211.224.xxx.56)밥먹고 수다 떨거나 비디오방 가서 비디오 많이 봤는데요
12. ....
'23.2.9 5:04 AM (149.167.xxx.43)말이 좋아 카페지, 그냥 공간 작게 쪼갠 여관이죠. ㅜ ㅜ
13. ...
'23.2.9 6:44 AM (119.192.xxx.13)제가 넘 순진했나요?
아이들 초딩 때 동네맘들이랑 생파도 했었고
조카들이랑 데리고 다니다가 지쳐서 쉬고 싶을 때 맛난 거 사들고 가서 어른들은 다리 뻣고 누워있었고
아이들은 또 거기서 놀고 그랬어요.
첨엔 당황했는데 이렇게 쓸 수 있구나 해서 넘어갔구요.
룸카페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용도로 쓰느냐예요.14. .....
'23.2.9 8:21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비디오방은 샤워실은 없었잖슈~
나중에 밖에서 보이도록 유리창도 의무로 설치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