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변호사는 국민의힘이 자신을 부적격자로 탈락시킨 이유로 7가지를 꼽았다.
특히 "대장동 비리의 몸통으로 50억 클럽 박영수, 권순일" 등이라고 폭로하고
이들의 구속을 주장한 일이 사단이 됐다고 짚었다.
이들과 같은 배를 탄 대통령의 역린을 건드려서 내쳐졌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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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비리의 핵심은 박영수이고
그의 오른 팔이자 행동대장이었던 양재식을 검찰에 보내서 모든 관련 수사를 무마하게 했다는 말이 있네요.
박영수의 지시로 양재식은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조형우, 남욱 등의 변호를 맡아서
검찰의 수사를 설계하고 재판에서는 빠지는 수법으로 대장동 개발의 불법, 탈법을 막아 줬고
이때 조형우를 양재식의 부탁으로 커피 한 잔 타주며 수사하지 않고 돌려 보냈던 게 바로 윤.
이라 하는 얘기도 있구요.
나중에 드라마 시리즈로 나오면 대단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