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美중학교급식메뉴에 인종차별적 메뉴가 점심으로 나왔대요.
1. 신기해서
'23.2.7 8:15 PM (188.149.xxx.254)https://www.msn.com/ko-kr/money/topstories/%EC%9D%B8%EC%A2%85%EC%B0%A8%EB%B3%8...
2. ....
'23.2.7 8:18 PM (221.157.xxx.127)치킨과 수박이 왜 문제인건가요 몰라서..
3. 본문에나오기를
'23.2.7 8:21 PM (188.149.xxx.254)수박은 흑인들이 즐겨먹는 과일 이라네요. 우리나라 속담처럼 뒤로 호박씨깐다를 쟤네들은 흑인들이 뒤로 수박을 몰래 먹는다. 라고 한다고 본문에 쓰여있구요.
노예시절 후라이드치킨을 주로 먹였다네요.
흑인을 기리자는 주에 흑인 메뉴를 내놓은것에 대체 무슨 문제일까....나도 헷갈립니다.4. 그럼
'23.2.7 8:25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kfc는 흑인은 안가는건가요?
5. ....
'23.2.7 8:30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본문을 더 읽으려면 앱을 깔아야 하나 봐요.
원글님 설명이 맞다면 아마 둘 다 흑인과 연관된 부정적인 연상을 시키니까 문제가 되는 것 아닐까요?(특히 프라이드치킨은 노예시절의 흑인을 연관짓는 느낌이).
아시아인의 날이라면서 바나나를 주는 것과 비슷한?6. ....
'23.2.7 8:34 PM (122.36.xxx.234)본문을 더 읽으려면 앱을 깔아야 하나 봐요.
원글님 설명이 맞다면 아마 둘 다 흑인과 연관된 부정적인 연상을 시키니까 문제가 되는 것 아닐까요?(특히 프라이드치킨은 노예시절의 흑인을 연관짓는 느낌이).
아시안계 미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바나나'가 있는데, 그걸 평소 급식메뉴로는 상관없지만 아시아인의 날이라면서 주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지 않겠어요?7. 흑인이 좋아서
'23.2.7 8:38 PM (182.52.xxx.217)먹은 게 아니라 백인이 안 먹는 거라서 흑인 차지가 됐던 것들이래요.
8. ...
'23.2.7 8:42 PM (39.7.xxx.97) - 삭제된댓글프라이드 치킨이 노예들 메뉴였다는 거 볼 때마다 미국은 역시 풍요로운 땅이란 생각이 들어요
닭 부산물이든 면실유가 목화 부산물이든간에 제외했든 어쨌든 노예가 닭고기를 기름에 튀겨먹을 정도이니9. ...
'23.2.7 8:42 PM (39.7.xxx.97) - 삭제된댓글프라이드 치킨이 노예들 메뉴였다는 거 볼 때마다 미국은 역시 풍요로운 땅이란 생각이 들어요
닭 부산물이든 면실유가 목화 부산물이든간에 어쨌든 노예가 닭고기를 기름에 튀겨먹을 정도이니10. 급식 납품회사
'23.2.7 8:47 PM (182.52.xxx.217)과거에도 비슷한 일을 한 전력도 있다네요.
인간을 노예로 사고 팔던 과거가 자랑스러운 걸까요.11. …….
'23.2.7 9:08 PM (114.207.xxx.19)흑인역사의 달 첫날 메뉴로 학교 급식업체가 인종차별의 상징과도 같은 프라이드치킨과 수박을 선택한거에요.
백인들은 화이트미트.. 닭가슴살을 주로 먹고, 그들이 안먹고 살코기도 적은 부위 닭다리, 날개등을 튀겨서 먹기 시작한게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의 유래이고.. 흑인노예들이 먹던 싸구려 음식의 이미지가 있어요. 수박도 마찬가지..12. 특별한 날에만
'23.2.7 9:09 PM (182.52.xxx.217)먹은 겁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보면 백인들 바베큐 파티할 때 흑인 노예들에겐 "그들" 이 좋아하는 돼지 내장과 수박을 준다라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자서전에서 읽은 건데요
자기 집 농장에서 일하던 흑인 노동자들은 밀가루와 돼지 기름 밖에는 먹을 게 없었다고 해요.13. 티니
'23.2.8 10:54 AM (116.39.xxx.156)아시안 주간 혹은 한국음식 주간 해 놓고
부대찌개 준거나 같은 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