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도연 웃는 얼굴 참 이쁘네요
그 모든 모습들이 단지 예쁘다라는 표현을 넘어서네요
몇 회인지 모르겠는데
정경호한테 도시락 가져다 주고
1층 도로에서 오토바이 옆에 서서 웃으면서
건물 위에 있는 정경호한테 손 흔드는 장면이 있는데
넘넘 상큼, 쾌청해요
물론 그 장면을 보고 정경호가 심쿵해야 하는 내용이라
연출상의 아름다움도 있겠지요.
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나요?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
1. ..
'23.2.7 4:39 PM (223.33.xxx.129)진짜 인정이요 상큼..
2. 오호
'23.2.7 4:40 PM (175.223.xxx.239)이삼십대에 웃는게 상큼했는데
아직도 그렇군요
성형한 이쁜 얼굴보다 그런 분위기가
훨씬 좋아요
부럽..3. 맞아요
'23.2.7 4:43 PM (125.190.xxx.212)코 찡그리면서 웃는 얼굴이 굉장히 천진난만해 보여요.
4. 별을쏘다
'23.2.7 4:48 PM (118.45.xxx.47)하던시절이랑 똑같아요.
그 풋풋한 느낌이 아직도 있다니..
부럽..ㅠㅠ5. 00
'23.2.7 5:05 PM (121.190.xxx.178)부시시해보이는 헤어만 단정히 하면 상큼함도 살고 정경호랑 로맨스가 이해될만도한데 설정상 그렇게 한거겠지만 헤어가 좀 아쉽네요
6. 근데
'23.2.7 5:06 PM (175.223.xxx.239)예전부터 머릿결이 좀 부시시 하긴 했어요
7. 전도연
'23.2.7 5:11 PM (211.211.xxx.184)머리숱이 아주 적어서 차분한 머리하면 아예 몇가닥 만 있어보일거예요.
그래서 일부러 부시시 한 머리를 하는 것 같아요.8. 진짜
'23.2.7 5:28 PM (1.236.xxx.139)그만하죠 상큼의 뜻을 모르는 소속사?
9. 남자들이
'23.2.7 5:42 PM (175.223.xxx.12)그 드라마 보고 아줌마들 로망 드라마인데 많이 심하다고 ㅋ
10. ㅇㅇ
'23.2.7 5:46 PM (119.194.xxx.243)특유의 표정이 상큼한 분위기를 내긴 하죠.
근데 상큼하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뭔 소속사타령일까요?
나와 다른 생각이 다 알바거나 소속사는 아니죠ㅎ11. 전도연
'23.2.7 5:48 PM (221.150.xxx.104)특유의 러블리함이 있어요.
12. 나원참
'23.2.7 8:05 PM (79.110.xxx.188)남자들이 뭐라 하는지가 왜 중요하죠?
남자들 의견이 그리~대단해 보이세요?ㅋㅋ
남자들 의견 말고 본인 의견을 내세요. 아주 못나보입니다.
그리고 제목부터가 "나의 아저씨" 란 드라마도 있는 와중에 무슨 로망ㅋㅋ 아주 양심적으로 둘다 미혼에 나이도 동갑으로 나오는구만 어이가 없네요ㅋㅋ13. 나원참
'23.2.7 8:07 PM (79.110.xxx.188)아 그리고 전도연씨는 상큼한거 맞구요 맞습니다
14. 인생무념
'23.2.7 8:47 PM (211.215.xxx.235)저두 데뷔떄부터 좋아하는 연예인인데
자연스럽게 상큼한거 맞아요
뛰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연기도 좋고 여러모로 편안한 연기자라 오랜기간 좋아하게 되네요15. 저도
'23.2.7 10:06 PM (222.237.xxx.4)전도연 배우 너무 좋아해요!
자연스러운 느낌이 너무 좋아요16. ᆢ
'23.2.8 9:02 AM (116.121.xxx.223)저도 전도현씨 상큼하다고 느껴요.
언제나 연기도 잘하고 작품선택하는 능력도 탁월해요.
소속사 아니구요~^^17. ...
'23.2.8 11:08 PM (218.155.xxx.202)50대분들 눈에는 상큼하겠네요
18. ...
'23.2.9 10:36 AM (210.100.xxx.228)20대때도 그 표정이더니 지금도 여전한 거 보고 신기했어요.
딱히 예쁜 건 모르겠지만 그 표정이 정말 예쁘고 좋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