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한 줄 4900원 ㄷㄷㄷ
두 줄 시키니 만원 돈 이네요.
평소에는 식사시간에 손님 좀 있는 매장인데 12시 반에 가니 손님 한 분도 안계시고 일하시는 분들 세 분과 사장님. 주방입구에서 모여서 담소중. 큰 일 입니다. 김밥도 비싸서 놀라고 손님 없어서도 놀라고.
1. ...
'23.2.7 1:50 PM (61.32.xxx.245)요즘 김밥 가격 다 그렇지 않나요
저는 조금 더 내고라도 제대로 된 음식 먹고 싶네요
싸고 퀄리티 떨어지는 음식 싫어요2. 쓸개코
'23.2.7 1:52 PM (218.148.xxx.196)울 아파트 상가 반찬가게 한 곳이 김밥이 좀 맛있거든요.
참치깁밥 한줄에 6천원이에요 ㅎㅎ;3. 그냥
'23.2.7 1:52 PM (61.105.xxx.11)물가가 넘 올라서
그정도 다 하는듯요4. ker
'23.2.7 1:54 PM (180.69.xxx.74)애견 배변패드도 40프로가 오르고
매번 사던물건 30프로 이상 올랐어요
결국 생활비가 30프로 더 든단거죠5. . .
'23.2.7 1:55 PM (49.142.xxx.184)어쩐지. . 식당가에 있는 김밥집 가게 내놨더라구요ㅠ
영세업자들부터 못버티는 상황6. ...
'23.2.7 2:02 PM (58.234.xxx.222)이번달 외식, 배달 줄이고 집밥만 해먹었더니 진짜 돈은 안드는거 같아요.
7. ..
'23.2.7 2:04 PM (119.64.xxx.227)급하지않으면 안사먹어요
햄 어묵 잘라서 냉동 해놓고 단무지 준비해놓으면 어렵지 않게 해먹을 수 있어요8. ....
'23.2.7 2:17 PM (211.250.xxx.45)정말 물가 너무올라서....죽으나 사나 내손으로 해먹어야하나싶네요 ㅠㅠ
9. ᆢ
'23.2.7 2:18 PM (125.176.xxx.8)4900 원이면
시금치 2000 원 . 세발나물 1500 원. 돈천원 더보태서
두부한모 사서 부치면
하루 건강한 기본밥상이겠네요.
물가 비싸다고 하면서 남이 해준 음식 먹으면 돈이 후덜덜 ᆢ
기름값 아끼기 위해 집에서 안 입던 패딩도 입고 ᆢ
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절약해야죠 뭐.10. ᆢ
'23.2.7 2:26 PM (118.235.xxx.7)어느새인가
김밥가격많이올랐죠
라면에 김밥 사먹는거
옛날얘기가 돼버리네요11. ㅇㅁ
'23.2.7 2:30 PM (116.37.xxx.182)최저임금 오를때부터 이미 오르고 있었어요.
김밥천국 천원. 천오백원짜리 없어지고 2-3000원대 들어선게 언제인데요.
김밥은 특히 노동력 들어가는거라12. . .
'23.2.7 2:37 PM (112.214.xxx.94)이제 편의점김밥도 2600원부터에요.
13. 시없는삶
'23.2.7 2:41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웬만하면 집밥먹어요.
남편은 건간상 이유도 있고 이래저래
도시락 싸줍니다.
아이가 오꼬노미야끼 먹고 싶다해서
저번주에 세 식구 외식했는데
밥 값 75,000원
크로와상 네 개 포장 21,000원 ㅎㅎ
이번 주 열심히 집밥합니다.14. ᆢ
'23.2.7 2:59 PM (118.32.xxx.104)그래서 외식 안해요ㅎ
15. 진짜
'23.2.7 3:12 PM (175.223.xxx.151)김밥과 라면은 가볍게 한끼 떼우는 음식인데.
김밥을 사먹는게 부담되서 안사먹게 되네요16. 저도
'23.2.7 3:37 PM (106.101.xxx.246)네식구 김밥 먹음 2만원대인 거 보고 깜놀.. 집밥을 늘리는 수밖에. 미국 몇년 있었던 분이 외식비가 너무 비싸 계속 집밥해먹으려니 힘들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제가 그 꼴..
17. 그린 티
'23.2.7 4:03 PM (39.115.xxx.14)어제 남편 회식이라 전 씨네큐브에서 영화보고
집에서 아들하고 김밥+라면 먹기로 아들이 김밥 2줄 만원 줬대요. 계란말이 김밥, 땡초 멸치김밥 이요.
제가 좋아하는 통명란 김밥은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