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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마라도나 우도 중 하나 꼭 이번에

작성일 : 2023-02-07 10:32:02
가보려고 하는데요
2월 16일 제주도에 가요.
몇번 제주도 갔지만 항상 마라도나 우도는 다음에.., 했거든요.
이번엔 둘 중 꼭 하나는 가보려는데 어디가 좀 가기 수월할까요?
렌트카를 배에 싣고 갈수있나요? 숙박은 우도에 하나뿐인 것 같고...
경치는 우도가 좀 더 예쁘고 볼거리많은듯 하기도 하고...
제주여행 달인분들 알려주세요오~~
IP : 58.79.xxx.11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볼거리는 우도
    '23.2.7 10:32 AM (223.38.xxx.105)

    마라도에선 짜장면 먹은것밖에 기억이 ㅎㅎ

  • 2. 저는 마라도 추천
    '23.2.7 10:34 AM (118.235.xxx.161)

    당일로 다녀올 거면요.

    만약 숙박할 거면 우도 추천. 근데 우도는 조금 따뜻할 때 가야 더 좋아요.

    마라도는 최남단에 다녀왔다는 것이랑 겨울바다도 장관이에요. 계절 별로 안타서 마라도 추천해요.

    그리고 우도에 숙박 딱 한 곳은 아닌데요....적어도 5군데 이상은 되지 않나요? 저 우도 독채민박에서 잤었어요. 그때 알아볼 때 그곳말고도 좀 있었어요.

  • 3. 우도
    '23.2.7 10:34 AM (14.52.xxx.106) - 삭제된댓글

    우도 가보세요. 배는 성산항과 종달리 양쪽에서 가구요. 차 싣고 갈 수 있구요. 그렇지만 굳이 싣고 가지 않아도 되구요. 우도도 많이 개발되어 예전 같지 않고 정말 숙박시설 많아요. 지금 계절엔 오히려 관광객이 적어서 자고 일어나면 호젓한 제주바다를 보실 수도 있겠네요.

  • 4. ㄴㄷ
    '23.2.7 10:35 AM (1.237.xxx.178)

    마라도는 즐길건없어요.
    저는 성당에 들렀었는데. . 다른건볼거 1도없어요. 그냥 최남단이라는 의미

  • 5. 원글
    '23.2.7 10:36 AM (58.79.xxx.114)

    둘중 한곳 정해지면 그 주위로 동선을 짜려구요.
    서쪽 혹은 동쪽으로요 ㅎㅎ
    2박3일 뿐이라... 근데 한번도 못가본곳중 산방산유채꽃 카멜리아힐 동백꽃도 염두에 두었는데 그건 서쪽이네용 ㅜㅜ

  • 6. 호호들들맘
    '23.2.7 10:42 AM (39.7.xxx.189)

    도민인데 우도 추천해요. 그런데 우도는 도민차만 들어갈 수 있는데, 요새는 바뀌었는 지 모르겠네요. 알아보셔야 할 듯요.

  • 7. .......
    '23.2.7 10:43 AM (211.250.xxx.45)

    2박3일이면 바쁘긴하시겠어요
    비행기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가는날하루 오는날하루

    마로도나 우도나 하루는 다 소비하시는게 여유있어요

    저라며 그래도 마라도 먼저 가겠어요
    딱히 즐길거리는없지만 경치도좋고...차는 안가져가셔도 충분해요

  • 8. ..
    '23.2.7 10:43 AM (211.58.xxx.158)

    산방산 유채꽃은 이쁜데 동백은 지금 많이 떨어졌다고 별루 안이쁘다는 글 봤어요
    전 산방산 3월에 가서 유채꽃 봤었어요
    우도 가세요.. 마라도는 일주일 이상 일정에 혹시 갈곳 없으면 가시길..

  • 9. ker
    '23.2.7 10:46 AM (180.69.xxx.74)

    마라도 작아서 차 필요없고 배편땜에 오래 못있어요
    우도는 커서 하루 자도 되고요
    마라도 자장면 짬뽕비추
    너무 손님많아서 미리 해두는지 맛 진짜없음
    돈버림

  • 10. ker
    '23.2.7 10:47 AM (180.69.xxx.74)

    동백은 빨리가야할거에요
    12월에 오라고 했거든요

  • 11. .....
    '23.2.7 10:5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우도요!!!!

  • 12. ..
    '23.2.7 10:55 AM (106.102.xxx.135)

    보름살기와서 오늘 갑니다. 우도는 거의 하루 잡아야하고 차는 거의 못 가져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있거나 경로, 현지인, 현지에 숙박하는 사람만 갈수 있어요. 마라도는 체류시간 제한이 있어서 오래 못 있어요. 장소 선택은...시간되시는 곳

  • 13. 아루미
    '23.2.7 11:00 AM (116.39.xxx.174)

    우도에서 숙박 예약했음 예약문자 보이시고 차량가지고 들어갈수 있어요
    몇개월전 다녀옴.^^ 좋아요

  • 14. ㅡㅡㅡㅡ
    '23.2.7 11:0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우도에서 미니카? 대여해서 타고 다니기 좋아요.

  • 15. ..
    '23.2.7 11:08 AM (116.121.xxx.209)

    전 가파도 반나절 가볍게 갔다오기 좋아요.
    최근에 몇년만에 갔더니..섬 전체가 넘 우후죽순 지저분하게 개발이되어..개발이라 할 수 있을지 ㅠ
    아무튼 지저분
    25년전 아가씨때 처음 가 보고 여러번 갔는데..최근에는 진짜ㅠ
    검멀레 해변도 주변 상인들, 식당들때문에 풍광 다 해치고 있어서 완전 실망.

  • 16. 리기
    '23.2.7 11:10 AM (211.223.xxx.239)

    우도에 숙박많아요

  • 17. ...
    '23.2.7 11:10 AM (220.116.xxx.18)

    남들과 비슷한 경험을 하고 싶으면 우도 숙박
    독특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마라도 숙박

    마라도는 보통 배 내려서 바로 앞에 짜장면집 근처만 다녀오는데요
    걸어서 한바퀴 도는데 1-2시간밖에 안걸리는데, 마라도 반대편은 사람들이 거의 안가요
    사실 그 바다가 망망대해라 좀 느낌이 다른 받고요

    마라도 안에 상주 인구가 점점 줄어들어서 주민들도 막배타고 나가서 밤에는 거의 사람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숙박을 찾기 어려울텐데 민박 한두집은 낚시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찾아야할 겁니다
    숙박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주민 자체도 모슬포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상주주민도 거의 없어서...

    그 텅빈 섬에서 쏟아지는 별과 밤바다를 독점하는 그 기분은 어디도 느끼기 힘든 경험이라며 형편되면 꼭 해보라고 강력 추천 받은 적이 있지만, 마라도 숙박은 쉽지 않아요

    2박3일이면 우도 숙박 하세요

  • 18. 와아
    '23.2.7 11:11 AM (58.79.xxx.114)

    많은 달인분들 넘 감사해요 ㅎㅎ
    사진 다시찾아보니 마라도는 한없이 바다만 봐도되는 울부부 스탈이고
    딸들 좋아할만한건 우도 같네요 ㅎㅎ
    맘이 기울고 있다는.... ㅎㅎ
    2박3일 이래도 갈태 첫비행기 올때거의 막비행기라 꽉채운 3일이라 동쪽여행 잘 할수있을것 같아요!!

    근데 미니카를 대여하면 원래 제주렌트카에서 빌린 차는 그냥 우도안에 세워놓으면 되나요? 아님 우도들어가는 배타기전에 주차장 세워놓고 하루 놔둬도 되는건지요?

  • 19. ...
    '23.2.7 11:12 AM (220.116.xxx.18)

    마라도는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이라 보호구역이라 예전부터 차 못들어 가요

  • 20.
    '23.2.7 11:15 AM (223.38.xxx.210)

    작년 우도 다녀왔는데
    원글님 노인 모시고 가는 가족 여행케이스 아니라면 굳이 우도에 렌트카 끌고갈 필요가 없어요.
    렌트카 끌고 들어가면 우도 내 사고 났을때 렌트카 보험처리가 안됩니다.

    우도 내에 숙박하면 렌트카 들어갈수 있는데 우도 섬면적니 작아서 걸어서+일주버스로 충분해요.
    성산항 근처 주차 해두고 가세요.

  • 21. ——
    '23.2.7 11:27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가서 차로 우도 쫙 돌았는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화장실같은것도 불편하고 경치도 제주도 자체에 해든이(제주도도 거의 한달 가서 해안부터 쫙 돌았어요) 예쁘고 좋은곳이 훨씬 많았고 뭐 가봤다는데에 의미를 두는거라 후회는 없는데 기억에 막 남지도 좋지도 않았어요. 차라리 남해안 여러 섬들이 더 이쁘고 기억에 남는데…

  • 22. ——
    '23.2.7 11:29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전반적인 느낌은 제주도 본 섬 풍경이 훨씬 멋지다… 우도 돌려면 그늘이 없고 화장실 적고 시설이 적은데 엄청 상업화되고 맛음 없고 진짜 상업화된 시골 느낌이다. 사람은 엄청 많다. 거기서 스쿠터같은거 타고 다녀야하고 폭리인데 살짝 사고나면 돈 엄청 물어내야한다… 등등요

  • 23. ,,
    '23.2.7 11:31 A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배 타기전에 주차장에 두시면 되구요
    우도에서 숙박할 정도는 아니예요
    미니카로 충분했어요

  • 24. ,,
    '23.2.7 11:33 A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우도에서 나오는 배표도 미리 결재를 하거든요
    알고 가시면 편해요

  • 25. **
    '23.2.7 11:45 AM (182.228.xxx.147)

    마라도 짜장면 완전바가지 절대 비추 양심적인 가게 한둘 있을지 모르겠으나 대실망에 기분만 상했네요.

  • 26. ...
    '23.2.7 12:45 PM (118.235.xxx.141)

    우도 렌트카 못들어가요. 11월에 갔었는데 노약자 있는 차량이랑 애기 있는 차만된다고 봤어요.
    우도는 그 안에서 관광순환버스?를 타면 내리고 싶은곳 내렸다가 다시 탈수있어서 차라리 그게 편하더라구요. 미니카 너무 위험해 보였어요.
    가파도는 작년 2월에 갔었는데 마라도 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었고 자전거 빌려서 섬한바퀴 도는것도 좋더라구요.

  • 27. ㅇㅇ
    '23.2.7 4:21 PM (221.163.xxx.18)

    우도죠! 그리고 두번째는 가파도 추천합니다
    마라도는 그다음 순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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