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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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은 왜 의전을 지원했을까, 안타깝네요
1. 응원합니다
'23.2.6 11:02 PM (1.221.xxx.115)김 : (웃음) 4년전에 인터뷰할 때 고졸이 된다면 억울하지만 의사가 서른에 안되면 마흔에 하면 되는거다...그런 말을 했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생각입니까?
조 :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저에게는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법체계가 그런 결정을 내리고 제가 그 때도 의사가 계속 되고 싶다면 당연히 10년 과정을 다시 겪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하면 되죠. 근데, 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 아니면 저의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서 의사면허에 집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의사 조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행복할 자신이 있습니다.
김 : 그럼 의사가 아니라면 다른 어떤 일을 하고 싶어요? 아직 결정을 한 건 아니지만.
조 : 어..저에게 의사면허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하고 싶은 게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소)
김 : 그 때가 되면 마음을 결정하겠다는 거고. 자, 지난 4년을 겪으면서 세상을 보는 마음의 자세랄까? 눈이 많이 바뀌었어요? 어떻게 바뀌었어요?
조 : 저도 정치적인 의견이 있지만, 음..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하지는 않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음...부족하지 않은 저의 환경?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특권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진심으로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또래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가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앞으로 좀..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2. 한심
'23.2.6 11:02 PM (211.234.xxx.1) - 삭제된댓글별..시덥잖은 남의 전공까지
알렉스도 서울대법대가지 뭔 국제학교
참 길게도 썼네3. 보이는대로.pdf
'23.2.6 11:03 PM (1.221.xxx.115)인터뷰 원본영상 https://www.youtube.com/live/ow-fMBniwfY?feature=share
42분 48초부터.
악플 금융치료 응원합니다 ~!
fakereportck@gmail.com
ㅡ여기 메일 주소로
캡쳐, 링크 등 정리해서 보내주세요.
조국 전 장관님이 직접 관리하시는 이메일 주소로
제보 받으신지 꽤 됐습니다.4. 학과분위기가
'23.2.6 11:05 PM (121.166.xxx.208)죄다 의전원 목표였거든요
5. 요양병원
'23.2.6 11:05 PM (14.32.xxx.215)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최종목표가?
6. ㅇㅇ
'23.2.6 11:06 PM (211.196.xxx.99)저도 그부분이 좀 의아했어요.
굳이 꼭 의사를 해야 할 이유가 있었을지
공부를 해서 아버지처럼 교수가 되거나 법조계로 가는 게 더 편했을 텐데.7. 저기요
'23.2.6 11:06 PM (125.204.xxx.129)14.32.xxx.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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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상보고 와서 말해요.8. 응원합니다
'23.2.6 11:10 PM (1.221.xxx.115)김 : 근데 그렇게 SNS를 공개하면 이제 SNS에 와서 댓글로 괴롭히는 사람도 있을텐데?
조 : 네, 오셔도 됩니다. 많은 의견 주세요 (웃음)
김 : (웃음) 병원에 사표를 내고 무료봉사활동만 계속하면 굉장히 독립적으로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생활은 어떻게 해요?
조 : 그동안 여러 허위보도가 있었는데, 저에 대한. 예를 들어 제가 포르쉐를 몬다던지, 아니면 세브란스 피부과에 찾아가서 뽑아달라고 했다던지. 그런 허위보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 배상금이 조금씩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함께 웃음) 그래서 그때는 가짜뉴스로 인해서 정말 많이 고통을 받았는데, 지금 제 생활에 좀 보탬이 되고 있어서...9. 날조조롱매도난도
'23.2.6 11:12 PM (39.125.xxx.100)발가벗겨 내 던져진 가족이 하나 같이 도리어
고결한
이런 가문을
내 시대에 볼 줄 몰랐습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10. ㅇ
'23.2.6 11:2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돌 맞을 각오를 단단히 한 것 같아요
부모님, 온 가족이 만신창이가 되니 차라리 다
내려 놓고 홀로 서기로 한듯...
조민씨, 점점 다이아몬드가 되어 가네요.11. ㅅㄷ
'23.2.6 11:23 PM (1.237.xxx.178)조민씨, 점점 다이아몬드가 되어 가네요.2.2 2
12. 원글이는
'23.2.6 11:25 P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왜 조민 진로까지 관심이 많을까요?
경제난에 나 살기도 힘든세상인데..
2월 관리비 폭탄 나올거래요.
그 걱정부터 하세요
남 인생 어찌 살던 알게 뭔가요?
안타깝네요13. 이것참
'23.2.6 11:25 PM (39.123.xxx.168)저 같으면 기득권 포기가 안될 것 같거든요
어디라도 꽂아 주기가 너무 쉬운데
왜 저걸 포기하고 생판 다른 분야로 갈까..
그걸 또 부모는 왜 지지했을까..
다들 심지가 굳고 곧은 사람들이구나..싶었어요14. ㅇㅇ
'23.2.6 11:38 PM (112.153.xxx.115)머리에 꽃을 단체로 달았나 헐 시녀짓 참 가지가지
15. ㅋㅋㅋ
'23.2.6 11:40 PM (124.58.xxx.70)아빠도 실패한 사시를 될 거 같지 않으니
16. 별 이야기가
'23.2.7 12:32 AM (58.141.xxx.86)조국 교수에게만 가혹한 수사를 하는게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글 쓰는 분들도 꽤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17. ...
'23.2.7 12:42 AM (125.178.xxx.184)머리에 꽃을 단체로 달았나 헐 시녀짓 참 가지가지 222
18. ᆢ
'23.2.7 1:44 AM (58.231.xxx.119)머리에 꽃을 단체로 달았나 헐 시녀짓 참 가지가지 33333333333
19. 이마니쓰레빠
'23.2.7 1:45 AM (211.230.xxx.2)여기 덜 떨어져 조민양에게 열폭하는 떨거지들이 또 붙었네
평생 푼돈이나 받아 연명하려니 힘들지
명신이 한테 최저임금은 좀 올려주라고 시녀짓 좀 하고 그래 ㅋㅋ20. ㅇㅇ
'23.2.7 6:00 AM (118.235.xxx.105)머리에 꽃을 단체로 달았나 헐 시녀짓 참 가지가지4444444
21. 아놔
'23.2.7 6:17 AM (77.173.xxx.134) - 삭제된댓글명시니 시녀 주제에 누구더러 시녀래.. 어이상실.
22. 저 읫님
'23.2.7 7:49 AM (211.200.xxx.6)조국은 사시를 아예 안봤답니다.봤으면 바로 붙었겠죠.
23. ...
'23.2.7 9:55 AM (125.178.xxx.184)저 읫님
'23.2.7 7:49 AM (211.200.xxx.6)
조국은 사시를 아예 안봤답니다.봤으면 바로 붙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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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이 본인이니?
사시가 개나소나 붙는 시험인줄 아나..24. ..
'23.2.19 3:41 PM (116.123.xxx.207)그러게요 붙을시험인데 왜 안보셨을까??
위조도 하는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