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동료의 화법... ?

궁금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23-02-06 22:57:00
직장동료랑 저랑 비스므레 같은 일을 하고 있고, 현재 업무상 마감을 앞두고 여러 일들을 신속히 정확히 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동료는 이전부터 지금 즈음에 휴가를 길게 간다고 여러번 말했었고, 우리 모두 수긍했죠.

본인이 하던 일이 가래떡 뽑듯 계속 줄줄 이어 나오는데, 진짜 지난주를 기점으로 똑 그만 두고 휴가를 가벼렸습니다. 
원래 하던 간단한 일은 마저 끝내 놓고 가도 좋은데.. 주간으로 진행되는 일이라 그렇게 하면 좋은데.. 본인이 하던 일도 마무리 짓지 않고 그냥 가버린 거죠.

뭐 남아있는 제가 처리해야 할 일이긴 합니다만, 

이 동료가 휴가가기 전부터 계속 하던 화법이 거슬립니다. 
회의때마다 
"아 이 일은 내가 끝까지 다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아 그 일은 내가 하던 거라 내가 다 끝내고 싶은데, 끝까지 못봐서 너무 서운해요.."

아 마무리하고 싶거나 끝까지 보고 싶으면 휴가 좀 미루고 하던지 아니면 휴가 중에 메일 정도는 짬짬히 열어보던지..
얄짤 없이 연락도 모두 off 상태면서 저런 말은 뭐하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휴가때 저런 심정이 들던 일들이 있었거든요.
그땐 휴가 오전에라도 와서 담당자 만나 처리해놓고 휴가 갔습니다. 
정 마음에 걸리면 그렇게 처리하면 좋잖아요.

그렇게 하지도 않을거면서 말로만 
"아 내가 그거 다 하면 좋을텐데.."
"내가 그거 다 마무리되는 거 보고 싶은데.."

의미 없는 말을 왜 자꾸 던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화법 뒤에 담긴 심리가 뭘까요? 

IP : 219.248.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3.2.6 11:10 PM (219.248.xxx.243)

    제가 일을 마무리 짓게 되서 그 공이 저한테 갈까봐 그런건가요?

  • 2.
    '23.2.7 12:06 AM (211.57.xxx.44)

    나는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었으나
    휴가로인해 불가항력으로 일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그일은 내거
    내가 휴가만아니었어도 다 마무리하는데,
    휴가가 있네

    나를 미워하지말라
    나는 원래 내 일은 다 하는 사람인데
    휴가라는 불가항력때문에 그런거임

    나 책임감 짱인 사람인데 아쉽네

    등등등

    내 이미지를 위한 립서비스입니다

  • 3. 행동으로
    '23.2.7 12:18 AM (219.248.xxx.243)

    충분히 본인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건데, 말로만 그런거군요.
    흠... 좀 머리 쓴다 생각했는데, 진짜 사람 별로네요.

  • 4. ..
    '23.2.7 7:39 AM (223.38.xxx.207)

    그냥 변명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9615 사라다에 재료요 27 .. 2023/02/07 2,989
1429614 키위가 변비에 좋다는데 그린이나 골드나 효과는 똑같은건가요? 4 .. 2023/02/07 2,188
1429613 사람 인생에서 만남이 중요하네요 8 ㅇㅇ 2023/02/07 4,562
1429612 새로 모임을 나가는데 6 .... 2023/02/07 2,609
1429611 엄마 다리 불편하셔서요 지팡이 의자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2023/02/07 1,143
1429610 수정과 효과 6 zxcv 2023/02/07 2,946
1429609 보건소에서 저보고 마른비만이래요 12 우잉 2023/02/07 4,635
1429608 팔이 긴데 다리가 짧을수도 있나요? 10 궁금 2023/02/07 2,705
1429607 이거 항의 할 만한 일인지 봐주세요 3 // 2023/02/07 1,503
1429606 팥밥 7 또나 2023/02/07 1,832
1429605 이상민 탄핵안 농성 현장 박주민의원 실시간 유툽 1 공유 2023/02/07 1,334
1429604 난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한번도 쓴적이 없다 5 자곤(Jar.. 2023/02/07 2,328
1429603 치질.. 너무 심한경우 어째야 하나요? 9 궁금 2023/02/07 3,003
1429602 심심하신분들~ 지금 이 영화 보세요~ 2 백수 2023/02/07 3,354
1429601 드라마 빨간풍선 재밌나요? 13 ........ 2023/02/07 5,036
1429600 전철 타고 경동시장 가려면 어느역에서 내려요? 10 가보자 2023/02/07 4,445
1429599 아무것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쉽고 편한것만 하려는 아이 .. 5 예비고1 2023/02/07 2,739
1429598 칼국수에 바지락VS굴 6 바지락 2023/02/07 1,171
1429597 만ㅌ바 오일 스프레이 쓰시는 분들 봐주세요. 2023/02/07 405
1429596 임용시험. 6 임용시 2023/02/07 2,553
1429595 학원쌤 남매..설대 의대...영재고 붙었다네요 9 ㅇㅇ 2023/02/07 6,130
1429594 예비고2 문과.. 사회문제탐구랑 융합과학은 문제집이 없나요?ㅜㅜ.. 2 무식맘 2023/02/07 431
1429593 근육 붙으면 덜 춥나요? 15 ㅇㅇ 2023/02/07 2,650
1429592 조민도 웃기는게 32 숨지않겠다 2023/02/07 7,701
1429591 냉동실에 있던 떡국거리 어떻게 요리할까요? 2 한끼 2023/02/07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