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로 같은 거 보시나요
저는 너무 마음이 번잡스러우면
전화로 만원 이만원 내고 보는데요.
간단히 상황설명하고 내가 의심가는 것- 상대를 신뢰해도 되는지, 현 상태에 관한 상대의 심정
이런 거 물어봐요.
그럼 신기하게
타로리더가 때려 맞춰서는 알 수 없는 것 - 상대의 성격, 구체적 상황 이런 건 다 맞게 맞추더라고요. 그런 게 넘 신기하고 재밌어요.
제가 타로 처음 봤을 때
-노력해도 안되어요. 어려워요.- 하는 말을 단호하게 하는 아줌마가 있었는데, 너무 칼 같아서 당시에는 거부감 들었지만 지나고보니 노력해도 안될 일 맞더라고요. 이러나 저러나 안될일 이었어요. 그래서 그 아주머니에게 계속 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문장은 짧게 짧게 쿨하게 봐주시고 말씀하시는 게 마음에 들어요. 너낌상 50대 60대는 되셨을 것 같은데 제가 보지 못하는 것들을 연륜에서 말해주는 것들도 후련하고
신점은 함부로 보면 안된다고... 하니 뭣은 몰라도 무섭고
사실 복비도 부담되고
사주는 나 분석하는 용도로만 1-2회 정확히 보면 더 이상 필요는 크게 없는 것 같고,
상황 따라서 가볍게 보기는 타로가 마음 내려놓고 가벼워지게 하는 데에서 전 도움이 되더라고요.
1. ...
'23.2.6 8:51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유튜브에도 타로점 널렸어요
거기서도 잘 찾으면 맞는 거 있어요2. 맞아요
'23.2.6 9:27 PM (211.234.xxx.147)저도 타로 네이버 엑스퍼트에서 봤는데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어디로 정착한건 아니구요
신기하죠 카드점의 세계3. 네이버
'23.2.6 9:55 PM (175.215.xxx.168)엑스퍼트가 또 있군요
이렇게 알아가네요4. 저도요
'23.2.6 10:19 PM (106.101.xxx.19)넘 신기하고 재밌어요
워로가 많이 되더라구요5. 저도요
'23.2.6 10:21 PM (106.101.xxx.19)근데 그분 누군지 좀 알려주세요 ㅋ
광고라고 의심 안해요6. 헛
'23.2.6 11:17 PM (175.215.xxx.168) - 삭제된댓글의심 안 받으려나요...? 그러게 리더님들을 얘기해보는 것도 재밌긴 하겠어요. 품평이라 실례되려나 생각하니, 앱에 물건 구매 후기처럼 후기도 쓰는데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본문은 어차피 망한 것 같고 19님 께서 괜찮았던 분 한 분 소개해주세요!
그럼 저도 댓글 드리면 어떨까요7. 헛
'23.2.6 11:18 PM (175.215.xxx.168) - 삭제된댓글의심 안 받으려나요...? 그러게 리더님들을 얘기해보는 것도 재밌긴 하겠어요. 품평이라 실례되려나 생각하니, 앱에 물건 구매 후기처럼 후기도 쓰는데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본문은 어차피 망한 것 같고 읽는 분도 많이 없는 것 같으니...
19님 께서 괜찮았던 분 한 분 소개해주세요!
그럼 저도 댓글 드리면 어떨까요8. 저는
'23.2.6 11:22 PM (112.152.xxx.192)홍카페에서 후기 좋은 분에게 본적 있구요
네이버에서 인기순 검색해서 많이 봤어요9. ..
'23.2.7 12:22 AM (222.236.xxx.109)앗 윗님 저도 홍까페서 가끔 봐요. 같은 질문 여러 쌤께 물어봐도 대부분 비슷한 답 나와서 신기해요
10. 헛
'23.2.7 12:24 AM (175.215.xxx.168)아! 네이버 인기순으로도 있군요.
저는 네이버 위에 댓글로 첨 알았고
천명 이라는 앱만 써요.
제가 좋아하는 분은 천명의 울산 중구 로나 라는 선생님... 시크하고 아줌마 같고 터프하세요. 근데 정곡을 퐉퐉 찌르는 느낌
이 분도 그렇고
해운대 신타로 - 이 분은 좀 따듯한 느낌... 괜찮아요, 상황 설명하면 질문을 잘 정리해서 요점만 딱딱... 타로답지 않게 위기와 길운이 들어오는 주(시간)도 봐주시는데 경험상 아주 정확하진 않았어요^^; 그냥 참고용으로 씁니다. 조심할 주 조금 더 둥글게 대처하는
전주샤인 선생님- 침착하시고 지혜로운 느낌... 윗 분들 비해 1번만 봐서 정확성은 뭐라 말을 못드리겠어요.11. 헛
'23.2.7 12:25 AM (175.215.xxx.168) - 삭제된댓글혹시 앱 쓰실 생각 있으시면...초대링크 공유해드려도 될까요? 초대한 / 받은 사람 모두 크지 않은 금액 포인트로 들어오는 시스템인 것 같아요ㅎ. 안 보셔도 무방하구요... 부담없이... 한 번 여쭤봅니다
12. 헛
'23.2.7 12:28 AM (175.215.xxx.168)추천 선생님 1명 더
금정소담 - 이 분도 봐야할 질문을 잘 갈무리해서봐주세요. 정확성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 내담자(?)를 언니라고 칭하시는데 전 근데 그게 아주 그렇게 편하진 않아서 보진 않고 있는데... 또 괜찮으신 분은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13. 원글님~^^
'23.2.7 9:02 AM (222.120.xxx.60)저 천명 이미 가입돼 있어요.
근데 화면이 좀 제게는 불편해서 한 번 상담받고 안 가고 있네요. ㅎㅎㅎ
홍카페가 많이 비싸긴 한데 이용도 편리하고 실력있는 쌤들이 많아서 가끔 이용하는 편이에요
.
글고 대부분 엑스퍼트에서 상담받아요.
거긴 가성비가 좋아서 수다 떨고 싶거나 울적할 때 자주 가요.
같은 마스터인데도 060과 엑스퍼트 상담비가 많이 차이나기도 하거든요.14. 헛
'23.2.7 12:02 PM (222.108.xxx.3)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상담비 차이가 많이 나긴 하더라고요.
천명 앱은 마음 울적할 때마다 보기에는 금액 부담이 좀 되는 것은 사실이죠 ^^;
타로가 당연히 타로 결과로 얘기하려고 가는 거긴 하지만
말씀하셨듯 마음 털어놓기 좋아서 가는 것도 맞지요. ㅎㅎㅎ 얘기하다 보면 타로는 실상 몇 개 안 한 날도 있는데도 털어놓았단 생각에 후련해지기도 하고.... 저도 엑스퍼트 이용해보렵니다.15. 헛
'23.2.7 12:03 PM (222.108.xxx.3)그러게요. 상담비 차이가 많이 나긴 하더라고요.
천명 앱은 마음 울적할 때마다 보기에는 금액 부담이 좀 되는 것은 사실이죠 ^^;
타로가 당연히 타로 결과로 얘기하려고 가는 거긴 하지만
말씀하셨듯 마음 털어놓기 좋아서 가는 것도 맞지요. ㅎㅎㅎ 얘기하다 보면 타로는 실상 몇 개 안 한 날도 있는데도 털어놓았단 생각에 후련해지기도 하고.... 저도 엑스퍼트 이용해보렵니다.
그리고 윗 분 말씀하신 대로
여러 샘께 같은 질문 여쭤봐도 대답들이 다르지 않은 것 이게 참 신기해요.
그런데 같은 질문은 타로상 금기라고 하더라고요. 계속 그렇게 행동하면 타로에서 질문자를 엿(죄송)먹이는 결과로만 카드를 보여준다고 하긴 하던데요.16. 타로
'23.2.7 4:09 PM (125.248.xxx.177)나즁에 저도 한번 보고싶네요
정보 감사해요17. 또도리
'23.2.13 6:40 PM (119.204.xxx.29)우습게 생각했는데 너무 잘맞았던 적이 많았어서 지금은 정말 좋아해요 ㅎㅎ
18. 감사
'24.10.16 12:54 AM (49.167.xxx.176)저도 타로 좋아하는데 참고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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