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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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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은 사람 샘 많은 사람

.... 조회수 : 4,904
작성일 : 2023-02-06 12:33:06
욕심많은 사람과 샘 많은 사람 중 어떤 유형이 옆에 있으면 더 힘들까요?
친정엄마는 욕심이 좀 있는데 샘도 많아요.
남들 하는건 다 해봐야 하고 엄청 극성스러워요.
그거에 질려 전 욕심도 없고 샘도 없어요.
아예 남한테 관심도 없고 그런 사람이랑 만나지를 않아요.
그런데 엄마는 그게 안 되잖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본인이 다 알아야하고 간섭해야 직성이 풀러하니 거리를 두다가도 한번씩 밀고 들어오면 그 스트레스가 몇배가 되네요.
IP : 14.42.xxx.1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6 12:34 PM (175.212.xxx.20) - 삭제된댓글

    둘이 세트예요.멀어져야 돼요

  • 2. T
    '23.2.6 12:35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욕심 많은 사람이 샘도 많아요.
    할많하않.

  • 3. ㅇㅇ
    '23.2.6 12:36 PM (59.6.xxx.68)

    욕심도 적당히 있고 건강하게 쓰면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선을 넘는 경우, 자신을 갉아먹을 정도로 욕심부리는 경우가 문제가 되죠
    샘은 비교에서 나오는 것이니 좀더 피곤하고 자신과 주변인 모두를 힘들게 하죠

  • 4. ...
    '23.2.6 12:37 PM (58.224.xxx.2)

    둘이 세트예요.멀어져야 돼요222222

    저런 사람은, 딸도 질투해요.이건 딸인 당사자만 압니다.

  • 5. 시러러
    '23.2.6 12:37 PM (182.216.xxx.245)

    신유 일간의 질투를 온몸으로 받고 있는 저 아무 이유 없이 피곤 시샘많은 인간은 한곳에 모아 놓고 사회생활을 못하게 했음 좋겠어요

  • 6. .....
    '23.2.6 12:40 PM (1.229.xxx.234) - 삭제된댓글

    욕심많고+샘 많은 사람= 야망은 큰데 게으른 사람일 확률 99.9프로에요.

    욕심은 많은데 게을러서 지가 이뤄내려는게 아니라 주변사람 조종하고 압박해서 얻어내요.

  • 7. .....
    '23.2.6 12:41 PM (1.229.xxx.234)

    욕심많고+샘 많은 사람= 야망은 큰데 게으른 사람일 확률 99.9프로에요.

    욕심은 많은데 게을러서 지가 이뤄내려는게 아니라 주변사람 조종하고 압박해서 원하는 걸 성취받고 얻어내요.

  • 8. ㅇㅇ
    '23.2.6 12:42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욕심과 샘은 한 세트예요.
    욕심 많은 사람이 생도 많죠.

  • 9. 엄마도
    '23.2.6 12:4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두가지가 셋트로 있는 자식이면
    부담스럽죠
    아니 가족 모두가 부담입니다.
    그러니 절제와 자제로 인격수양을 해야 합니다.
    본인이 괴롭지 않기 위해서도.

  • 10. 제 지인
    '23.2.6 12:43 PM (122.32.xxx.10)

    이 그런 성격이었어요
    제가 도움을 주고 지인은 받는 입장이었는데
    알고보니 주변에 제 욕을 하고 다녔더군요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샘이 났대요, 저한테
    도움을 받으면 고마움을 느껴야하는데
    앞에서는 고맙다 고맙다 해놓고선
    그렇게 샘을 내서 욕했던 거더라구요
    멀리해야해요 곁에 둬봐야 결국 또 뒷통수 제대로 맞아요

  • 11. ...,.,
    '23.2.6 12:43 PM (14.42.xxx.135)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샘이 문제예요.
    사람을 들볶아요. 본인 자신한테만 그러면 괜찮은데 가족들도 다 자신의 기준에 맞춰져야하니까..
    저한테는 살쪘다.피부안좋다..이걸 정만 볼때마다 말해요.
    좋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아는 40대중에 니가 제일 뚱뚱하다.피부가 더럽다...이런식으로요.
    지금도 송혜교 나오는 드라마 보려고 하는데 니네집 가겠다. 안본 사람 자기밖에 없다고..
    그래서 제가 그럼 집을 치워야하니 나중에 오라고 했더니 삐졌네요.
    저희집 올때마다 집 더럽다고 하시거든요.
    그런데 저 158에 50킬로고 피부는 피부과 의사도 좋다고하고 집도 깨끗한 편이예요.
    다만 저희엄마 기준에 158이면 45킬로야하고 피부는 연예인급으로 광이 나야하고 집은 잡지에 나오는 수준이어야 하거든요.

  • 12. .....
    '23.2.6 12:49 PM (1.229.xxx.234)

    욕심만 많은 사람은 성공한 사람보고 자극받고 본인도 닮아가려는 시도라도 해보는데 욕심+샘 세트로 같고 있는 사람은 남 잘되는 거보면 배만 아프고 주변환경 탓하고 원망함.

    수퍼맨같은 프로만봐도 욕심있으면 아 나도 성공해서 잘 살아야지
    욕심+샘 아 짜증나 위화감나게 저런것들 방송에 나오지말게해야지 저런것들땜에 의욕이 꺾인다는 둥 외부로 요인을 돌림.

  • 13. dyrtl toa
    '23.2.6 12:57 PM (220.117.xxx.61)

    욕심이 샘의 강한거 아닐까요?
    비슷해요
    남한테 피해 안주면 다행인데
    피해를 주죠.

  • 14. ㅡㅡ
    '23.2.6 1:12 PM (116.37.xxx.94)

    샘이 더 나빠요
    욕심은 자기만의문제
    샘은 타인과의문제
    질투많은인간이 젤 극혐입니다

  • 15.
    '23.2.6 1:16 PM (223.38.xxx.186)

    샘이 더 나빠요
    욕심은 자기만의문제
    샘은 타인과의문제
    질투많은인간이 젤 극혐입니다 222222222

    샘도 혼자만 내면 되는데
    헷고지
    거짓 뒷담화 만들고
    리더쉽 있으면 선동해서 왕따시키고

  • 16. ..
    '23.2.6 1:18 PM (124.53.xxx.169)

    욕심은 곧 샘,
    둘은 같이가고 욕심없는 사람은 대부분 샘도 없어요.

  • 17.
    '23.2.6 1:23 PM (125.191.xxx.200)

    욕심많고+샘 많은 사람= 야망은 큰데 게으른 사람일 확률 99.9프로에요.

    욕심은 많은데 게을러서 지가 이뤄내려는게 아니라 주변사람 조종하고 압박해서 원하는 걸 성취받고 얻어내요2222

    남욕하는 사람 잘 보세요..
    남 조종하는거 좋아하고 피해의식 많아요.. 그래서

  • 18. 코스모스
    '23.2.6 1:24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정말 궁금한 게 자신이 샘내고 질투하는거
    상대방은 뻔히 보이는데
    창피하고 부끄럽지도 않은지
    어떻게 대놓고 그렇게 무례하고 미련한지 ㅉㅉ
    샘이나 시기 질투는 부끄러움까지
    상쇄시키는 인간의 본능인건지 ㅡㅡ

  • 19. 참나
    '23.2.6 1:25 PM (1.234.xxx.165)

    샘이 더 나빠요
    욕심은 자기만의문제
    샘은 타인과의문제
    질투많은인간이 젤 극혐입니다 333333

    샘있는 인간은 욕심도 많지만
    욕심많다고 꼭 샘많은 건 아니예요.

  • 20. ㄷㄷ
    '23.2.6 1:47 PM (124.54.xxx.130)

    샘 또는 질투
    왜 나쁜지 아세요?
    은밀한 방향으로 드러나기 때문이에요.
    예를들어 다른사람이 좋은집을 샀는데
    안먹고 안쓰고 인간같지않게 돈모았다
    편법을썼다 부실공사한거같다 집구경가서도 다좋은데 집구조가 이상하다 화장실이좁다 ㅇㅈㄹ하고 책임회피하려고 누가그러든데~시전하면서 은근 평판깍아내리고 내인맥 뺏어가고 편가르고
    잔머리대마왕이라서 내앞에서는 절대 이런모습 안보인다는거죠.
    차라리 무식한게 나아요.교활한거보다.

  • 21. ㅇㅇ
    '23.2.6 1:53 PM (39.119.xxx.55)

    욕심+샘+자랑+흉보기 모두 세트로 갑니다.

  • 22. ..
    '23.2.6 2:23 PM (121.190.xxx.100)

    살면서 손절해야 할 사람
    질투심한 사람!!!

    윗님 말대로 세트로 움직이겠네요

  • 23. ...
    '23.2.6 4:4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방법이 없어요
    거리를 두는 것 밖에는

    친 언니가 샘 욕심이 많아오
    9살 이나 차이나 다행이지 한 두살 차이였으면 제가 지금 보다 더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어린 동생 손가락에 끼워진 비즈반지도
    언니 눈에 띄면 할퀴듯이 빼 가서 새끼 손가락에 끼워보곤 돌려주지 않고 버렸어요

    제가 버려진 핸드백에서 구슬 떼어 실로 역어 만든 반지 였어요

    좋은거 이쁜거는 다 언니 차지 할려고 하고
    제 이마에 붙은 눈썹이 초승달 같다고 화를 냈어요

    제가 화려하고 변덕스러운 언니 눈 밖에 안날려고 숨만 쉬고 자라 결혼으로 언니와 멀어지니 숨을 크게 쉬었어요

    언니 바람으로 이혼후 또 무슨 변덕인지
    제 남편 흉을 잡아 이혼하라고 닥달을 하는데
    제가 본인 말 안듣는다고 욕을욕을
    글로 풀면 정신나간 여자인데 나이 먹으니
    이쁘장한 외모는 삭는데 심술은 날리 커져서
    사람을 아주 질리게 해요

    저는 조금씩 조금씩 눈치 안채일 만큼 거리를
    벌리다가 지금은 거의 연락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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