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가기 너무 싫어요
ㅜㅜ
위에 상사가 둘이나 있는데 너무 안맞아요
다른 부서도 못가요
월요일 아침부터 기분이 바닥까지 내려가네요
그 앞에서는 티도 못내고 감추어야 하는 현실이 넘. 싫으네요
1. 그쵸
'23.2.6 7:35 AM (211.234.xxx.67)저는 주문을 외웁니다
차분하게 내 할 일을 온화하게 하고 칼퇴를 한다...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못한다2. ...
'23.2.6 7:38 AM (166.48.xxx.15)싫다 힘들다 식의 생각을 아예 하지말고, 말 그대로 영혼은 집에 두고 출근해요
힘들때마다 카드 명세서 떠올리고, 소액이라도 매달 붓는 적금통장 잔액 보면서 참아요. 그리고 월급을 하루일당으로 쪼개어 오늘 내가 참아서 얼마 벌었는지 환산해서 또 한번 힘든마음을 삼켜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히 월요일 아침은 다 힘듭니다. 심지어는 자기 비지니스하는 사장도 힘들어요 ㅠㅠ
오늘도 힘내시고!! 점심에 맛난거 드시고 ^^ 좋은하루 보내세요! 화이팅!!!3. Jj
'23.2.6 7:41 AM (221.141.xxx.73)네 영혼 두고
차분히 온화하게.
칼퇴하고 올게요.
어쩜 이리 현명하고 따뜻하신지..4. …
'23.2.6 7:52 AM (109.147.xxx.169)월급날이 오면 제일 먼저 사고 싶은 걸 떠올리시고
그 안맞는 상사의 개소리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연습을 좀 하세요.
그런 쓰레기같은 인간때문에 왜 직장을 그만주지 마세요. 누구 좋으라구요.5. ...
'23.2.6 7:56 AM (114.207.xxx.109)자신의.본성은 잊고 역활놀이하는거죠 ㅎㅎ 힘들지만요
6. 따끗한
'23.2.6 7:57 AM (223.38.xxx.117)코코아 한잔 타드리고 싶어요.
상사들 발 걸어드리고 싶어요 ㅋ.
아자아자 힘내시구요.7. Jj
'23.2.6 8:05 AM (221.141.xxx.73)제가 힘들어도 힘들다 남에게 말을 안하는 성격이라 이런 위로 넘 좋네요…
8. 상사
'23.2.6 8:11 AM (223.38.xxx.6) - 삭제된댓글이 개놈들....위로가 되셨기를 ㅎㅎㅎ.
9. 마찬가지
'23.2.6 8:29 AM (118.235.xxx.100)3월부터 새로운 직장에서 낯선사람들과 일해야 하는데
그거 생각하면 요즘 잠이 안오고 불안했는데
영혼은 집에 두고 힘들땐 내 하루 일당 값이라 생각하고
이겨내야겠어요
모두들 힘내세요10. 저도
'23.2.6 8:33 AM (223.62.xxx.144)일당으로 계산하고 하루하루 참고 일하는데..ㅎ
얼마 벌었으니 이정돈 써도돼 하며 많이 쓰는게 문제지만ㅋ
버티고 견딥시다11. say7856
'23.2.6 3:41 PM (39.7.xxx.237)저도 회사 가기 너무 너무 싫어요.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12. Jj
'23.2.7 9:31 PM (221.141.xxx.73)우리 모두 힘내요!!!
13. 냥이를왕처럼
'23.2.7 11:04 PM (175.215.xxx.168) - 삭제된댓글저 이 글보고 본문이랑 따듯한 위로 ... 야무진 농담까지 너무 맘에 들어서 핸드폰 인터넷 브라우저에 계속 띄워놓고 보고 있어요
글과 댓글들이 어쩜 너무 내 맘 같아 ㅜㅠ
그래도 벌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매일 꾸역꾸역 차를 몰아 나가는 내 처지와 심정 히융14. ..
'23.2.16 3:56 PM (223.38.xxx.57)저도 보고 힘낼께요~
15. ...
'23.2.16 4:27 PM (221.140.xxx.68)회사 가기 너무 싫을 때~
16. 감사합니다
'23.2.16 6:03 PM (223.38.xxx.7)회사 가기 너무 싫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