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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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중 눈썹 문신 하신분
1. 네
'23.2.5 11:31 PM (175.113.xxx.252)했어요
좀 힘이 있어 보이더군요2. 동료중에
'23.2.5 11:31 PM (125.178.xxx.162)한 사람 있어요
흐릿한 인상이었는데 또렷해졌더라구요3. 우리집도
'23.2.5 11:32 P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주변에서 하니 끌려가주더군요.
앵그리버드 된 줄~~~
좀 흐릿해지니 보기 괜찮네요
요즘은 자연스럽게 잘 그려줘요4. 색조화장
'23.2.5 11:33 PM (116.45.xxx.4)눈썹만 색조화장한 것 같아요.
5. ..
'23.2.5 11:33 PM (116.121.xxx.209)전 안했는데
남편이 했어요. 눈썹이 원체 없는 사람이라..본인이 원해서요.
피부마다 조금씩 달라서 지워지는 희미해지는 속도가 빠른 사람들이 있는데 제 남편이 그러네요.
한지 1년 되었는데 또 하겠데요.
인상이 선명하고 깔끔해요.
안철수같은 앵그리 눈썹은 비추.6. ....
'23.2.5 11:38 PM (183.80.xxx.124) - 삭제된댓글70대 아버지...
우리 아버지지만 늙은 박수무당 같아요.
하려면 좀 잘 하는 데 가서 하던지...7. ,,,
'23.2.5 11:42 PM (89.217.xxx.171)이것도 편견이겠지만 여자들은 어차피 화장을 하니 좀 인위적이어도 덜 이상한데
물론 여자분들 중에도 이상하신분들 적잖음 ㅎㅎㅎ
근데 남자분들 문신은 대부분은 너무 이상해요.
자연스레 표 안 나게 잘 되신 분은 제가 한지 몰라 봐서 결국 이상하게 되신 분들만 눈에 띄어 그런가 ㅎㅎㅎㅎ8. ...
'23.2.5 11:44 PM (182.220.xxx.133)안한다고 난리치는걸 꼬시고 꼬셔서 반영구 받음. 1차 하고 탈각된후 리터치 받아야 하는데.
1차 하고 나서 짱구눈썹 된거 못견뎌서 난리치고 리터치 안받음. (여자 동료들이 눈썹문신했냐며 몇마디 한걸 엄청 싫어하더니)
지금은 리터치 안받은걸 후회함. 아직도 얼굴에 기름 좔좔이라 그런가 빨리 지워졌음. 엄청 아쉬워함. 조만간 또 할듯9. 일본남자
'23.2.5 11:47 PM (202.166.xxx.113)일본남자들이 한동안 눈썹 정리해서 여자처럼 가는 눈썹으로 다니는게 유행이던 시절에 이상했지만 일본애들은 이상해라고 넘기긴 했는데
요즘 한국의 많은 남자들, 특히 외모에 전혀 관심도 없어 보이는 중년남자조차도 아주 많이 하고 있으니 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건지 궁금해요10. ...
'23.2.5 11:55 PM (218.237.xxx.185)남자는 눈썹이죠 ㅎㅎ
눈썹이 선명해야 또렷해 보여서 눈썹 옅은 분들 많이들 하시죠
저희 남편은 3년에 한 번씩 눈썹 문신해요11. 트샘들
'23.2.6 12:02 AM (112.148.xxx.91)트샘들 눈썹 문신 다 하셨던데요
화장을 안하니까 인위적이긴 한데 또 문신 안했음 이상했을거 같긴해요. 눈썹 이쁘게 난 사람이 드물잖아요
저만해도 눈썹이 앞만 있음 ㅜ12. 제
'23.2.6 12:06 AM (223.39.xxx.34)직장에 스스로 한분들 많아요
주로 늦등이 있는집,
자녀 결혼이 늦어지는집 아부지들이
그렇게 신경쓰더라구요13. 이만희개세용
'23.2.6 12:16 AM (182.216.xxx.245)요즘 직장에 안한 남자 찾기가 힘들껄요? 30대는 기본으로 하고요..아내가 데리고 가는 경우도 많은데 어떤경우는 엄마가 데리고 가더라구요. 그리고 40대분들도 많이 해요.
14. ㅋ마니
'23.2.6 12:23 AM (59.14.xxx.42)남자는 눈썹이죠 ㅎㅎ 반신반의 하더니 만족도 최상
15. 흠
'23.2.6 12:33 AM (121.143.xxx.210)수년전에 말도 없이 친구따라 하고 왔더라구요.
뵈기 싫게 했는데 어쩌겠어요.
문신이 다 그렇지.16. ..
'23.2.6 12:47 AM (49.173.xxx.146) - 삭제된댓글저한거보더니 남편도 하고싶다해서 몇년전에했어요.
워낙 눈썹이 아래로 쳐져있어서 하고나니 인상은 좋아보여요17. 근데요본
'23.2.6 12:49 AM (61.254.xxx.88)본인만족도는높은데
보기엔 그냥그래요... 정말 박수무당이딱...
아니면 종편에 나오는 얼굴에 기름좔좔 느끼한 앵커같은 느낌....18. 솔직히
'23.2.6 1:14 AM (14.32.xxx.215)되게 표나고 이상해요 ㅠ
울 남편은 눈썹은 괜찮은데
자꾸 쌍수 한대서 이혼하고 하라고 했어요
남자들 손보면 정우성 될것같지? 송대관 된다...맨날 가스라이팅 하고있어요19. ㅜㅜ
'23.2.6 2:30 AM (223.62.xxx.118)저위에 어느분이 쓰셨네요
박수무당ㅠ
남편친구들.지인들 여럿했는데요
우와 본인들은 너무 만족한다는데 제가 보기엔 박수무당들 떼거리로 앉아있는것같아 웃음을 참을수가없었네요
도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만족한다는건지ㅜ
싸구려 박수무당이던데요ㅠ20. 우리집에도
'23.2.6 9:51 AM (121.136.xxx.111)박수무당 있어요ㅋㅋㅋ
본인 만족도 높아요
그럼 됐죠뭐~21. ㅇㅇ
'23.2.6 4:50 PM (211.206.xxx.238)요즘 많이들 하나봐요
짱구처럼 되어 화내는 콧김내는 아저씨와
시술비 물려준다고 타협하는 여자 카페에서 보고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