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버럭 화내더라구요. 그럼 이혼이야 혼자 씩씩대며 저러니 저도 기분이 나빴어요 이유는
남편: 어제 자기가 딴남자가 좋다고 했잖아
나:응 내가??? 언제??
딸램: 아냐.. 내가 상남자가 좋은거라고 하니, 엄마도 상남자가 좋다고 한거야.
상남자를 딴남자로 듣고 버럭 화낸 남편과 어제 일이 기억이 잘 안나는 저ㅡㅡ 둘다 40대 후반부부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는 귀먹은 남편
....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23-02-05 21:14:24
IP : 115.21.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5 9:15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좀 웃픈 스토리네요.
2. ...
'23.2.5 9:16 PM (106.101.xxx.44)딴남자가 좋아졌다그럼
제남편은 고맙다 이러는데
두분 사랑 영원하소서3. 남편
'23.2.5 9:17 PM (123.199.xxx.114)귀엽네요^^
4. ****
'23.2.5 9:18 PM (220.81.xxx.227)그거 청력 안좋은 거에요
울 남편도 그래요 별명이 사오정 ㅠ
나중에 보청기 할것같아요5. ....
'23.2.5 9:19 PM (211.246.xxx.215) - 삭제된댓글우리 남편도가는귀 먹어서 작은 소리가 잘 안들리니
말소리가 커졌어요.6. ..
'23.2.5 9:20 PM (106.102.xxx.175)남편이 원글님 아직 많이 사랑하나봐요ㅎㅎ 안사랑하면 그런거나 말거나 일것같은데 그건 잘못듣고 버럭을 하시다니 ㅎㅎ
7. ker
'23.2.5 9:23 PM (180.69.xxx.74)이비인후과 보내보세요
요즘 난청 많아요 빨리 치료해야죠8. 쓸개코
'23.2.5 10:07 PM (218.148.xxx.196)ㅎㅎㅎㅎㅎ 웃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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