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본요금 겁나게 올리는 이유

지나다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23-02-05 18:47:31
기본요금 겁나게 올리는 이유는

기본 요금 올리면 자신의 생활에 급급해 

정치에 대해 둔감해지고

절약하는데 온 정신을 다 쏟게 됩니다.

자신의 민생이 걱정 되면

점점 더 보수화 되어버립니다.

자기도 모르게 위기의식이 들어서요.

전쟁 날 가능성이 높아지면

대통령의 말에 기귀울이고

무조건 정부 편에 서게 되는 것 처럼요.

그걸 노리는 것이고

그들은 국민 생각은 하나도 없이

오로지 어떻게 하면 사리 사욕을 채우느냐에 급급할 뿐이죠.

나라를 흔들면 흔들 수록 자신들이 편해져서 그래요.

기본 요금 올리면 불만은 많아지고 불평도 많아지겠지만

다들 전세계가 그렇게 올랐다고 또 알바 풀어서

선동 할 겁니다.

그럼 또 살기 바빠서 그러면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가고

어떻게든 버티며 살려고 노력하죠.

지난 국짐당들이 한 행적을 보세요.

그들이 언제 국민을 위해 뭔가를 한 적이 있는지를요?

4대강 국민투표로 반대 했음에도

말바꿔서 기어코 해버려도 무사한 것에

한수 더 뜨서

청와대 이전을 국민투표 없이

지 멋대로 해버리고 지 멋대로 바꾸고 있는

작태를요.

자신들의 자식들과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내 팽개치면서도

발등에 불이 떨어저야 느낄 겁니다.


IP : 14.50.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기춘
    '23.2.5 6:52 PM (210.117.xxx.44)

    수첩 생각나네요.
    야간의 주간화
    휴일의 평일화
    가정의 초토화
    라면의 상식화

  • 2. ㅇㅇ
    '23.2.5 6:54 PM (221.150.xxx.98)

    제생각에
    먹고 살기 어려워지면
    구직자 많아지고
    그럼 회사에서 구인하기가 쉽겠죠

  • 3. 맞네요
    '23.2.5 6:57 PM (211.44.xxx.46)

    당장 너무 삶이 쪼들리는 느낌이에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고 모두들 살기 팍팍해지죠 그게 바로 국민을 노예화 내지 개돼지스럽게 길들이는 거예요 먹고 살기에만 급급한 존재로 전락시키는 거죠

  • 4. 나라망하네요
    '23.2.5 7:01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민영화 추진할거에요
    그게 무서워요

  • 5. 설마요
    '23.2.5 7:01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위기 맞아요.

    위기를 파국으로 만드는 정부까지. 큰일.

  • 6. 국민이
    '23.2.5 7:01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가난할수록 독재자가 판 치죠

  • 7. 그래요
    '23.2.5 7:17 PM (110.35.xxx.95)

    지갑이쪼그라든것같아요.
    마음두요..
    방학에 명절에..
    통장잔고가 바닥났어요..
    올해 이직하고싶었는데 돌아가는꼴을 보니 여유가 없어 그냥 눌러앉기로 했어요

  • 8. 지하경제의
    '23.2.5 7:44 PM (183.97.xxx.120)

    활성화도 있었지요

  • 9. ..
    '23.2.5 8:41 PM (118.235.xxx.76)

    맞는 말씀이네요..이렇게 휘몰아치니 정치에 관심이 뚝ㅠㅠ

  • 10. ..
    '23.2.5 8:53 PM (218.155.xxx.56)

    맞아요. 저 오늘 저를 위해 지출하던 문화생활비 줄여야하나 고민하다 하나 해지했어요.
    바로 이런 걸 노리는 거지요>
    나쁜 XX들.

  • 11. 아줌마
    '23.2.5 11:5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김기춘이 그랬잖아요
    국민들 살기 힘들어져야 정치관심 없어진다고

  • 12. ...
    '23.2.6 2:29 AM (124.53.xxx.243)

    그래도 좋다는 2찍들
    나중에 민영화 많이 되면
    그때서야 난리나봐야 늦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177 자랑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 22:17:23 93
1650176 명태균 "윤두창, 나한테 열여덟 대통령 되기 X같이 어.. 2 어머나 22:17:18 108
1650175 하루최대 몇만보 걸어요? ... 22:17:16 37
1650174 드러켄밀러는 쿠팡 보유를 왜 늘렸을까요? .... 22:13:25 55
1650173 막상 좋은 직장 가도 1 hggd 22:12:58 178
1650172 19년된 잎차있는데 궁금해서 22:11:55 90
1650171 갑자기 왼쪽 치골이 아픈데요 ㅜㅡ ㅇㅇ 22:10:58 63
1650170 의외로 간단한 골다공증 낫는 습관, 근육 살리는 습관 oo 22:08:19 436
1650169 풍문으로 들었소 드라마 재밌네요 111 22:08:13 124
1650168 러바오까지 할부지텃밭표 당근을 먹네요 ㅎㅎㅎ ㅇㅇ 22:06:34 165
1650167 장원영 카리나 마다할 남자가 있을까요? 6 5 22:06:32 296
1650166 전문대 전공~자영업 가능한 자격증 취득하는 과 좀 알려주세요 1 전문대 22:06:18 104
1650165 한직장에서 30년정도 근무하고 퇴직하면 뭐가 가장 후회되던가요 1 .... 22:05:15 260
1650164 남편이 잔소리 그만하래요 5 ㅡㅜ 22:04:59 398
1650163 알레르망 실망이네요 5 ... 22:04:07 785
1650162 이해민 의원 조곤조곤 너무 멋있어요 1 걸크러쉬 22:02:45 175
1650161 尹장모 최은순 도촌동땅 차명투자 27억 과징금 6 .. 22:01:37 297
1650160 애가 다쳐서 업무정지 당한 보육교사 업무정지 22:00:19 246
1650159 먹으면 바로 토하는 약 없나요 11 다이어트 21:52:49 670
1650158 미드 덱스터를 보고난 후 여운이 2 .. 21:52:40 452
1650157 요즘 기분이 바닥을 쳤는데 1 .. 21:48:40 378
1650156 커튼.. 린넨과 쉬폰.. 어느게 관리하기 편할까요? 7 ... 21:40:34 457
1650155 목주름 제품 찾아요 주름타파 21:39:57 171
1650154 넘어지며 배운 것 허허허 21:35:06 474
1650153 '사기꾼 성향'이란게 있다는걸 알았어요 8 그렇더라고여.. 21:28:47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