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을 접어야지

하.. 조회수 : 6,260
작성일 : 2023-02-05 16:40:00

직장동료 애가 아파서 2주동안 결근.
개인톡으로 건강 잘 챙기고 힘내라고 인사했는데
제 톡은 안읽씹.
단톡에서 휴가사진 올린 다른 동료한테 멋지다, 부럽다 댓글 달고.

괜히 착한척했다가 개무시당했네요.

원래 직장에서 그럭저럭 친한 사이인데.

안읽씹이나 읽씹이나 참 기분이 ㅠㅠ
그냥 이젠 아무 것도 안하고 살려구요.

네, 상대가 톡하라고 칼들고 협박안했구요
제가 오지랖인거 알아요. 

IP : 178.4.xxx.7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2.5 4:41 PM (116.37.xxx.94)

    그동료가 예의가 없는거죠
    오지랖아녀요

  • 2. 카톡이란것이
    '23.2.5 4:42 PM (59.1.xxx.109)

    기분 잡치게 하는 경우 많아요
    쓸데없이 자기 지식자랑 하느라 남의 글 마구 굵어보내는 사람도 있고

  • 3. --
    '23.2.5 4:46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개매너 인간은 지뢰처럼 깔려있어요
    잊어버리세요

  • 4.
    '23.2.5 4:57 PM (58.231.xxx.119)

    그 동료 예의가 없네요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 5.
    '23.2.5 5:03 PM (116.42.xxx.47)

    그럭저럭 친한 사이는 원글님인거고
    그 사람은 그럭저럭한 사이로 생각하거나
    원글님하고 뭔가 안좋은 일이 있거나 아닌가요
    그러니 읽씹하겠죠

  • 6. 참내
    '23.2.5 5:10 PM (124.57.xxx.214)

    왜 무시인지? 매너가 없네요.

  • 7. ….
    '23.2.5 5:12 PM (218.155.xxx.137) - 삭제된댓글

    같이 만나서 놀고 저만 빼고 둘이서 찍은 사진 프사로 올린 친구도 있었어요.. 넷상에선 그런 일들 다반사인 것 같아요

  • 8. 미투
    '23.2.5 5:16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친구랑잘놀고헤어지고카톡보냈는데 하루가지나도답이없어요 ㅜ
    나중보니지인스타에같이찍은사진은올렸더군요 인스타사진은올리면서 하루지나다음날겨우답장보낸친구
    손절하는게좋겠죠?

  • 9. ..
    '23.2.5 5:18 PM (49.167.xxx.6)

    아니 2주나 결근했으면 걱정 문자 보내는거 그냥 매일 보는 동료라도 할 수 있지요. 오지랖 아니고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찾아 이해하려 하거나, 내 탓이오 하지 마세요. 못난 건 그 사람이고요. 아, 타인이 걱정해도 알람 꺼놓고 읽지도 않고 단톡방서 하하호호하는 사람이구나.. 알려줘서 고맙다 생각하세요. 영양가없는 관계 걸러주게 행동해주니 얼마나 좋은가요. 원글님 좋은 분이니까 스스로 상처내지 마세요. 주말 마무리는 즐겁게 하세요

  • 10. ,,
    '23.2.5 5:28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싸구려 수준이하 인간에게
    호의를 베푼 거
    님 잘못 없어요
    너무 속상하지 마요

  • 11.
    '23.2.5 5:28 PM (123.213.xxx.157)

    진짜 예의 없는 인간이네요.
    저도 초딩아들 친구가 맨날 울집와서 놀고 간식먹고 하는 애가 있는데 어느날 ㅇㅇ이 울집에서 놀고있다 이렇게 그 엄마한테 톡 보냈는데 몇개월째 1이 안 지워지네요? ㅋㅋ 그동안 그 여자 프사는 몇번 바뀜. 이상한 여자에요 진짜

  • 12. ㅇㅇ
    '23.2.5 5:37 PM (116.37.xxx.13)

    그런 인간들 있어요.예의는 쌈싸먹었는지..
    인성이 저렴..
    상대할 수준이 아니니
    지능이 낮다고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 13. 그만큼
    '23.2.5 5:40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겉으로만 읽고 별거 아니라 생각해서 안 읽은 거 같은데
    그만큼 마음이 안가고 읽어볼 수고도 하기 싫다는 거니 손절해야죠.

  • 14. ㆍㆍㆍ
    '23.2.5 6:38 PM (59.9.xxx.9)

    제가 그래서 가족 이외에는 카톡 잘 안해요 ㅠㅠ 그런 예의없는 인간은 손절하시고 가족 절친 외에는 가급적 메세지 보내지 마세요. 맘상할 일을 아예 안만드는게 상책임. 단톡도 웬만하면 하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575 인덕션 화구가 28cm일 때 36cm 냄비 ㅇㅇ 05:32:07 69
1684574 제 외로움은 누가 채워주나요? 5 ㅇㅇ 05:10:40 510
1684573 etf는 금융소득으로 잡히나요? 2 주식 04:32:03 404
1684572 제걸 너무 많이 따라사는 시누이 10 .. 03:01:03 1,693
1684571 교회 모임이 너무 불편해요... 5 .. 02:35:31 1,774
1684570 수면제 끊어 보신분 계신가요? 4 코자 02:17:28 646
1684569 문정부 청와대 근무했던 윤건영의원 좀 보고 배우길. 17 ㅇㅇ 01:56:40 2,209
1684568 대전에서도 반고흐 전시 한데요. 5 오페라덕후 01:53:20 801
1684567 세상의 모든 음악 들으시는 분 계세요? 3 청취자 01:37:20 777
1684566 조민 식품광고법 위반 무혐의 4 ㅇㅇ 01:30:49 1,559
1684565 거짓말만 하는인간들은 서로 어떤대화 할까요? 3 김양윤가 01:24:01 488
1684564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위임해서 임대차 계약할때요~ 3 어려운 부동.. 01:19:53 327
1684563 윤 “상급자가 부당한지시하면 안따라야” 25 미친거니? 01:05:39 2,892
1684562 점심 안먹는 습관 1 ... 01:00:48 1,537
1684561 요양원 안가겠다는 시모 14 00:58:06 4,296
1684560 어디 의대를 보낼까요? 7 궁금 00:52:13 1,994
1684559 어릴땐 겨울이 그렇게 싫지 않았어요 2 @@ 00:41:33 770
1684558 친정엄마가 원어민 영어 수업을 시키자고 15 .. 00:36:50 2,534
1684557 지금 반지 사면 안되겠죠? 1 에구 00:35:51 1,455
1684556 그리스와 뉴질랜드 7 어디로? 00:34:19 1,050
1684555 요즘날씨 야채장본거 차에 둬도될까요?(지하주차장) 1 추워 00:32:45 425
1684554 국짐은 뭉치는데 탄핵에 집중해서 싸우는 민주당.. 2 00:21:48 1,198
1684553 커피 2잔 마셔서 잠이 안 오는데요. 6 ㅜㅜ 00:19:19 1,126
1684552 공수처장은 임명자가 3 Jhhgf 00:18:12 1,161
1684551 출장있어 부산에 왔는데요 5 ........ 00:15:47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