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점을 보고왔는데 질문있어요
원하는곳에 갈려면 지금 이 답답하고 막혀있는 기를 한번 끊어주면 좋다고 군대를 다녀오라는데
지금 군대갈 상황은 안된다하니 그럼 굿을 하라고 ㅠ
굿은 할맘이 없고 군대갈 상황은 안되고
어떻게 다른 비방같은게 있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지혜로운 82님들 한테 여쭤봅니다
1. 그냥
'23.2.5 9:49 AM (118.235.xxx.167)굿을 안하고 군대를 안가면 됩니다.
그사람 말을 왜 100%믿어요?
자기도 못믿으면서2. 00
'23.2.5 9:49 AM (118.235.xxx.147)유럽 배낭여행 2달정도 보내시면 어떨지
전 유럽여행 혼자 하면서 시간 계획하고 쪼개쓰던 습관으로 돌아와서도 엄청 열심히 살았던 기억이 있어서..
아니면 유럽 가보고 본인이 유럽쪽 대학 가겠다하면 거기로..3. ㅇㅇㅇ
'23.2.5 9:52 AM (124.50.xxx.70)몇군데 더 가보세요
비방 알려달라면 굿 말고 간간하게 해주는것도 있는가 보던데.4. 친구
'23.2.5 9:57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공부 잘하는 친구 엄마가 점 매니아라 전국에 돌아다니면서 신점 사주 온갖거 다 봤는데 점볼 때 마다 얘는 서울대랑 인연이 약하다는 소리 꼭 들어서 친구 보고 연대 쓰라고 했는데 친구 서울대 붙었고요. 서울대 학부, 석사하고 해외 박사하고 서울대 교수해요. 부인도 서울대 나오고...인연이 약하기는 개뿔
현재 상태와 마음은 잘 읽습디다 근데 미래는 못 읽어요.5. 친구
'23.2.5 9:57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공부 잘하는 친구 엄마가 점 매니아라 전국에 돌아다니면서 신점 사주 온갖거 다 봤는데 점볼 때 마다 얘는 서울대랑 인연이 약하다는 소리 꼭 들어서 친구 보고 연대 쓰라고 했는데 친구 고집부려 서울대 쓰고 붙었고요. 서울대 학부, 석사하고 해외 박사하고 서울대 교수해요. 부인도 서울대 나오고...인연이 약하기는 개뿔
현재 상태와 마음은 잘 읽습디다 근데 미래는 못 읽어요.6. 친구
'23.2.5 9:59 AM (118.235.xxx.167)공부 잘하는 친구 엄마가 점 매니아라 전국에 돌아다니면서 신점 사주 온갖거 다 봤는데 점볼 때 마다 얘는 서울대랑 인연이 약하다는 소리 꼭 들어서 친구 보고 연대 쓰라고 했는데 친구 고집부려 서울대 쓰고 붙었고요. 서울대 학부, 석사하고 해외 박사하고 서울대 교수해요. 배우자도 서울대 나오고...인연이 약하기는 개뿔
생각을 읽는 건지 현재 상태와 마음은 잘 읽습디다. 근데 미래는 못 읽어요. 미래를 읽으면 본인들이 무당 안하고 잘 먹고 잘 살겠죠. 투기해서7. ㅅㅅㅅ
'23.2.5 10:01 AM (211.36.xxx.79)무당들은 굿을 해야 큰 돈이 되기 때문에 권유를 많이 해요
굿 한 번하면 적게는 삼백 많게는 몇 억씩 하는데
무슨 짓을 해서라도 꼬시는 거죠8. ㅅㅅㅅ
'23.2.5 10:01 AM (211.36.xxx.79)무당 말을 이토록 신뢰 하는 분이 있다니 ㅜㅜ
9. ...
'23.2.5 10:09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어딜 가도
점쟁이들은
문제 아들은
군대 다녀오면 된다고.10. 118 235님
'23.2.5 10:10 AM (1.252.xxx.85)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생각 했어요
생각을 읽는것 같아요
그생각도 못 읽어내는무당도 있지만요
그런데 그 생각을 싥어내는건ㅈ누굴까요?11. 기운을
'23.2.5 10:17 AM (125.138.xxx.11) - 삭제된댓글바꾸는건 사실 생각을 바꾸면 되는데 잘 못하죠
그러면 쉬운방법은 주변 환경을 바꾸는거에요.
이사가 가장 좋아요
집구조나
핸드폰이나 인터넷없이 살기처럼 사는방식을 싹 다 바꿀수도 있고
입시생이라니 기숙학원도 있고..12. 아니
'23.2.5 10:35 AM (41.73.xxx.69)믿을걸 믿어야지
굿해서 귀신 불러 오세요 ? 내참….
도대체 무당 믿는 아줌마들 ㅠ
종교란에 무당 ,귀신이라고 쓰세욧13. ᆢ
'23.2.5 10:45 A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절박할땐 아무거나 붙잡고 싶은게 보통이죠
예전 어디서 개운법보니 등산같은것도 좋대요
대신 여럿이서 가는 등산말고 혼자 기도하는 마음?생각정리 나를 환기시킨다는 뜻이겠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을것 같아요
자연의 기를 받는게 굿하는것보단 나을것 같아요14. ..
'23.2.5 10:56 AM (182.220.xxx.5)어느 대학을 보낼려고 하시는거길래요?
그냥 붙은데 보내세요.15. 첨으로
'23.2.5 11:01 AM (125.142.xxx.18)점보러갔는데 대뜸 아이가 올해도 학교운이 없고 내년에도없다 부적을 써라 그래서 부적 가격 물었더니 100~200만원 얘기했어요
아이는 대학 떨어진 상태였구요
내년을 위해서 부적을 써라 했는데 안했어요
다음에 인서울 본인이 가고싶은 학교 합격했어요
무당이하는말 휘둘리지마세요
다 사기입니다16. . .
'23.2.5 11:21 AM (59.15.xxx.141)저도 아이 고삼때 점보러갔더니 좋은학교는 못갈거라고
관이 깨졌다나 그러면서 기대하지 말란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그해는 진짜 붙긴했지만 기대에 많이 못미치는 학교라 안가고 재수했는데 그담해 입시 대박났어요
제주변에도 입시관련 점은 안맞은경우 너무 많아요17. ㅇㅇ
'23.2.5 11:23 AM (223.62.xxx.251)신점은 그래서 문제에요
굿이나 부적 추가적인걸 하라고 하거든요
차라리 용한 사주를 다시 보세요18. ker
'23.2.5 11:24 AM (180.69.xxx.74)굿 권하는건 사이비에요
19. ,,,,,,,
'23.2.5 11:35 AM (211.248.xxx.202)저도 한때 전국을 돌면서 점봤던 1인
굿 권하는거 사이비 맞구요.
용하다는 신점도 내 의지가 강하면 바뀌는거예요.
믿지마세요.20. 코메디
'23.2.5 11:46 AM (211.203.xxx.93)점쟁이는 세상과 담쌓고사나봐요.
군대가면 대학줄 놓으라는말인데
결론은 굿하자 라고하는말인데
댓글중 여행 2주라도 해외 좋겠네요.
사주나쁘면
긴~강을 건너던지 높은~산을 넘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좋은방법이네요21. 어이쿠
'23.2.5 12:44 PM (211.253.xxx.159)원하는 곳으로 대학 가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요?
점수 분석 잘해서 적당한 곳 있으면 그냥 다녀야죠.
대학에 너무 욕심내지 말아야 해요.
그리고, 아이 둘 대학 보내느라
이런 저런 점을 많이 봤던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자면
맞는 곳 하나도 없었어요.22. ㅡㅡ
'23.2.5 12:51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신점이면 귀신인데 귀신이 뭘 알아요?
지도 기껏해야 귀신이나 하고 있는 주제에. 과거는 알겠죠.
그 시간, 그 돈 마음의 여유를 찾는데 쓰시죠.
어제 유튜브에서 일타강사말이 귀에 박히던데, 의지도 소모품이라고. 노력할 의지가 다시 생기도록 해보시는게.23. 차라리
'23.2.5 1:11 PM (211.245.xxx.144)사주풀이 잘하는 분에게 가서 물어보세요
신점은 좀 위험부담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