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을 안만나니 내 자존감이 올라가요

ㅇㅇ 조회수 : 5,019
작성일 : 2023-02-05 02:18:24
사람 안만나고 특히 아이들로 옄어진 사람들



그냥 내 개인삶에 집중하고 가끔 옛날 지인들과 보거나 통화하거나 하니



내 자존감이 올라가네요



이게 왜이런걸까요 ㅎㅎ

아이들 한창 키우면서 엮인 인연들은 다 나에게 해가 되었나 봅니다.



회사사람들 학교동기 선후배들은 천사였어요


IP : 223.62.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로
    '23.2.5 2:23 AM (182.216.xxx.245)

    저는 회사사람중에 몇명..최악..지금 한명 겪고 있어요 끊임없이 잔머리로 행동하는 어떤신유일간.정확히 1월 31일날 잔머리를 시작해서 어제부로 그 잔머리 쓴게 미안해지게 만들어줬는데도.아마 다시 또 잔머리로 뒷통수 칠 생각을 한 인간이라..저 인간이 벌받는 지점은 어딜까 고민중..햐..저는 반대로 학부모 모임의 엄마는 그런면에서 천사였던거 같네요.

  • 2. 그런
    '23.2.5 2:25 AM (223.62.xxx.119)

    악연이 있더라고요.
    저도 겪어봤는데 빠져나오는게 최선이긴 해요. 징글하죠 악연

  • 3. ᆢㆍ
    '23.2.5 7:29 AM (58.231.xxx.119)

    학교엄마들 시기가 장난 아니니
    전 그러던데요
    부러우면 뒷담화 거짓말 만들기
    여하튼 저는 자의반 타의반 그 모임서 나와
    평화를 얻고 애들에게 집중해서 아직 고등 입시긴 하지만 잘 보냈네요
    정보를 얻으려 만난다는데 정보는 인터넷에 차고노 넘침
    시간 버리지 마시고 취마나 자기삶에 집중하세요
    외로우니 몰려 다니며 시간 보내는 거죠

  • 4. 자존감은
    '23.2.5 10:14 AM (59.6.xxx.68)

    옆에 사람이 있든 없든, 옆에 잘난 사람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내가 나 자신에 대해 갖거나 느끼는 확신, 당당함, 자랑스럼움과 같은 것이라고 해요
    주변에 나의 정신을 갉아먹고 나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사람들이 있냐 없냐에 따라 좌지우지된다면 그건 자존감이라기 보다는 자신감과 마음의 평안 쪽에 가까울듯 하네요
    왜냐하면 사람이면 영원히 내가 싫어하거나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엮이지 않고 살 도리가 없을 것이고 어느 기간 동안은 피해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 오면 또 영향을 받게 되니까요
    사람이나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나 자신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질 수 있다면 진짜 건강한 자아인거죠

  • 5. say7856
    '23.2.5 11:17 PM (39.7.xxx.237)

    자존감...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777 속옷 손빨래 하는 분들 뭐로 빨아요? 20 .. 2023/02/05 6,141
1431776 청소년기때 재성운이 들었다더니 ... 8 입시생맘 2023/02/05 3,061
1431775 이사갈때 걱정이 되요 17 2023/02/05 4,230
1431774 이런 택시 타보셨어요? 2 ,, 2023/02/05 1,559
1431773 내일 조민씨 겸손뉴공인터뷰 있대요 18 ㄱㄴㅇ 2023/02/05 2,996
1431772 예비 고3 자식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요 이런 애도 있나요? 12 고3 2023/02/05 3,487
1431771 윤," 안 생각 알았다면 단일화 안 했을 것".. 35 아이쿠 2023/02/05 5,130
1431770 목살구이쌈 맛있게먹는법 공유해요 3 .. 2023/02/05 1,676
1431769 시댁에 뭐 사갈까요? 후기 읽고.. 25 ... 2023/02/05 7,178
1431768 유명인 중에 누가 제일 잘생겼나요? 46 심심해서 2023/02/05 4,465
1431767 갱년기에는 기분도 영향을 받나요 2 ㅇㅇ 2023/02/05 1,596
1431766 골프채 세트로? 아님 낱개로 구매? 7 골생아 2023/02/05 1,407
1431765 이준석은 뭐가 아쉬워 10 ㅇㅇ 2023/02/05 3,581
1431764 나이가 들수록 친정엄마가 측은해져요... 6 ^^ 2023/02/05 4,564
1431763 뉴욕여행 참고는 백종원과 이서진프로보면 될까요? 12 2주후 2023/02/05 2,803
1431762 드라마 두뇌공조 어떤가요? 3 ㅡㅡ 2023/02/05 1,325
1431761 중국어가 대만.홍콩에서도 쓰이나요? 8 .. 2023/02/05 2,019
1431760 냉동실 속의 5~7년된 곡식들 10 청소 2023/02/05 2,933
1431759 부산 동래구 치과 추천부탁해요.!! 6 루비짱 2023/02/05 836
1431758 40대 중반인데 기억력 감퇴 걱정입니다. 9 ㅇㅇ 2023/02/05 2,917
1431757 컵샀소 세개샀소 87 자영업8년차.. 2023/02/05 11,718
1431756 사랑의 이해 1 .. 2023/02/05 1,862
1431755 오늘 영부인 오신줄 알았습니다????? 26 zzz 2023/02/05 7,198
1431754 대학생 딸이 머리를 가만 못둬요 24 대학 2023/02/05 5,692
1431753 일본온천 한국인 고령여행자 사망 증가 13 조심 2023/02/05 7,109